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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티제이팜 오성덕 사장 퇴임식

태전그룹(회장 오영석)은 티제이팜 오성덕 사장의 퇴임식을 전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는 태전그룹 오수웅 명예회장, 오영석 회장, 오경석 부회장 외 각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오성덕 사장의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하며 인생 2막 시작을 응원했다. 오수웅 명예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퇴임기념 영상 상영, 기념패 수여, 퇴임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됐다

1977년에 입사해 47년여 간의 근무 생활을 마치고 정년을 맞은 오성덕 사장은 계열사 태전약품과 티제이팜에서 근무하며 의약품 물류 선진화에 앞장섰다. 태전인의 목표와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물류 보관 서비스 및 유통망 확장 등 개발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오성덕 사장은 “47년 동안 곁을 지켜준 동료들 덕분에 긴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제는 태전의 미래를 이끄는 후배들의 건승을 위해 앞으로도 어느 자리에 가든 태전그룹 발전에 힘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덕 사장은 티제이팜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정년퇴임 이후에도 경영 고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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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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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