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000520)이 글로벌 CMO/CDMO 전문 기업인 ‘유니터 (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작년 9월 글로벌 의약품 CDMO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유니터’와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6월21일 ‘유니터’의 신임 CEO인(Jean-François Hilaire)와 주요 임원들이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에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 보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니터’ 경영진들의 삼일제약의 베트남 공장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