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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바뀌나...

한국영양학회,제정 검토 필요한 영양소 1종(콜린)과 40종의 영양소 개정을 검토
집중 개정 검토 필요한 영양소로 당류와 콜레스테롤 선정

한국영양학회(회장 한성림)는 7월 14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최병오홀에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사업인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수립(1년 차)연구’ 워크숍을 대면 및 온라인 병행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상명대 황지윤 교수(연구 책임자)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수립 연구 개요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문헌평가 사례에 대해 배재대 김정현 교수는 비타민 D, 호서대 박선민 교수는 비타민 C, 대전대 김기남 교수는 리보플라빈, 단국대 김기랑 교수는 칼슘, 강릉원주대 김현자 교수는 나트륨에 대해 간략 보고했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설정을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을 위해 군산대 이정희 교수가 체계적 문헌 고찰의 수행과정, 문헌의 질 평가 개요, 연구설계에 따른 문헌의 질 평가도구, 체계적 문헌 고찰의 결론 도출 시 문헌의 질 평가 결과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영양학, 의학, 치의학, 체육학, 보건학 등 여러 분야 전문가 및 영양사, 식품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총 134명의 제·개정위원(임기 30개월)이 위촉됐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위해 총 40종(에너지 및 다량영양소, 비타민, 무기질)의 영양소에 대해 개정 검토 필요성을 모두 검토할 예정이며, 특히 제정 검토가 필요한 영양소 1종(콜린)과 40종의 영양소의 개정을 검토하면서 특히 집중 개정 검토가 필요한 영양소로 당류와 콜레스테롤을 선정했다.

한국영양학회를 중심으로 위촉된 제·개정위원들은 2023년부터 대상 영양소별로 최신의 과학적인 근거 자료와 식생활 실태조사 자료를 수집하고, 체위 기준 및 연령 구간을 검토하며, 2024년에는 체계적 문헌 고찰을 수행, 기준치(안)를 제시할 예정이며, 이후 2025년에는 공청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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