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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2학기 맞은 자녀 눈 건강 체크포인트는?

가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 건강을 점검해야 할 시기이다.

예전에 비해 과도한 학습량,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눈은 성장 중에 있어 무엇보다 1년에 한 두 번 이상은 안경원 방문을 하여 정확한 시력검사와 적절한 시력 교정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눈을 깜박이는 등의 평소와 다른 모습이 발견되면 자녀의 시력에 맞는 안경 착용 등 시력교정을 하여, 학습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이번 가을학기에 맞추어 자녀의 눈 건강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밝혔다.

우선 안경원을 방문해 진단과 검안을 통해 시력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력 교정 진단이 나오면 전문가인 안경사의 처방을 통해 적합한 안경렌즈를 조기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경 착용은 시력교정뿐만 아니라, 기능성 렌즈 착용을 통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의 눈을 혹사하는 주범은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같이 장시간 근거리 시 생활과 이러한 디지털 기기로 부터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이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눈 건강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안경렌즈업계는 근시 촉진 등의 시력 감퇴나 안구 피로감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청색광) 차단 기능이 장착된 안경렌즈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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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