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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17일 전문건설회관 12층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서울시 동남권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위생 △전파경로별 격리주의 △욕창 예방 및 관리 △실금 관련 피부염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지표(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등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장기요양기관의 특성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재협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병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의료취약계층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감염관리 프로세스를 담아낸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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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