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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 되며  지난 23일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40여명이 참가한 연수강좌는 좌장인 김정현 국제병원장 진행으로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원의를 위한 순환기 및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순환기중환자 센터 윤성보 센터장(임상에서의 심장세동의 진단과 치료)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 (2차성 고혈압),  중환자의학과 강민창 과장(로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등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펼쳐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필수의료 지원과 함께 지역 병원과 최신 의학 지식과 연구결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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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성공 위해 제도 보완 필요” 대한가정의학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라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시도라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질병 발생 이후의 단편적 진료를 넘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예방·관리·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주치의 중심의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책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먼저 환자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지불·보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학회는 주치의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 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보상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환자의 건강 위험도와 복합 질환 여부, 관리 난이도 등을 반영한 위험 보정 기반 지불 구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차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치의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팀 기반 진료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