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본·분원이 연말을 맞아 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과 희망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전남대병원 대외협력실(실장 주성필 신경외과 교수)은 지난 6일 오후 병원 1동 앞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했다.
전남대병원은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5.5m 크기의 대형 트리는 1동 앞 분수대에 설치했으며 인근 정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산타·사슴 모형 등을 이용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 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선종근), 전남대어린이병원(병원장 김영옥)도 각각 병원 1층 로비에 환자와 직원의 건강과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