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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픔 딛고 우뚝... “아산 제1공장 완전복구”

지난해 1공장 화재 이후 빠른 생산 재개..증설 통한 생산량 증가 기대



다산제약은 지난해 4월 19일 아산1공장 화재 이후 빠르게 복구하며, 약 3개월만인 7월 3일 1공장 부분 재가동을 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4월 5일 다산제약은 1공장 복구 및 증설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 날 행사에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현 의약품수출입협회장)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함께 증설된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소실된 1동은 기존 1층이었던 건축면적(517㎡)에서 복구 및 증축을 통해 지상 2층으로 준공하여, 건축면적 520㎡, 총 면적 1,046㎡ (지상 2층 포함 전체)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연간 2억 8천만 정 생산 가능했던 설비를 연간 5억 정 생산 가능 설비로 증설하면서 이전 대비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갖춘 생산설비는 GMP 기반 첨단설비로 갖추었고, 중앙컨트롤 시스템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생산성 향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산제약 생산본부장은 “1공장 GMP 시설이 완성된 만큼, 우수 품질의 제품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납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산본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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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박차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임성희)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간병 지원 1단계 시범사업(간병비 급여화)’공모를 통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전국 10개 지역 20곳 요양병원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참여 희망자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접수를 완료했다. 추후 대상자가 발표되는 대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공모 선정 이후 정부와 건보공단 지침에 맞춰 입원환자(올해 3월 31일 이전 입원) 중 의료필요도·요양필요도가 모두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2차례에 걸친 모집 결과 총 33명 모집됐고, 병원은 건보공단에 심사를 접수했다. 건보공단은 이달 말 통합판정 심사를 통해 참여 희망자 중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환자 본인부담률은 간병인 인건비의 40~50%다. 환자 1인당 월평균 59만4천원~76만6천원 수준을 아낄 수 있다. 간병비 지원 기한은 의료필요도에 따라 의료고도 환자는 180일, 의료최고도 환자는 300일이다. 의료최고도 환자의 경우 기본 180일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