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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픔 딛고 우뚝... “아산 제1공장 완전복구”

지난해 1공장 화재 이후 빠른 생산 재개..증설 통한 생산량 증가 기대



다산제약은 지난해 4월 19일 아산1공장 화재 이후 빠르게 복구하며, 약 3개월만인 7월 3일 1공장 부분 재가동을 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4월 5일 다산제약은 1공장 복구 및 증설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 날 행사에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현 의약품수출입협회장)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함께 증설된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소실된 1동은 기존 1층이었던 건축면적(517㎡)에서 복구 및 증축을 통해 지상 2층으로 준공하여, 건축면적 520㎡, 총 면적 1,046㎡ (지상 2층 포함 전체)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연간 2억 8천만 정 생산 가능했던 설비를 연간 5억 정 생산 가능 설비로 증설하면서 이전 대비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갖춘 생산설비는 GMP 기반 첨단설비로 갖추었고, 중앙컨트롤 시스템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생산성 향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다산제약 생산본부장은 “1공장 GMP 시설이 완성된 만큼, 우수 품질의 제품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납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산본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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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의약품 등 분야 ...첨단기술·GMP·역량강화 등 미래 규제협력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일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회의 및 공동 심포지엄을 7월 17일과 18일 도쿄에서 마무리하고, 양국 간 긴밀한 미래 협력의 기본 방향을 담은 ‘한일 의료제품 규제 협력 공동성명’을 7월 25일 발표했다. 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올해 MOC 체결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규제 선도기관으로서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첨단기술 규제 정립,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실태조사, 규제 역량 강화 등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비밀유지협약도 체결하여 양국의 의료제품 신뢰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양자회의와 심포지엄으로 양국 정부와 민간의 실질적 협력이 한층 공고해졌으며, 향후에도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일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국의 규제기관과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공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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