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대표이사 알버트 김) 최신 제품 정보의 효율적 전달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키트루다주(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멘드 IV주(성분명: 포스아프레피탄트 디메글루민염)에 e-라벨 시범사업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MSD의 이번 e-라벨 도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내 주사제의 최신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종이 설명서는 의약품이 수입된 시점에 해당하는 허가사항을 반영하고 있어 이후 변경된 사항에 대한 내용은 별도 검색을 통해 확인해야했다. 이번 e-라벨 도입으로 원내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로의 전자코드 스캔을 통해 최신의 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