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6일 공정하고 투명한 병원 문화를 조성을 위해 감사실(상임감사 김민석) 주관으로“노사공동 이해충돌방지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사 대표가 참여한 이번 서약식은 지난 5월‘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고위직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병원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서약식의 주요 내용은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사적 이해관계없이 공정한 직무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차별금지 ▲이해관계 충돌 시 직무수행 회피 ▲직무수행 관련 사적이익 추구 금지 등 4개 실천사항으로, 병원 직원이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업무상 이해충돌 사안을 효과적이고 사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구영 병원장은“최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서약식은 서울대치과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선포한 ESG 경영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2022년 SNUDH 청렴주간’으로 지정하여 전 직원 대상으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6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 승인이 나면 공모절차를 추진해 내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질환 특이적인 단백질을 발굴하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회사로 시작하여 2010년부터 질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적인 단백질을 측정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거듭났다. 알레르기 진단키트(인체용, 반려견용),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 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Protia Allergy)-Q 128M’,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프로티아(Protia) AST DL001’,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제품 ‘애니티아(ANITIA)’가 있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 6일 유럽 및 동남아 척추치료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술기를 전달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의 정식 명칭은 ‘초보자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강의(Bi-portal Spinal Surgery for Beginners)’이다. 윤강준 대표 원장은 ▲Why? (미세현미경, 단방향내시경 수술과 비교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의 특장점) ▲Diagnosis (어떤 경우에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가) ▲How? (수술 부위 접근: 등을 통한 접근법과 옆구리를 통한 접근법) ▲수술 사례 리뷰 등에 대해 직접 강의하였다. 이후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해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참여 의료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 이번 웹 세미나는 5개 국가 4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한국의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접속하는 웹 세미나가 아닌, 특별히 마련된 플랫폼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회원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전문성 있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니어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노리케어’를 운영하는 리브라이블리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업 및 투자 프로그램인 2022년 ‘KB스타터스’ 헬스케어 부분에서 최종 선정됐다. ‘KB스타터스’는 KB이노베이션허브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KB금융그룹과의 제휴/투자 연계 및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TIPS(팁스)’ 프로그램 추천 기회도 얻게 된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규모 1,207억원으로 국내 금융권 1위의 우수 스타트업 제휴/투자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리브라이블리와 함께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넥스트유니콘, 탈잉, 코드박스 등이 있다.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지회장 임환, 이하 협회 전북지부)는 6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라북도)와 함께, 도내 14개 보건소의 결핵관리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전라북도 결핵관리 워크숍' 을 가졌다. 워크숍은 전라북도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서 도내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왔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2020년부터는 대면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및 협회 전북지부 뿐 아니라, 협회 글로벌협력원,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이하 질병청) 등도 참석하여 워크숍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온더는 오는 10월 이더리움 재단이 주최하는 콘퍼런스 ‘Devc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데브콘은 2014년 베를린(Devcon 0)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행사(Devcon 6)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된다. 데브콘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세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콘퍼런스이다. 총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크고 작은 세션이 진행되고, 전후 간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온더는 총 5명의 인력이 데브콘 발룬티어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한다. 발룬티어는 총 500명을 모집했고, 그 중 온더 측 5명이 선발되어 2일간 연사 발표지원, 컨퍼런스 운영 지원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턱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단지 턱관절만 아픈 것이 아니라 이명, 두통, 어깨 및 목 통증 등 턱 주변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치과 대신 신경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료를 하다가 한참 뒤에 치과를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턱관절 통증은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유전, 부정교합, 습관 등 수 많은 이유로 발생 썩은 치아로 인한 통증처럼 원인이 분명하다면 충치 치료를 통해 완전히 해결할 수 있지만, 만성화된 경우에는 단기간에 쉽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성 통증의 원인으로는 통증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 정서적 스트레스, 유전적 문제, 부정교합, 이 악물기, 다른 만성질환의 연관성 등 다양한 기여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러 복합적인 증상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3개월 이상 턱 주변 통증 지속하면 의심하고 병원 찾아야 턱관절 증상의 만성화는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통증이 턱과 주변 조직에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다. 통증이 만성화되면 강도는 처음보다 약해진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둔한감이 있고 뻐근함이 지속되며, 초반에는 턱의 일부만 아팠으나, 같은 쪽의 어금니가 함께 아프거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의료 소외 계층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 따르면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실시하는 KBS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5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 대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3명의 의사(이창훈, 안성현, 고영인)가 각각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진료상담 및 처방을, 약제부 성창환 약사가 조제 및 투약을 담당했다. 또 간호부 박소현, 정연옥 간호사가 진료과 진료보조 및 혈압, 혈당체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500여명의 순창군민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의료 소외 계층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외지역과 계층에 전북대병원의 따듯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가 2022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제약 기업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실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생산센터는 GMP 시설이 갖추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해는 영남대, 경북대, 이화여대, 차의과대 등 총 19개 기관의 4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8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우수한 제약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약학대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및 고등학교 교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되었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