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두 곳의 전문 기술 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 평가 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에 관한 35개의 평가 항목 심사를 통해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애니메디솔루션은 3D프린팅 및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기업으로 맞춤형 의료기기 임상 적용 노하우를 접목하여 보건의료 산업 분야의 새로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는 ▲의료 영상 기반 맞춤형 설계 기술 ▲수술 계획의 구현 기술 ▲가상 수술 및 플랫폼 기술 등이 고난이도의 수술을 지원하고 편차 없는 의료
엑세스바이오 (대표이사 최영호)는 지난 22일, 제 76차 유엔총회 프로그램으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코로나19 화상회의 (the Global COVID-19 Summit: Ending the Pandemic and Building Back Better to Prepare for the Next-virtual meeting)에 특별 초대를 받고 참석하였다. “코로나 19 팬더믹의 종식과 재건(Ending the Pandemic and Building Back Better)”을 주제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국제 기구들을 비롯하여 코로나 19 팬데믹 종식을 위해 기여하고있는 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초대한 이 자리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형은 글로벌 백신 접종 및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일에 앞으로 더 정부와 글로벌 기괸들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선언하였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여 및 목표에 관한 영상을 미 국무부COVID-19 화상 회의 웹사이트(https://www.state.gov/covidsumm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는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하여 코로나 진단 제품 5종에 대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와 협업한 ‘바디 케어 3종 10주년 한정판’을 출시했다. 지난 2011년에 론칭한 더마비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 보습과학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습력과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배제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생활보습 브랜드다. 이번제품은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으로 48시간동안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주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을 비롯해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워시’ 3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 프렌즈’가 참여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순수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캐릭터들을 더마비 제품 패키지에 삽입해 ‘생활보습’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친근감을 더했다.
어지럼증은 전체 인구의 약 30%가 겪을 정도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평형)기관의 이상이다. 이 경우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석정복술이나 약물치료, 재활훈련을 통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반면에 귀나 뇌의 전정기관 기능에는 이상이 없이 3개월 이상 만성적인 어지럼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체위지각어지럼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주로 서 있거나 움직일 때, 복잡한 시각 자극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경우 각종 검사에서는 뚜렷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환자들은 붕 떠있거나 푹 꺼지는 느낌과 같은 다양한 어지럼과 쓰러질 것 같은 자세 불안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체위지각어지럼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전정재활 및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으며, 특히 약물 중에서는 세로토닌 재흡수억제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난청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가 서울 연합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연합모금’이란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서울사랑의열매가 함께 모금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재원을 확충함과 동시에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모금은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조성된 성금은 2022년도 삼성소리샘복지관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전문복지관으로 청각장애인의 전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함께 노인성 난청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소외된 난청 노인들을 발굴, 장애 등록과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 추광진(58, 여)씨는 “예전엔 듣지 못하는 게 창피해서 친구와 가족 연락도 피하고 혼자서만 지냈는데, 소리를 되찾고 한순간에 다른 삶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모금을 통하여 마련된 성금은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난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교육자료 제작, 청력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관장 김윤경)과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경식)가 지난 24일 취약계층 지원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노원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과 청렴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과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상호발전 등을 위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35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1,172명(해외유입 14,33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5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3,026건(확진자 5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54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4,27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77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26명으로 총 268,140명(89.0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0,5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0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50명(치명률 0.81%)이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도내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신건강 교육자료 ‘마음백신’ 활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이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현상에 대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코로나19 정신건강교육 ‘마음백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파생될 수 있는 도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 마음 위험신호 바로알기, 마음건강수칙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병원의 발자취를 담은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30주년 기념 슬로건 및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또한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 및 감사장 수여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故 이완호 작가의 작품기증식도 계획되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7월 20일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초창기 9개였던 진료과를 24개로 확충하면서 충북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 역사를 통해 얻은 것들이 미래를 향한 원동력이 되어가고 있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미래를 밝게 미추는 등불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30주년 슬로건을 충북도민과 충북대학교병원이 앞으로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를 뜻하는 ‘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로 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환자 발생이 큰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환자 급증의 가장 큰 이유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변화한 점, 추석 전후 인구 이동량이 크게 증가하여 사람간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점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추석전후 인구 이동량(구글 이동량 ; 소매 및 여가활동 지표)은 두드러지게 증가하여 4차유행 시작시기인 6월말~7월초 수준인 +12%(‘20.1.3∼2.6 기간 이동량 대비)까지 증가하여, 보다 활발한 접촉이 발생하였음이 추정되었다. 또한, 추석 연휴와 복귀 전에 국민들의 적극적으로 선별검사에 참여하여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검사건수가 대폭 늘어 추석연휴 직후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검사건수가 일일 20만건 이상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소사의 경우 역대 최대 15만여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비수도권도 3만여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최근 1주간(’21.9.19∼9.25.)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2,028.7명(국내 발생 14,201명)으로 전주(일평균 1,798.6명) 대비 12.8%(230.1명) 증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