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옆구리와 복부 아래쪽에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낀 50대 남성, 응급실을 방문하여 요로결석을 진단받았다. 만약 10mm이상으로 크기가 컸다면 수술을 해야했지만 크기가 5mm 정도로 작고 단단하지 않아 배출촉진요법을 통해 자연배출로 치료할 수 있었다. 요로결석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인에서 10년 누적발생률은 5.71%이며, 남성 7.07%, 여성 4.34%로 남성이 더 많이 겪는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특히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가족 중에 요로결석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도 요로결석의 위험이 크며, 요로결석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이동하는 구간에 결석이 발생하는 것으로, 극심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요로결석은 X-ray를 이용한 선행성요로조영술(IVP)이나 CT촬영 등의 영상진단법을 통해 결석의 존재유무와 크기 및 위치를 파악하여 진단할 수 있다. 자연유도배출법, 체외충격파쇄석술, 내시경 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결석의 크기와 위치, 개수, 성분, 증상의 지속 여부, 동반 질환에 따라 치료방법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19일 생명공학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힐릭스아러스(대표 강종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메디컬 허브병원으로의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전체분석 및 유전체의학(Genomic medicine) 분야에서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명지병원은 힐릭스아러스가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유전체 분석도구 개발의 주된 파트너로서 임상연구를 비롯한 필요한 정보와 자문을 제공한다. 힐릭스아러스는 명지병원이 희귀질환과 암, 액체 생검 분야에서 선진화된 유전체의학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고인 : 고 백종복 님 발 인 : 2021년 8월 22일 빈 소 :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 주 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49번길 46(원천동) 전 화 : 031-219-6654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01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2,859명(해외유입 13,0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3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047건(확진자 4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750건 (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8,1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5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40명으로 총 202,775명(87.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88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97명(치명률 0.94%)이다.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한국투자증권과 파인밸류자산운용에서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하는 국내 및 해외 의료기기 인증에 속도를 내고, 수출을 하기 위한 부스터를 장착한 것이다. 아이도트는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 ‘써비레이’, 뇌졸중 사전 예방 경동맥 진단 시스템 ‘소노닷에이아이’를 개발·완료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화기 모든 분야의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증 특례 사업자 및 강원도 규제특구 사업자로 각각 선정돼 요관결석 인공지능 시스템, 인공지능 간질환 사전 진단 시스템을 개발, 글로벌 시장을 추가로 정조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의 부당광고 행위를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페이스 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rgram), 유튜브(YouTube), 블로그(Blog), 밴드(Band) 등에 식품 등의 부당 광고를 게시한 누리집(사이트)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표시·광고(탈모, 관절염, 항암, 비만, 변비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다이어트, 키성장, 피로 개선)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 등을 차단·삭제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착한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11개로 노엘치과(도성호 원장), 단원병원(문용식 이사장), 대한민국 요양병원(조국형 원장), 동안산병원(이준호), 분당연세비뇨의학과의원(김현주), 서울박내과(박동영), 서울엔도내과(홍성관), 선한정형외과(김동형), 에이탑성형외과(이한정, 안용수), 이지안성형외과(이유성),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김재화)이다. 이들 병원은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이주민의 치료를 돕고, 월드휴먼브리지가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4월 급성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민 여성 E 씨(카메룬, 28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일을 계기로 E 씨처럼 타지에서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로 고통받는 이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휴온스내츄럴이 가성비는 몰론 품질까지 두루 갖춘 홍삼제품을 새롭게 출시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은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홍삼에 아연을 첨가해 면역력 강화 효과를 증대시킨 2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더 진한 홍삼100스틱’과 ‘더 진한 홍삼 데일리스틱’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너셋 더 진한 홍삼100스틱’과 ‘이너셋 더 진한 홍삼 데일리스틱’은 고품질의 가심비와 실속형의 가성비를 함께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 모두 6년근 국내산 홍삼 농축액과 아연, 참대보농축액, 진생베리농축액 등을 배합해 만든 액상 형태로 진하고 풍부한 홍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을 홍삼근 70%, 홍미삼 30%의 비율로 배합한 고형분이 60% 이상 함유돼 있다. 또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의 합이 각각 5mg/일, 13mg/일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 등 5대 기능성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2종 모두 기능성 원료인 아연이 일일 권장 섭취량(8.5mg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이어트가 연일 화제다. 다양한 다이어트 이론과 방법이 공유되고 있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고민은 또다시 시작된다. 단시간에 굶어서 빼는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할 경우에는 요요현상이 오기 쉽고, 두통, 어지럼증,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감량을 원하는 부위는 살이 빠지지 않고, 빼고 싶지 않은 부위가 먼저 빠지는 문제도 있다. 특히 볼살의 경우가 그렇다. 볼살은 다이어트 시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다. 지방량이 적고 근육이 밀집돼 있으면서 지방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 부위는 지방의 입자가 작아 지방이 빨리 연소된다. 이 때문에 얼굴에 살집이 붙어 있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의 골격이 드러나면서 다른 인상으로 바뀌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얼굴살이 빠져 광대뼈가 더 도드라져 보이면서 소위 ‘해골’처럼 변하는 경우도 있다. 체중 감량 후 광대뼈가 부각되는 것은 살 때문에 감춰져 있던 원래의 골격이 드러나는 것으로, 성장기에 이미 광대뼈가 발
피에이치씨(057880 / 대표이사 최인환)는 브루나이 정부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브루나이 정부 입찰로 이루어졌으며, 첫 수출 물량은 50만개다. 피에이치씨는 지난 7월 16일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홈키트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피에이치씨의 Gmate Covid-19 Ag 제품은 타액진단 및 앱을 통한 관리가 장점이다. 국내 자가진단키트 허가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등에서 자가진단키트로 허가를 받고 점차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해당 제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웃 국가인 브루나이 정부에서도 도입을 확정하였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철옹성으로 불렸던 브루나이는 지난 8월 9일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15개월간 확진자 발생이 없었던 브루나이는 연일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태다. 회사 측은 인구 44만명의 국가에서 50만개의 신속진단키트 수량을 입찰했다는 것은 브루나이의 상황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