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 릴레이 캠페인에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우기석 대표(사진)가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씩을 정해 약속하는 방식이다. 실천 메시지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해시태그 등과 함께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로부터 차기 챌린저로 지목 받은 우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일회용품 안쓰고, 친환경 제품 늘리고”라는 생활 속 실천 행동 약속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팜 공식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플라스틱 일회용품이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캠페인 후발 주자로 유진약품의 김구연 대표와 비트컴퓨터의 전진옥 대표를 지목했다.
상세불명의 통풍을 진단받은 60대 A씨는 내원한 병원으로부터 약을 받아 복용하던 중 19일째에 발열, 근육통, 감기증상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였다. A씨는 지속되는 발열과 전신피부 홍조, 입술 포진, 구내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피부 발진이 악화되어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였다. 그 후 스티븐슨-존슨 증후근 의심 진단 하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였지만 결국 의식혼란으로 중환자실로 이동하게 되었다. A씨는 최종적으로 드레스 증후군, 급성 간부전을 진단받았고 계속되는 의식저하와 패혈증 쇼크로 결국 사망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이런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2019년 26만 2983건으로 정점을 찍고 2020년 25만 9089건으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2015년 22만건에서 2020년 25만여 건으로 5년새 3만건이 늘어났으며 올해는 1분기에만 6만 544건이 접수됐다. 이렇게 의약품 부작용이 증가하면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신청 건수 또한 2015년 20건에서 2020년 16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의약품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 의약품 부작용은 개인마다 출현여부, 빈도, 심각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세계의 각 국가들이 의약품 허
㈜바이오트코리아(대표 장영준)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대성창업투자 등으로부터 40여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완료했다고 17일(화) 밝혔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치료제를 환자의 체내 환부에 최소침습적으로 전달 및 생착, 물리적 방식을 통해 효능을 극대화하는 <스템 셀 네비게이터>와 팬데믹 바이러스의 검체채취부터 분자진단 전 과정을 의료진의 개입이 최소화 된 상태로 수행하는 <RAPIDS(Real-time Automated Platform for Infectious Diseases) Platform>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이번에 모집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자사의 의료로봇 플랫폼을 이용한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생산시설을 확충 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바이오트코리아는 의료로봇 분야의 공공연구기관인 한국 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및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원천 기술을 이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스케일업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근 바이오트코리아는 의료진의 피로를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선별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비대면 검체채취로봇’의 세계 최초 임상시험 및 인허가 획득을 위해 고려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8월 18일 개소하는 부산시 ‘제6호 생활치료센터’에 협력병원으로 지원한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무증상환자를 치료하고, 지역 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치료 시설이다. 해운대백병원은 8월 18일(수)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해운대구 소재 550병상 규모의 ‘제6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지원하고, 감염관리 자문 및 입소환자 임상증상 관리 및 약 처방, 필요시 검사시행 및 전원여부 판단 등 센터 내 환자 진료 전반에 대해 협조하기로 하였다.
대선예비후보들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8일에는 코로나19 4차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최선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예비후보 일행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두발언에서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의료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왔는데 이에 대한 수용이 미흡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지금 이 비상시국에 모두가 협력해 가파른 감염확산추세를 하루속히 잠재워야 한다는 대승적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상당한데 이러한 현실을 원희룡 예비후보가 잘 헤아려주시기 바라고,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대표하는 의협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코로나19종식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1년 반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의 진단과 치료, 백신접종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의협에서 제안한 보건의료 정책제안들을 소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재난취약계층 혹서기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선풍기 900대를 후원했다. 이번 선풍기 기부는 혹서기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빙그레가 후원한 스탠드형 선풍기 900대를 서울지역 각 봉사관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9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와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혹서기 구호물품과 감염병 예방 물품 지원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각종 재난 대비 강화와 여름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키트도 제작해 재난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닥 기업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는 자회사를 통해 투자한 관계사 샐바시온이 생산, 공급하는 ‘코빅실-V(Covixyl-V)’의 연간 판매고가 1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샐바시온의 계약방식은 국가별로 최소주문수량(MOQ)를 기준으로 한 최소연간확정물량(Minimum Guarantee) 방식이다”라며 “매출의 기준이 되는 제품의 예상 판매가격은 19.99달러로 잠정적 확정되어 있고, 국가별 구매력(PPP)에 따라 조정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동소이 하리라는 가정으로 판매고 1조 원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빅실-V’의 판권계약이 확정적인 곳은 중동, 남미 등이 있다. 그 외 현재 진행 중인 곳은 베트남, 중국, 인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6개 국이다. 미국과 한국 등은 셀바시온의 직접 판매가 유력하다. 현재까지 확정된 최소 연간 확정 물량은 8,000억 원이 넘어섰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판권 계약이 완료될 경우 규모가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여기에 직접판매 국가의 매출까지 더해 최소한 1~3조원의 판매고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샐바시온의 코빅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의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이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차별화된 고순도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 함유로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피부 주름개선과 미백을 케어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진피 70%를 이루는 콜라겐은 25세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피부 나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 제품들이 유행하는 이유다. 토니모리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은 콜라겐,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모두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를 간편하게 집중 케어해줄 수 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눈가, 팔자, 목주름 개선효과를 볼 수 있고, 3일 사용 후 속 탄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임상실험 을 완료했다. 콜라겐은 분자가 작을수록 빠르게 흡수되는데, 해당 제품은 식품 그레이드의 평균 300Da 초저분자 고순도 파우더 뷰티 콜라겐이 함유되어 피부에 빠르고 촘촘하게 흡수되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핑크 비타민 B12와 두날리엘라 살리나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핑크 빛 생기를 전달해준다. 또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은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유산균 제품 ‘이너셋 장건강 유산균’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너셋 장건강 유산균 4종은 ▲이너셋 장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올인원 ▲이너셋 장건강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 ▲이너셋 장건강 스킨 바이오틱스 듀얼 ▲이너셋 장건강 슬림 바이오틱스 듀얼로 구성했다. 맞춤형 특허유산균과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기호와 목적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게 특징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이너셋 장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올인원’은 기존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의 리뉴얼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포스트바이오틱스 (사균체유산균)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 항산화, 뼈건강, 장건강까지 4중기능성을 단 1포로 섭취할 수 있다. ‘이너셋 장건강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유래 특허유산균과 아연을 함께 담아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온 가족용 제품이다. ‘이너셋 장건강 스킨 바이오틱스 듀얼’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을 함께 담아 피부건강 기능성을 더했으며, 특허유산균과 함께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부원료를 담았다. ‘이너셋 장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광복절을 맞아 온라인 뮤지컬 ‘위국헌신’을 제작 공개했다. 광복 76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유한양행과 21세기청년독립단의 광복 뮤지컬 ‘위국헌신’ 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유한양행에서 후원, 제작 지원한 광복 뮤지컬 ‘위국헌신’은 1910년대부터 1940년대 독립운동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독립운동으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이 환상적인 경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품었던 ‘위국헌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독립운동가로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 유명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김문정 감독과 (주)더피트의 남진경 작곡가가 작곡을 하였고, (주)올댓스토리의 대표이자 ‘실미도’, ‘국화꽃향기’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김희재 작가가 스토리기획과 작사로 참여하였다. 또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등 국내 유명 뮤지컬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감독이 움직임을 맡아 힘을 보탰다. 최고의 창작진들과 더불어 뮤지컬계 탑클래스 배우인 윤공주 배우가 주연을 맡아 완벽한 노래와 연기로 극의 감동을 더했다. 윤공주 배우는 지난 2020년에 제작했던 광복뮤지컬 ‘새벽이 온다’ 를 보고 작품의 취지와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