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권택민)이 특허심판원(원장 박성준)과 공동으로 주최한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른 권리범위확인심판의 개선방안 전문가포럼이 12월 2일(월)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포럼은 박성준 특허심판원장을 비롯하여, 학계, 법률전문가, 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포럼은 지식재산 환경변화에 따라 보다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권리범위확인심판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포럼에 앞서 박성준 특허심판원장은 "전문가포럼을 통하여 권리범위확인심판을 개선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봄으로써, 본 심판이 나아 갈 미래비전을 보다 명확히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전정화 박사, 경기대학교 정태호 교수, 국제특허 티앤비 최정호 변리사가 ▲권리범위확인심판 개선을 위한 쟁점 연구, ▲상표에 관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한계점과 극복방안, ▲디자인 분야에서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의 활용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이어 권리범위확인심판의 개선 및 활성화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전정화 박사는 권리범위확인심판이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또한 권리자를 더욱 보호할 수 있는
365mc는 오는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365mc 글로벌 진출 선포식 기념 의료 한류 글로벌 전략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365mc의 글로벌 진출 선포를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해외 진출을 위해 다져온 365mc의 사업 성과와 국제 무대에서 활약중인 글로벌 사업 전문가들의 성공 전략이 공유된다. 365mc의 글로벌 진출을 지지하고 성공 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여러 해외 명사도 한국을 방문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리카르드 코르세르 교수는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성공적인 중동 지역 진출을 이뤄낸 ‘클리블랜드 - 아부다비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상해 서울리거병원의 홍성범 총원장도 국내 최초 해외 진출 성공 병원의 진출 경험담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4세대 항암제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제네틱스(044408)의 자회사 바이오케스트는 경희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후보물질의 폐암 적응증에 대한 탁월한 항암효과의 첫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바이오케스트가 보유한 대사항암제 후보물질의 폐암 및 췌장암에 대한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생체내 시험이었으며, 이중 가장 먼저 '폐암'에 대한 항암 효과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SCI급 학술지 'Cells'지에 투고했다. 연구진은 'A549'(인간 폐암 세포주)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후보물질은 대조군인 파클리탁셀군과 비교한 항종양 효능 평가에서 아주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종양형성 및 세포사멸 기전에 관련된 인자의 인산화 및 발현을 저해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연구진 관계자는 “폐암에 대하여 후보물질의 단독효능과 더불어 현재 시스플라틴과의 병용효과에 연구를 진행중”이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0년 유수의 해외 암학회 및 관련분야 학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4월 폐암 및 췌장암에 대한 모든 결과가 나오면, 다음 단계를 위한 국책과제 신청을 포함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을 개최하였다.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주관하며, 시도와 공공병원 관계자, 응급의료 분야의 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행사는 지난 11월 발표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개인 93명, 단체 44개 기관(장관표창 70점, 장관상 67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공공의료 개인 35 명) 2부에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지역 필수의료 강화계획’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이어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전국민 보장 강화’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 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분야는 ‘권역/지역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11월 23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주)두산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단장인 김영재 진료처장을 필두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주)두산 임직원 총 13명이 공공구강보건 역량강화와 구강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미얀마 양곤시내 의료취약계층 어린이 130여명에게 충치·보존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치과치료와 교실을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재 진료처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해외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개발도상국가의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곤치과대학교 강당에서는 해당 대학교수와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 역량강화를 주제로 SNUDH & UDM-YGN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미얀마의 구강보건증진과 임상치의학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충북대학교병원 제2기 사회적 가치 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위원회(위원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는 교육 · 연구 · 진료 실행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경제적 효율과 동시에 지역의 공공적 가치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기구다.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제2기 위원회 구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학계 · 사회적 기업 대표 · 시민단체 등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18년 11월 제1차 회의 당시 논의결과에 따라 충북대학교병원만의 사회적 가치를 위한 시그니처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한 성과를 확인했다. 그 사례로 충북지역의 중증장애인 식자재 업체에 대한 컨설팅 및 계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충북지역의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연구를 추진하여 미세먼지와 암 발생 간 연관성이 일부 있음을 확인하고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 외에도 인권보장, 건강 · 안전 · 환경, 국민중심 상생발전, 사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21호에서 금연캠페인의 변화와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먼저, 기획논문에서는 금연정책이 대폭 변화된 2015년 이후부터의 금연광고캠페인 변천사를 짚어가며 국내 금연 캠페인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금연 캠페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상 맞춤 컨텐츠 개발, 젊은 트렌드 반영, 다양한 소통 창구 및 평가 체계 마련 등이 중요함을 주장했다. 연구논문에서는 금연 캠페인의 전략적 방향, 금연 캠페인 노출이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일본·영국·미국의 주요 온라인 언론사의 금연 정책을 보도하는 양상이 금연정책 시행 전후로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금연광고캠페인의 전략적 방향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성준 교수가 성공적인 금연캠페인 추진을 위해 흡연자의 행태 변화에 초점을 두고 사회마케팅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금연광고캠페인이 금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입소스 코리아 최승범 수석 컨설턴트의 논문에 따르면 반복노출과 교차노출 모두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효과가 있으며 금연단계별로 세분화된 메시지와 캠페인을 흡연자들에게 적합한 노출정도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일,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강상욱)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인 ▲폴리덴트(의치부착제)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의료용확장기) 등 총 9종이다. 이 품목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460억 원 가량으로, 국내 OTCㆍ컨슈머헬스케어 분야의 단일 코프로모션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코프로모션과 관련해 일동제약은 내부적으로 연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을 목표치로 세운 상태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순수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만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 분야 국내 1위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일동제약은 국내 매출 1위 일반의약품 아로나민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브랜드, 특화된 영업ㆍ마케팅 조직과 인력 등을 보유, OTCㆍ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체 온라인의약품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홍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력이 높은 해외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내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 의심되는 환자가 병원에 내원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번째 상황은 두바이 여행 후 귀국한 뒤 발열과 기침이 있어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메르스 의심 사례로 원내에 보고해 절차에 따라 선별 진료 및 치료를 하는 과정. 두 번째는 홍역유행 국가인 유럽 우크라이나 여행 후 귀국한 뒤 발혈, 발진이 있어 본원 외래 내원한 환자에 대해 홍역 의심 사례로 원내에 보고해 절차에 따라 선별 진료 및 격리하는 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조기에 사례를 발견하고 사전에 마련된 원내감염관리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격리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평상시의 진료능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남천 원장은 “이번 훈련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유형성 전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병
KGC인삼공사는 2일(월)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연말 바쁜 현대인에게 8가지(수면, 간, 눈, 구강, 위, 장, 관절, 혈행) 건강이슈에 대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하는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관장 알파프로젝트는 필요한 건강에 플러스 알파를 해주는 맞춤형 건강 지킴이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이슈에 스마트한 솔루션을 찾아주기 위해 언제든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