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원자폭탄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의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관련 부처와 전문가 중심으로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에 대한 국내외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분석 ▲피해자의 심사ㆍ결정 ▲피해실태조사보고서 작성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공무원, 피해자 대표, 관련 분야(법률, 원자력 피해, 사회복지, 의료) 전문가 및 대한적십자사 임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 위원 : 아래 표 참고)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비고 1 위 원 김건중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유관기관 2 위 원 성원섭 서울적십자병원 원장 의료인 3 위 원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분야 4 위 원 박종명 법무법인 강호 변호사 법률 담당 5 위 원 신병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자력 분야 6 위 원 강휘우 한국원폭피해자협회장 피해자 대표 7 위 원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 피해자 대표 8 위 원 이남
무늬만 혁신형 제약기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제약산업 특별법에 따라 2년에 1회 신규 인증하고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연장 심사를 거쳐 3년간 연장이 가능한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인증 연장 심사가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인증 연장을 위한 평가요소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 인적ㆍ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기술적ㆍ경제적 성과의 우수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기여도 등이지만 향후 인증 심사는 인증심사위원회의 평가 세부지침을 명확하게 마련하고 집계결과를 교차 점검하는 절차 등이 추가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현황(’17.8월 기준 45개社) 구 분 기 업 명 일반 제약사 (35) 1,000억원 이상 (25)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1,000억원 미만 (10)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31일(목),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공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원격데이터분석시스템(’14년 10월)과 빅데이터개방포털(’15년 6월)을 구축하여 보건의료정책, 학계, 의‧약‧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개방‧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프리존 개념*의 가상화 원격데이터분석시스템을 통해 치료방법 개선 및 의료기술 발전 등 연구를 지원하고, 빅데이터개방포털을 통해 공공데이터 7종 35건, OPEN API 17종 65건, 환자 데이터셋 4종류 연간 460만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OPEN R&D센터 등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하는 등 학계·의약계·산업계 R&D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지속적으로 HIRA빅데이터와 빅데이터 개방플랫폼*을 강화하여 의약계 R&D, 스타트업 창업, 국내 제약‧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가칭 이하 검증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생리대 사용에 관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검증위원회’는 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시험결과 검토 및 공개여부, 공개수준 등을 논의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전수조사 등 절차의 검증을 위하여 구성(8.30)되었으며, 독성전문가, 역학조사전문가, 소비자단체(여성환경연대 포함) 등 8명이 참여한다 이날 ‘검증위원회’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시험 결과의 신뢰성 및 공개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논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전달한(‘17.4) 강원대 김만구 교수 실험결과는 상세한 시험방법 및 내용이 없고 연구자간 상호 객관적 검증(peer-review) 과정을 거치지 않아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근거로 정부나 기업의 조치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험결과는 시험을 의뢰한 여성환경연대가 직접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타당하나,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를 통해 해당 자료를 대신 공개하기를 원하는 경우 공개 자료의 범위 및 내용을 정확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연구·개발자, 제조·수입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절차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정의 ▲허가·인증·신고 대상 및 절차 흐름도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이나 품목 허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아시아‧아프리카 5개국 백신 국가규제실험실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제2차 WHO 국제교육훈련센터(GLO/VQ) 국가출하승인/시험검정 교육’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WHO와 함께 개발도상국 규제기관의 백신 품질관리 핵심인 국가출하승인 분야 기술전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WHO가 안전평가원을 GLO/VQ 운영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이후 두 번째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제도 소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역가시험 및 엔도톡신 시험 실습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검토 및 데이터모니터링 사례 연구 ▲백신 제조사 견학 등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참가국의 백신 출하승인 시스템에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백신 품질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동시에 현장실습과정도 포함된다.안전평가원은 GLO/VQ 운영기관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12년~) ‘백신검정 국제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백신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 국가출하승인 기술력 전수를 통해 백신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개발 시 활용되는 의약품 유전독성시험을 추가로 지정하고 판정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등의 독성시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내 제약사 등이 의약품 개발‧허가 시 준비해야 하는 유전독성시험법에 대한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유전독성시험으로 개발된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을 주기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체외 소핵시험, 체내 염색체이상시험, 체내 코멧시험 신설 ▲유전독성시험 표준조합 추가 ▲복귀 돌연변이 시험 등 판정방법 명확화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성시험과의 국제조화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의 합리적으로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대한화상학회(이사장 이종욱)는 산재 환자의 비급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0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과 소통의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화상은 다른 상병과 달리 치료 과정에서 건강보험에서 인정되지 않는고가의 비급여 약제, 치료재료 등이 많이 사용되고 이로 인해 산재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재보험 제도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재보험 요양급여 제도 개선, 학술정보 교류 및 교육, 개별요양급여 신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급여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개별요양급여제도가 활성화되어 산재 화상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가 “자사의 인지개선치료제 ‘글리아타민’과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 상품은 외관, 호칭, 관념상 유사성이 없다”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특허법원이 판결한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 패소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상고 의사를 밝힌 것이다.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에서 쟁점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이 동일 유사 상표인지 여부이며 상표 유사 여부는 외관과 호칭 관념을 모두 포함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는게 대웅바이오 측 입장이다. 대웅바이오 측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의 ‘글리아(GLIA)’ 는 신경세포를 칭하는 의학용어로 식별력 판단 대상이 아니다”며 “결국 이번 소송에서 식별력 판단 대상은 ‘타민’과 ‘티린’ 부분이고, 이는 누구나 쉽게 구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웅바이오는 유사한 상표 사건 판례로 ‘모티리톤’과 ‘모티리움’의 사례를 들었다. 이 사건에서 재판부는 'MOTILI' 부분이 'MOTILITY' 또는 'MOTILE'로부터 파생된 단어임을 어렵지 않게 인식했다. 당시 재판부는 'MOTILI'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는 의약품'이라는 의미로, 약물의 성질이나 효능을 나타내므로 식별력이 없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