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9월 11일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나트륨 줄이기 전국실천의 날'의 하나로「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행사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청계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는 숟가락 모양을 연상하는 숫자 ‘9’와 젓가락의 모양을 연상하는 숫자 ‘11’을 이용하여 매년 9월 11일을 올바른 식생활 신천의 날로 서울시가 2012년 지정한 날이다.이날 행사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를 주제로 ▲저염제품 시식 ▲체험 이벤트 부스 ▲캠페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저염제품 시식 코너는 나트륨을 줄인 장류, 김치, 면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 부스에서는 게임 및 퀴즈 등으로 저염 인식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9월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이수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 연휴 후 재개되는 급식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다고 밝혔다.현장방문은 연휴기간 내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급식소 내에 식중독균이 오염·증식될 수 있어 급식시설의 위생적인 청소상태, 조리기구 등의 살균·소독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중독은 잠깐의 부주의에도 발생할 수 있어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항상 긴장해야 하고, 급식 전·후에는 조리 시설, 도구 등을 충분히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척추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전후 초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관절척추질환 환자가 3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명절이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특히 주부들은 오랜 시간 귀성길에 시달리다 쉬지도 못하고 곧바로 집안일을 해야 하는만큼 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만큼 집안일의 양도 평소보다 많아지고 오랜 시간 음식을 만들고 재료를 옮기느라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는 동안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해지는 동작을 반복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서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손목 관절 등에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평소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부들에
용인분당 및 구로예스병원은 종합격투기 대회 탑FC(TOP FC)와 의료협약을 맺고 TOP FC 소속 선수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분당예스병원 도현우 원장과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김민수원장과 TOP FC의 권형진, 전찬열, 하동진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이뤄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스병원은 탑FC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 시 자기공명영상(MRI)을 비롯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예스병원은 탑FC 선수뿐 아니라 UFC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선수들까지 훈련이나 경기 중 부상에 대해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탑FC 대회 당일 링 닥터, 앰뷸런스 지원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척추관절 통증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의 도현우원장은 “최근 TOP FC 경기는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나의 스포
고려은단은 추석 연휴 동안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하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 비타민C1000’의 TV 광고 2탄을 공개했다. CF에서 유재석은 농부, 영국의 근위병, 탐정, 연구원 등으로 분해 고려은단이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유재석은 높은 계단을 오르며, 고려은단의 눈이 높아 엄격한 기준으로 비타민C를 생산하고 있음을 시사했고, 농부와 영국 근위병으로 분한 뒤 고려은단 비타민C 원료가 자연에서 수확한 옥수수로 만든 영국산 원료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후 연구원으로 분한 유재석은 고려은단 비타민C의 꼼꼼하고 엄격한 생산 과정을 소개하며 고려은단 제품의 품질력과 높은 신뢰도를 어필했다.
정상 어린이의 20%가 가끔 코를 골며, 7~10%의 어린이가 매일 밤 코를 고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코를 곤다. 이 중 1~2%의 아이는 코를 골면서 수면호흡장애까지 앓고 있다. 한진규 원장은 “소아코골이는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수면 중에 호흡을 할 때 호흡음과 함께 잡음이 들리는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며 "성인은 수면 중에 가끔씩 코골이 소리가 나는 반면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코고는 소리가 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간혹 피곤해서 나타나는 코골이가 아니라면 아이들에게서 코골이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소아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구개편도와 인두편도(아데노이드)의 비대가 주된 원인이다. 구개 편도는 목젖 양쪽에 호두처럼 튀어나온 편도조직이고, 아데노이드는 목젖 뒤에 숨어 있는 편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10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에서 ‘201년 치매극복 전국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동행, 치매를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전북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3~4km 구간을 걸으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행사는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야외무대에서 오전 9시부터 등록과 식전행사,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0시 30분부터 본행사인 걷기가 시작된다. 공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일명 금메달 사업)이 인지감퇴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됐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와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수 교수팀은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노인 460명을 18개월 동안 무작위 대조군 임상실험을 하였다.실험방법은 피험자를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사례관리자가 1개월, 2개월마다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6가지 치매예방 행동수칙-술, 담배, 영양, 신체활동, 두뇌활동, 사회활동-을 교육하고 실제 참여하는 치매예방 행동을 평가한 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 사례관리자가 피험자를 2개월마다 직접 방문하여 금메달 상징물을 이용해 동기를 부여한 집단에서만 인지감퇴가 적게 나타났다. 6가지 치매예방 행동수칙 중에서는 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G56.0)’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12만 4천명에서 2013년 약 1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1천명(40.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0%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278억원에서 2013년 약 396억원으로 5년간 약 118억원(42.5%)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3%로 나타났다.그림1. 손목터널증후군(G56.0)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표1. 손목터널증후군(G56.0)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123,998 137,110 151,701 169,129 174,746 남25,151 28,297 31,641 35,556 37,723 여98,847 108,813 120,060 133,573 137,023 총진료비(천원)계27,779,077 31,799,706 34,469,617 38,285,305 39,580,408 남4,531,418 5,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속 쓰림 및 소화불량(R12, K30)’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65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79만명으로 5년간 약 13만 8천명(21.2%)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9%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85억원에서 2013년 약 256억원으로 5년간 약 72억원(38.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6%로 나타났다. 그림1. 속 쓰림 및 소화불량(R12, K30)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표1. 속 쓰림 및 소화불량(R12, K30)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651,284 715,747 743,985 793,714 789,566 남260,584 283,244 298,567 317,918 317,456 여390,700 432,503 445,418 475,796 472,110 총진료비(천원)계18,452,280 20,937,341 22,680,585 24,943,44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