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이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연다. 대장암의 날은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과 대장암 질환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펼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도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동참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2012년과 2013년 보건복지부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소화기외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건강강좌에선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 외과 김호영 교수가 '대장암의 예방’,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환우 및 가족을 위한 대화 기술’, 노미나 영양사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단’에 대해 강의한다.이어 마취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단체 의료기기지원사업에 선정됐다.4일(목)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삼성과 사랑의열매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6월 KOFIH가 공모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40개 기관이 선정됐고, 지원받는 의료기기는 삼성메디슨의 3D 초음파 진단기다.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비용 등의 문제로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의료원은 이런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 가톨릭무료진료소, 이주노동자건강센터희망세상,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무료진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 선정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그 동안 꾸
“소통과 화합으로 비전을 공유, 책임행정과 시스템경영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하겠다."인제대학교 제6대 차인준 총장의 취임식이 4일(목) 김해캠퍼스 장영실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인제대학교 백낙환 명예총장, 김맹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차인준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입학, 취업, 교육, 연구에 역점을 둔 책임행정과 시스템경영을 구현하겠다”며 “국가연구 프로젝트 유치와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유대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차 총장은 ‘학생들은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교수들의 지혜와 지적 재산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 ‘대학의 경쟁력인 교수들은 새로운 시대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 및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개방 한다. 개방시간은 추석날인 8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9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전북대병원에서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당직근무 의사지정 운영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 정성후 병원장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고, 추석 당일에는 주자창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는 마스크의 분류를 4개에서 2개로 통합하고 치약의 불소 함유량을 1,500ppm까지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범위 지정」을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마스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막고 치약의 충치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국민보건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마스크 분류에서 ‘황사방지용’과 ‘방역용’을 ‘보건용 마스크’(입자차단 성능 있음)로 통합하고,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기존 보건용 마스크는 제외하였다.‘황사방지용’ 또는 ‘방역용’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성능에 따라서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했다. 이들 제품의 경우, ‘황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6년 시행 예정인 제7차 급성기뇌졸중평가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3개 전문 학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그 첫 단계로 9월 11일(목)부터 9월 18일(목)까지 뇌졸중 평가에 참여하는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와 평가지표 보완 및 새로운 지표개발 등에 대해 학회별 의견을 듣는 형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심사평가원은 그간 뇌졸중 평가에 대한 효과분석, 중증도 보정모형 개발과 관련하여 2015년 상반기에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에는 학회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제6차 평가를 시작하면서 학회와 약속한 사항으로 앞으로 평가방향 등에 대한 전문학회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수용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평가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뇌혈관수술 환자가족 환우회’를 12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지하1층 순의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환우회는 뇌혈관질환과 뇌졸중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환우들과 가족들이 평소 가진 의문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원인과 예방(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심장질환의 조기진단법(심장내과 서존 교수) ▶뇌졸중의 뇌혈관내치료(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뇌혈관 수술 후 간호 관리에 대해 곽희성 간호팀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서 자유 토론 시간을 갖는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이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인 김범태 교수는 “뇌혈관질환과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해일)은 9월 19일(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제8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8th International Symposium of Rare Diseases)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자와 전문가, 국립보건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 대사질환의 신생아 선별검사 관련 유전자 진단기법 및 적용 ▲루게릭병의 면역염증 조절을 통한 치료법 연구에 대한 소개 ▲유전질환환자에서 발견된 돌연변이의 functional test 등이 발표된다. 이어 세계의 유수 석학들이 ▲청각 장애의 유전진단과 임상적 적용(Chen-Chi Wu, 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Taiwan), ▲면역결핍 환자의 유전자 치료
스위스 바젤 노바티스 본사에서 ‘제 11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바이오캠프에는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지현 씨(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와 김지훈 씨(중앙대학교 약학과)를 포함하여 25개국에서 선발된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국제 바이오캠프 참가자들은 노바티스의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연구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바이오 기술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경향은 물론 가상의 바이오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해 보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약 및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타 국가 학생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특히, 올해 바이오캠프에는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점차 심화되는 인구 고령화 문제의 해결책을 논
베링거인겔하임은 막힌 관상 동맥을 확대하기 위하여 스텐트를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적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RE-DUAL PCITM 임상의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프라닥사® RE-DUAL PCITM임상을 통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응고 치료법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혈관형성술이라고도 알려진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은 관상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류 회복이나 개선을 목적으로 심장 동맥을 확대하기 위해 스텐트(작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