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빨라 노인 진료비 비중 34%↑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2050년엔 노인 인구 비중이 약 37%에 달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27%)보다 높을 전망이다. 고령 사회로 가며 국가적으로 직면한 큰 부담 중 하나가 노년층 진료비 증가. 고령화와 함께 서구식 식습관 때문에 암,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당뇨병, 폐렴 등 주요 사망원인으로 병원을 찾는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노인진료비 최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진료비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31.2%에서 2012년 34.3%로 늘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연 311만4000원으로 국민 1인당 진료비(106만8000원)의 세 배에 달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총 진료비는 2008년 12조5170억 원, 2009년 14조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설명회’를 오는 9월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부담금 납부 일정 등 추진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용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개요 및 추진일정, ▲ 부담금 부과기준 및 납부 고지 절차 ▲ 피해구제 신청건 처리 절차 등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부과기준 및 사업 추진계획을 사전에 공유하여 피해구제 사업에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임상시험실시기관, 제약사 등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임상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약사 및 임상시험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임상시험실시기관 종사자와 제약회사·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의 종사자를 나누어 실시한다.제약사·임상시험수탁기관(CRO) 종사자 대상 교육은 ‘한국임상개발연구회'가 위탁 받아 9월 16일부터 5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임상시험의 윤리와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임상시험 안전성 정보관리 및 품질관리 ▲임상시험 계획 및 자료 관리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기본 실무 ▲임상시험 정책 방향논의를 위한 워크숍 등이다.자세한 교육일정은 첨부 1과 같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9월 12일(금) 오후 3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보건의료교육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협약식에는 오병희 원장,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최근 서울대학교병원은 기존의 교육연구부를 교육인재개발실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의료 교육·인사시스템 혁신 및 보건인력 인재개발 프로그램 개발 준비 등 대한민국 보건의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위탁 운영자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인력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9월 16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7간담회실에서『바람직한 금연정책으로서의 담뱃값 인상 방안은?-담뱃값 인상의 효과와 우려되는 점』이라는 주제로 긴급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긴급 토론회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대한 정부 부처, 전문가와 소비자·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뱃값 인상을 포함한 금연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사회적 합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1일,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을 기존보다 2000원 올린다는 ‘범정부 금연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찬반 양론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긍정 반응과 ‘사실상의 증세’란 부정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이 9월 21일 서울광장(서울시 중구 태평로)에서 열리는 서울시약사회 주최 ‘건강서울 2014’에서 어린이 타이레놀과 니코레트를 알리는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한다. 타이레놀의 ‘아는 것이 약입니다’ 부스에서는 어린이 해열에 도움이 되는 약 복용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 타이레놀 삼총사 맞히기' 게임을 통해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어린이용 타이레놀 츄어블 정, 타이레놀 정 160mg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볼 수 있다.니코레트는 금연 성공을 기원하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니코레트 패취, 니코레트 껌 등 금연보조제를 이용한 금연법을 전하는 '금연 캐치볼 게임'과 금연을 다짐하는 시민을 응원하는 '금연 성공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9월 16일(화) 오후 3시부터 병원내 P동 9층 대강당에서 '뼈·근육 통증 치료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와 최혜란 교수가 허리통증을 비롯한 뼈, 관절, 인대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통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과 비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대한통증학회에서 주최하는 '통증의 날'을 맞아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각종 통증 질환을 설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희귀질환인 LSD를 다루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서울에서 모인다. ㈜젠자임코리아(www.genzyme.co.kr, 대표이사: 박희경)와 그 미국본사인 젠자임 코퍼레이션(이하 “젠자임”)은 제 2차 인터내셔널 고셔병 컨퍼런스와 제 16회 아시아 LSD 심포지엄을 오는 9월26일~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 및 데이터가 부족한 희귀질환 분야에서 아시아 및 전세계 의료진들이 모여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경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6일에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터내셔널 고셔병 컨퍼런스’가 열린다. 전세계 10,000명 미만으로 발생하는 유전질환인 고셔병의 뼈 합병증을 주제로12개의 강연 및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캠브릿지 대학교 티모시 콕스 교수, 미국 예일 LSD 센터의
2015년 3월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노인 다빈도 질환 중심의 종합병원인 ‘대청병원’이 개원한다. 대청병원은 1983년 개원해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부병원이 제2의 도약을 목표로 신축하는 종합병원으로, 지하 4층, 지상 8층, 15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를 자랑한다. 병원명은 한글로 ‘대전과 충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라는 뜻과 한문으로 ‘푸르름’, ‘젊음’의 상징인 푸를 청(靑) 자를 사용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젊게 사시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청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년간 축적한 노인질환의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50·60대의 신중년 세대와 노인층을 중심으로 치료한다는 점이다. 소화기내과와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치과 등 15개의 진료과 30여명의 의료진이 당뇨, 고혈압부터 심장질환, 만성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과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김성래)이 지난 12일 경기도에 위치한 파미셀 성남연구소에서 줄기세포배양액 헤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동성제약과 파미셀은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두피케어 및 탈모방지 제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그동안 동성제약은 파미셀의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시제품을 개발해왔으며 다양한 효능실험을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두피 및 탈모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동성제약은 파미셀로부터 성체줄기세포배양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이를 이용한 헤어 제품의 개발 및 관련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