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 교수)가 오는 18일 전북도청에서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愛 행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번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과 국가관리의 중요성을 전북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전북도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치매파트너사업 참여 대학교 협약식,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 등도 운영된다. 정보존에서는 한국의
한국노바티스㈜ (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이사장: 최성균)과 함께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캠페인’ (이하 ‘Do-ga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Do-gather 캠페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모아서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o-gather캠페인’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edogather 접속 또는 페이스북에서 wedogather 검색)에 접속해 본인이 직접 사연을 보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대신 접수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은 지원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총 6명의 수혜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수혜자들에게는 사회 복지사의 실사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전개될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로슈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제약, 생명공학•생활과학 산업 부문 리더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은 조사가 진행된 전체 산업 부문 중에서는 상위 10%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적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구조, 이해관계자 참여, 위기 관리, 유통망 기준, 노동행위 등을 평가한 지표이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전 세계 투자자에게 기업 평가 기준으로 제공된다. 로슈그룹은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의 몇 가지 세부 평가 항목에서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해당 항목에는 고객 관계와 유통망 관리는 물론 로슈그룹의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통해 의료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
원격의료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국 시범사업이 대한의사협회 참여 없이 9개 시군구의 11개 의료기관(의원 6개소, 보건소 5개소), 특수지 시설 2개소 등을 중심으로 이달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여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6일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논의에 앞서 복지부 주관으로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반쪽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과 관련지난 3월 의사협회와 원격의료의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의정 공동 시범사업을 6개월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하기로 합의(3.17)한 이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의협 내부 사정으로 시범사업 착수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
췌담도내시경(ERCP) 수술의 질 관리 필요성과 지표개발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대한췌담도학회는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ERCP를 시행하기 위해 갖춰야할 기본여건 및 ERCP 질 지표의 필요성, 한국 ERCP 실태조사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충북대학교병원 박선미(50·여) 소화기내과 교수(대한췌담도학회 정책·질관리 이사, ERCP 질관리 연구회 위원장)는 담췌관조영·내시경 수술의 현황을 조사해 보고했다.박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ERCP는 사망률과 합병증이 높은 시술이지만, 생명에 필수적인 수술의 질 관리로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진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 교수는 질 지표 관리를 통한 효과로 ▶진료의 전반적인 질 향상 ▶타당하지 않은 시술의 제한 ▶사망률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9월23일(화)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1층 제3회의실에서 '당뇨발'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여의동 교수가 '당뇨발의 예방과 관리,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당뇨발은 당뇨병 합병증 중 하나로 점차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생겨도 잘 모르게 되고 이 상처를 통해 감염이나 궤양, 괴사, 신경병증 등이 나타나게 된다. 심각한 경우에는 발목을 절단할 수도 있어 예방과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당뇨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당뇨발’ 건강강좌 문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032-621-5060)로 하면 된다.
애브비는 휴미라(아달리무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의 일반적인 임상적 징후 또는 증상(특히, 농양 및 염증성 결절의 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44회 유럽 피부과학회(ESDR)에서 발표되었다.피부과 의사들이 “acne inversa”라고도 부르는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 엉덩이 및 유방 아래에 나타나는 염증이 특징인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결절, 농양, 농루와 흉터 등 화농성 한선염과 연관된 여러 신체증상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통증을 유발하며 환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화농성 한선염은 전체 성인인구의 1%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농성 한선염은 진단이 어렵고 진단 및 치료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화농
웰튼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에서 정형외과 부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 됐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의료진 연수사업은 7개국 26명의 의료진이 국내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웰튼병원은 카자흐스탄 제밀 아비뷰래브(Dr. Jemil Abibulaev)와 러시아 이 순신(Dr. Lee)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5주에서 2개월 일정으로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전수하게 된다.웰튼병원의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 부위만 절개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부작용과 합병증을 위험을 낮추고 빠른 회복을 가능케 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난위도 수술로 분류되고 있다.웰튼병원은 2009년부터 해외 의료진 연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30여명의 해외 의료
은퇴 후에도 적극적인 소비 활동에 나서는 6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가 최근 유통업계에서 큰 손으로 취급 받고 있다. 한 마디로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지금까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실버산업’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최근 소비력을 갖춘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실버’에서 ‘시니어’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시니어 주택부터 시니어 포털, 시니어 속옷 등 시니어 전용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령화 시대, 시니어 산업은 이제 블루오션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르다. 이미 2000년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6년에는 20.8%, 2050년에는 37.4% 즉, 전체
한국에자이㈜ (대표이사: 고홍병)는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가 치매노인 배회 방지를 위해 GPS 배회감지기를 보급하는 ‘집으로 가는 길’ 캠페인 시범사업을 15일부터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지역의 치매 노인 가정에 GPS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여, 경찰서에서 실종 노인의 위치를 쉽게 파악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치매환자를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치매유병률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65세 이상 치매 노인 인구는 2012년 기준 52만 2,000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75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노인의 경우 집으로 돌아 오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의 치매 노인 배회는 사망으로 이어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