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9월18일 17층 강당에서 ‘100세 건강대학’ 제1기 입교식을 가졌다. 상계백병원 고객만족실이 주최하고 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지사장 김영수)에서 후원하는 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18일 개강하여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8주간 진행된다.강의 일정은 김홍주 병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치매와 우울증 이겨내기(정신건강의학과 이동우 교수), ▲웃음치료(홍보실 전혜정 팀장), ▲노인암 바로알기(암센터 유영진 교수), ▲쿠킹클래스(영양부 김영순 과장), ▲근골격계 질환예방하기(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 ▲스트레칭 운동법(심장재활클리닉 김영주 운동처방사), ▲심장질환 대처법(심장혈관센터 이혜영 교수),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 해결(비뇨기과 유지형 교수), ▲아름다운 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두식)은 9월 18일(목)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대전밀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6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행사는 심사평가원 대전지원과 대전광역시의사회가 협업하여 장애우 및 가족들에게 혈압·혈당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지킴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마음과 마음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는 한마당축제가 되었다. 대전지원은 매월 ‘효심정’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을 방문하여 상담과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잊혀져가는 효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김두식 대전지원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심평원 본원(서울시 서초구 소재) 지하 강당에서 ‘치료재료 가치평가기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가치평가’란 동일 목적의 치료재료 중 효과․기능이 우수한 제품의 경우 가격을 10%~50%까지 가산해주는 제도로, 최근 의료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평가기준 개선 및 가산율 확대 등의 개선요구가 지속되어 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치료재료 가치평가표 평가항목의 구체적 내용, 가산율 조정, 산업육성 관련 지표 검토, 가치평가 운영방식, 가치평가 결과 공개 방안 등 치료재료 가치평가 체계와 관련한 사항들을 토론할 예정이다.가치평가표 평가항목은 세분화하고 보다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평가항목은 임상적유용성(효능․효과 개선/부작용개선/환자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회의실에서 ‘국립공원 힐링프로그램’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문성 원장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일반인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연환경 체험을 하는 대국민 힐링프로그램 운영시, 건강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병원 내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개최와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체험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의료서비스 결합을 통한 대국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17일 외래 진료부 리모델링 완료 및 엘리베이터 증설 오픈, 모자 7층 병동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기념한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외래 구역은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진료실, 검사실 재배치 및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2기를 증설한 본관 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한남동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유리로 시공했다. 병동 리모델링의 시초가 될 모자7층 병동은 7월부터 시작해 소아과 병동으로 오픈했다. 첫 오픈한 병동을 모델로 본관, 별관 병동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어제 열린 엘리베이터, 외래진료부 및 병동 리모데링 오픈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과 김광식 (주)레미안건설 대표,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성구 의무부총장,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에서는 9월 19일(금)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대장암 예방 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또한 9월 22일(월) 오전 10시,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는 전립선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사전 접수는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 규제 및 연구의 최신동향’의 주제로 '마약류과학정보연구회 워크숍‘을 오는 9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A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약류 규제와 연구의 최신 동향 및 정책 결정과 연구에 필요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세청(중앙관세분석소), 마약단속 경찰, 의사, 교수, 외부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련 제도 소개 및 현황 ▲마약류 프로파일링 기법 ▲국내 반입되는 신종합성마약류의 분석 적발사례 ▲메스캐치논 유사체의 종류와 합성 ▲마약류 관련 국내 범죄 사례 ▲의약품 오남용 관련 임상 사례 ▲마약류 의존성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 ▲마약류 의존성 신속평가기법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성별, 임신 수유 상태에 따른 임상시험 계획 및 평가의 일반적인 원칙을 제시한 ‘의약품 임상시험 시 성별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 계획 시 남·녀 성별 및 가임기 여성, 임산부, 수유부를 고려한 임상시험 방법 등을 제시하여 성별에 따른 약물 사용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내용은 ▲약물에 대한 성별 반응차이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상 선정 방법 ▲임산부 및 수유부가 포함될 때에는 약물의 태반 통과 여부, 수유 시 약물의 분비 여부 ▲성별에 따른 약물의 흡수, 대사 및 배설 차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 가이드라인이 호르몬이나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남녀 간 약물 반응의 차이를 고려한 임상시험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성별에 따른
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 The-K 호텔서울 잔디광장에서 ‘힐링 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 데이’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건선학회가 작년에 처음 시작한 행사로, 건선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아 개최되는 힐링 워크 데이는 ‘나, 그리고 가족’ 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선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정서적 공감 및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되며, ‘의료자문의사’(Medical Advisor)로 참여하는 대한건선학회 소속 의료진들을 통해 건선 질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볼라설팁(volasertib)의 2상 임상 결과가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학술지 “Blood”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집중 관해요법에 부적합하며,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볼라설팁*과 화학요법 (저용량 사이타라빈(LDAC))을 병용 치료했을 때 저용량 사이타라빈(LDAC) 단독요법 대비 환자들의 생존기간이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율 결과는 볼라설팁을 저용량 사이타라빈(LDAC)과 병용 했을 때, 노인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의 관해율이 증가되었음을 보여주었다.독일 울름 대학 병원(University Hospital Ulm) 내과 3과 교수이자 제3상 임상 연구책임자인 되너 교수(Prof. Döhner)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은 희귀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