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수지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험생들에게 착한드링크 비타500을 전달하는 ‘착한 비타500 수지가 또 간다!’ 이벤트를 진행할 학교로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에게 비타500을 전달하는 이벤트는 2004년부터 10 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면서 건강과 필승을 기원하는 ‘수능 문화’로 자리잡았다. 작년에는 부산동고등학교가 1위로 선정돼 광동제약 비타500 광고모델인 수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는 작년보다도 응모 수가 약 40% 증가한 24,000 여 건, 응모 학교 수는 작년의 2배인 2,000 여 교가 참여, 한층 더 열띤 양상을 보이며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
이달말로 예정돼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참여 없이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강행하겠다'고 발표한것에 대한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는 등 갈등이 확대되고있다.쟁점은 그동안 의료계 내부에선 비공식적으로 회자된 의혹들이었지만 공식적으로 보건복지부에 해명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사안에 따라선 후폭풍도 예견되고 있다.특히 원격 의료 기기 선정 기준 및 특정 기업과의 연관성과 관련 의료계는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이문제에 대해보건복지부가 언급할수 없다고 밝히면서오히려 의혹으로 확대재생산 되면서 의혹의불씨를 키우고 있다.의료계는 지금이라도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 선정기준과 이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특정기업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해당
최근 어린이 무턱(하악왜소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턱치료가 단순히 부정교합 치료뿐만 아니라 기도의 넓이를 확장시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예방, 치료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장기관찰결과, 이 효과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정과 김경호, 최윤정 교수팀에 따르면 왜소한 아래턱에 성장을 촉진해 주는 장치를 사용해 교정치료를 받은 평균 11살 어린이 24명의 환자를 7~8년 추적 관찰한 결과, 아래턱의 성장으로 인한 턱과 치열의 교정뿐만 아니라, 좁았던 기도도 함께 넓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전 후로 평균 환자의 기도상부 직경이 8.5mm→10.5mm로, 기도하부 직경이 9.8mm→11.2mm로, 전후방 골격차이지수(ANB)가 7.0°→5.1°로 아래턱 성장과 함께 상하부 기도의 크기 및 전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12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48세)와 임상의학상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고원중 교수(47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남석우 교수는 ‘새로운 간암 원인유전자 SIRT7의 기능 및 이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 125a-5p 및 125b의 간암억제 기전 규명(SIRT7 Oncogenic Potential in Human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its Regulation by the Tumor Suppressors MiR-125a-5p and MiR-125b)’ 연구를 통해 암발생 기전에서 후성유전영향인자와 마이크로 RNA의 조절 기작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였다는 업적을 인정받아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원중 교수는 ‘비결핵항산균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와 마이코박테리움 마실리엔스 감염의 매크로라이드
한국엘러간(대표이사 스테픈 나르도)은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신제품 ‘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세계 필러 시장의 36%를 차지하는(2013기준)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인 쥬비덤® 에서 새롭게 선보인 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은 얼굴 볼륨 개선에 효과가 좋은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과 보다 미세한 주름을 개선하는 쥬비덤® 볼벨라® with 리도카인의 중간적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얼굴 주름개선 및 입술확대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은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1와 함께 시술 후 형성이 용이하여, 매끈하고 균형잡힌 느낌으로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교정할 수 있고, 시술 후에도 붓기가 적어 부담없이 시술이 가능
종합 광고 대행사 ADK Korea(대표 양경렬)는 지난 8월 21일 일본 최대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광고대행사 교와기획(대표 고니시 요이치)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DK Korea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교와기획(KYOWA KIKAKU)은 화이자, 다케다, 노바티스 등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일본 최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대행사이다. ADK Korea는 지난 1월 ADK 헬스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공식적으로 런칭 한 이후 헬스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확장 일환으로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외 제약사 및 국가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브랜딩, 광고, PR, 프로모션 등 다양한 헬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K Korea 양경렬 대
이선미(가명 ․ 42세) 씨는 5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와 수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최근 암이 재발되어 피로감, 손발저림, 전신근육통, 탈모 그리고 극심한 우울감이 찾아왔다. 이 씨는 항암치료 휴식기 동안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의 통합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피로감, 손발저림, 전신근육통이 사라졌으며 탈모 증상도 감소되었다.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암센터는 최근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치유 프로그램을 개설했다.통합치유 프로그램의 치료대상은 항암치료 중이거나 항암치료 휴식기를 갖고 있는 암환자, 암성 피로나 식욕부진, 암성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진 환자들이다. 암환자들은 암으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과 함께 항암치료로 인해 불안, 우울감 심지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도 건강정보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9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6주간 실시한다.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는 건강정보와 관련하여 제공되고 있는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전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개별 콘텐츠 3종(행정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용공개, 병원평가정보)에 대한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이용자 평가를 실시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 서비스에 대한 진단은 물론, 유관기관 및 해외 사례 등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하여 향후 모바일 및 홈페이지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반영할 계획이다.온라인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국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역류성 식도염에 효과적인 ‘듀오스콘 현탁액’을 출시했다. 듀오스콘 현탁액은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동시에 개선해주며, 레몬라임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이다. 위식도 경계 부위의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불편감이 발생된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하여 위산에 의한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담배와 술을 많이 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렛, 탄산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또는 과체중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이에 동성제약 관계자는 “역류성 식도염이 음주, 흡연, 비만 등 생활습
서울우유협동조합(www.seoulmilk.co.kr, 조합장 송용헌)은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소장 장건종)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류판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재조합 단백질을 활용해 ‘형질전환 형광 소’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형광 소’의 탄생으로 빠르면 내년 중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인터루킨과 같은 유용 단백질을 분비할 수 있는 형질전환 소의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태어난 형질전환 소에서 분비되는 우유를 활용하면 대량의 다양한 바이오 신약 생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를 통해 태어난 소는 색깔을 바꿀 수 있는 ‘형광 한우’이다. 처음에는 녹색을 띄고 있으나 재조합 단백질이라는 특수 물질을 주입했을 때 적색으로 바뀔 수 있다. 이를 응용하면 바이오 신약의 원료가 되는 외래 유전자를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