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외과 이길연 교수는 7월 16일(수)부터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제69차 일본 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연자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대장항문수술의 진보’를 주제로 ▲무흉터수술 ▲단일공수술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시판 허가됐으나 일본에서는 임상시험 진행 중인 크론병에 의한 치루에 사용되는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성적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일본 위장관외과학회는 1968년에 창립돼, 일본 위장관외과의 발전을 이끈 중추적인 학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뇌졸중 예방 ∙∙∙ 평상시 혈관벽두께 관리가 중요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단 몇 분간만 혈액공급이 멈춰도 손상을 입고 마는 뇌세포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위험성을 짐작할 수 있다. 혈관을 확장하거나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뇌혈관에 피가 다시 흐르게 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지난 10여 년 간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대질병이다.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에 시달릴 수 있고, 기타 합병증에 의한 의료비 부담도 크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대동맥과 뇌혈관을 잇는 혈관, 혈관의 두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혈관 질환이 혈관 내부가 절반 이상 막힐 때까지도 특별한 증상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때문에 평상시의 꾸준한 혈관관리가 중요하다.우선 기름 진 음식
척추관절 전문병원 연세바른병원이 ‘바른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바른 척추 캐릭터와 바른 관절 캐릭터를 각 1건 혹은 척추관절 통합 캐릭터 1건으로 정해진 두 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에는 캐릭터의 이름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야 하며 기본형 디자인 1종과 응용동작 3컷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최용준 홍보팀장은 “활용도가 높을수록 가산점이 부가된다”고 덧붙였다.공모전 기간은 8월 17일 까지 이며 작품 접수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메(ybgangnam@naver.com)을 통해 받는다. 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http://www.yonseibarun.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25일 홈페이지(http://www.yonseibarun.co.kr)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신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까지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비롯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건강 유지가 쉽고 질병의 조기 발견이 쉬울 수 있다.중복 혹은 과도한 검사도 문제지만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증상 발견 후 병원을 찾는 것도 문제다. 통증이 나타나면 질환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중요하며 특히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발병 위험이 있는 질환과 가족력이 있을 경우 특화 검사를 실시하면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10-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와 함께 신약 연구‧개발자, 비임상시험의 실시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4 비임상-임상 연계 교육’을 총 6회(아래 표 참조)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비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국제 규제 동향과 비임상-임상시험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의약품등의 독성․약물동태 시험▲의약품등의 반복투여독성 시험 ▲의약품등의 발암성 시험 ▲의약품등의 허가‧신고‧심사 규정 및 개발 사례 등이다. 특히, 10월에는 선진 규제기관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선진국의 비임상-임상연계 허가 심사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제약기업이 글로벌 신약을 창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
태극제약에서 수술 후 멍과 붓기를 한번에 빼주는 '벤트플라겔' 50g 대용량을 7월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수술 후 붓기와 멍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사이즈로 기존에 소염진통 성분의 겔제와 달리 수술 후 나타나는 붓기와 멍을 한번에 개선시켜준다.태극제약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헤파린 나트륨(Heparin sodium)’과 ‘무정형 에스신(Amorphos Aescine)’, ‘살리실산글리콜(Glycol Salicylate)’의 복합제로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 되어 바른 후 메이크업도 가능하다.일반적으로 수술 후에는 피부에 부종이나 염증이 쉽게 생긴다. 특히 멍이나 붓기는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벤트플라겔은 수렴 작용을 하는 에스신이 함유되어 피부 부작용을 최
안과용 질환 치료제 생산업체들의 품질관리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식약처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 하는등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강화 움직임과는 달리안과용 질환 일부 생산업체들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국내GMP 규정 조차 지키지 않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식약처는 최근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제조, 문제가 된원료의약품으로 국내 생산된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를 취한데 이어 화일약품(주),대우제약(주),(주)휴니즈 제품에 대해서도 'GMP 미승인된 보관소 및 작업소에서 제조된 원료 사용' 혐의로 강제 회수 명령을 내렸다.식약에 따르면 화일약품(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3길 57)의 경우비바플로점안액을 생산하면서'GMP 미승인된 보관소 및 작업소에서 제조된 원료를 사
(주)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로 56, 2동 2호)의 주력 제품인'비엠티 에이치피브이 9지 디엔에이 키트(BMT HPV 9G DNA KIT)'가 효능시험 부적합 판정으로 회수 조치됐다.식약처는제조번호 MC011404 (사용기한 : 2014.10.)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 하라고 강제 명령을 내렸다. 이제품의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한풍제약(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3길 11)이 식약처로 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풍제약은 마약류를 취급하면서'대표자 변경 이후, 기한 내 변경허가를 받지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간 '불안한 관계'가 오늘 의협 회관에서 치러지는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관계 설정이나 아니면 대립적 관계로 회귀하느냐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의협 집행부(회장 추무진)의 요청으로 이뤄질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는 평의사회에 이어 의협 비대위(아래 전문 참조)까지 나서 개최 자체를 거부하거나 불참을 선언하는 등 매우 부정적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그동안 우호적이었던 상당수 회원들도 보건복지부의 강경 드라이브 정책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설사 설명회가 계획대로 진행된다하더라도 의협 집행부의 선택은 쉽지 않아 보인다.지난16일 보건복지부는의정협의 이행추진단 회의에서 24 일까지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대해 의협이 입장을 정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