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7월 4일 경기도에 위치한 화담숲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당찬걸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당찬걸음’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당뇨병 환자들과 함께 당당하고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걷기대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직원들은 숲길을 걷고, 한국당뇨협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성원씨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해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질병에 대해 배우고, 혈당 수치를 체크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4Km 완주 시 인당 80,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혈우병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 1회 혈우가족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혈우병 환우들과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혈우병 관리 경험담을 공유하고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1회 혈우가족 수기 공모전’은 혈우병 환우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혈우병 환우들의 투병 수기, 혈우병 환우 가족들의 간병 수기 등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A4용지 4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7월 31일까지 이메일 (handokhemo@handok.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4 코헴 여름캠프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우리코헴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가족 식사권을 증정한
서울대학교병원은 전공의 수련환경과 관련, 향후 전공의 수련 교육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관련 내용을 보건복지부에 제언했다. 이번 정책 제언은 지난 5월 개최된 ‘2014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의료정책 춘계 심포지엄’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서울대병원 전공의 제도 개선방안 제언첫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라 교육자 및 피교육자의 역할 및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 현재 수련 병원 내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련기관・지도전문의・책임지도전문의 등이 수련 의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향후, 지도 전문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둘째, 전공의 공백을 메울 대체 인력이 필요하다. 전공의 잡무 경감 및 이를 대체할 인력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
심장마비 환자에서 신경보호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저체온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되었다.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아주대병원 홍지만․이진수 교수, 충남대병원 송희정․정해선 교수)은 두 기관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년반 동안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재개통 치료를 받은 75명을 대상으로 저체온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39명(A집단)은 기도삽관으로 기계환기를 실시하여 48시간 동안 34.5도의 저체온 치료를 한 후 다시 48시간 동안 천천히 체온을 높이는 치료를 받았고, 다른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36명(B집단)은 기존 진료지침에 따라 치료하였다. 두 집단 간에는 기본적인 조건인 뇌졸중 강도, 뇌졸중 발생 후 치료 개
대한병원협회 2014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홍보국 차장 강대경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지난 1일, 대한의학회 왕규창, 김성훈 부회장을 만나 수련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병협 박상근 회장은 인턴제도와 수련환경 개선 등 최근 추진중인 수련제도의 변화는 수련의 질 향상을 전제로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인턴 수련제도 개편은 인턴교육 내실화가 전제되어야 하며, 수련환경 변화(주 80시간 등)에 따른 과목별 레지던트 수련과정의 변화와 함께 수련기간 조정 등이 함께 이루어 져야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또한, 1차 진료의 양성체계 등 전문의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과을 통해 환자진료와 수련교육에 차질이 없이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고려되어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이에 대해 의학회에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희귀・난치성 환자와 가족의 심리치료를 위한 인문학 교실’을 5일부터 두 달간 병원 8동 5층 강당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희귀・난치성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정서적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 가치관을 갖춰 원활한 사회적 소통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인문학 교실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재단 주최,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와 삼성희망네트워크광주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I들, 생각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인문학 강좌 8회와 특강 1회 등 총 아홉 차례 강좌를 갖게 된다.특히 이번 강의는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강직성 척추염 클리닉을 개설했다. 인천성모병원 강직성 척추염 클리닉은 환자 맞춤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증상 완화를 돕는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천장골(척추와 엉덩이뼈 사이)과 척추에 염증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가 굳는 류마티스 질환이다. 통계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낮아진다. 특히 20, 30대 남성 직장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심지어 사춘기에 나타나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을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척추의 모양이 변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강귀영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척추가 변형하며 굳는다”며 “조기 진단
- 고인 장홍섭- 상주 아들 기현, 기택 / 딸 순애, 애란, 미애 사위 최동완 / 며느리 김미경, 민선경● 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 인 : 7월 5일(토) 오전 9시● 장 지 : 진달래 공원 묘● 문의전화 : 02-2072-2011(장례식장 2호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6월 한달 동안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온 해피데이 부서에 ‘원무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원무과는 접수 수납을 기본으로 입․퇴원 관리, 제증면발급, 자보/산재보험 업무, 심사청구 등 병원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원무과 직원들은 특히 병원을 찾은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만나고, 가장 마지막에 인사하는 고객응대의 최 접점 현장에서 환자만족 극대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수납창구에서는 접수를 위해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힐링벽화를 그렸고, 월드컵 시즌에는 환자들과 함께 응원하는 응원박수를 준비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병원친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