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이 양압기측정치료검사 5,000건을 달성했다. 한진규 원장은 아시아 최초 최단기간 양압기 5,000건 치료를 달성하여 세계 1위 양압기 업체인 필립스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서울수면센터의 기록은 아시아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 한진규 원장은 신경과 전문의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서울수면센터는 그간 환자의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수면 방해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수면무호흡이란 수면 시 다양한 원인으로 기도가 협소해져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코골이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의 원인으로는 노화나 비만으로 인한 기도 내 근육 및 지방질의 완화, 턱 구조나 혀의 크기로 인해 혀뿌리가 기도를 막는 경우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서울, 경기 지역 개원의 2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토) 열린 ‘제 2회 MSD의 날 (MSD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Touch Your Patients’ 를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질환을 환자 시각에서 통합적으로 다루고 환자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의료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만성 질환 관리’와 ‘성인 백신의 실제와 최신지견’ 두 파트로 진행된 강좌에서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을 좌장으로 허규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인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3시간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각 강좌 후에는 실
의료기기 업계의 임직원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올해도 새로이 5명의 직원이 미국 약무전문가협회 인증(이하 RAC)을 취득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대외협력부 소속 직원 5명이 한꺼번에 RAC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인허가 담당 이경자 부장, 김민정 차장, 이승남 사원, 품질관리 담당 오연주 차장, 강한나 대리다. 이로써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 중 RAC 보유자는 현직 기준으로만 총 9명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새로운 RAC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RAC는 지난 11년간 미국 약무전문가협회(RAPS) 주최로 운영되어 온 헬스케어 업계 대정부 업무 전문가 대상의 인증제도다. 인허가, 임상, 품질관리, 사후관리 등 헬스케어 업계 대상의 규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응시자의 이해도와 역량, 윤리성 등을 검증한다. 인증
나이가 많은 고령 환자라도 젊은 환자만큼 심장이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서울대학교병원 심장이식팀 (흉부외과 김기봉 황호영 교수, 심장내과 이해영 조현재 교수)은 1994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술 당시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60세 이하 환자에 비해 수술 성적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심장이식 환자 81명 중 60세 이상은 21명으로, 평균 나이는 66세이고 최고령 환자는 74세였다. 60세 이상 환자는 60세 이하 환자(60명)에 비해 ▲ 30일 내 조기 사망률(60세 이상 4.8% vs 60세 이하 5%) ▲ 중환자실 재원기간(60세 이상 11일 vs 60세 이하 11.5일)에서 차이가 없었다.또한 신부전, 폐렴, 심방세동, 상처 부위 문제, 뇌졸중 등 수술 후 주요 합병증과 전체 입원기간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평균 52개월 동안 생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그룹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7월 1일 부로 자사의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39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레지스 로네(Regis Launay) 신임 사장은 지난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합류해, 2010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재정 및 운영을 총괄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이스탄불에 상주하며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관장하는 지역 사업부(Middle-East North Africa Regional Office)의 최고 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로 재직하였다. 레지스 로네 신임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지난 30년간 공중보건의 파트너로서 밀접하게 협력해 온 한국은 백신에 대한 높은 인식수준과 접종률 및 체계적인 보건 정책을 벤치마크 국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인 시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이식 기증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간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 수술이 국내 한 의료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 이 수술법이 보편적 방법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간이식주간(Liver week) 학술대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간 기증자 복강경 수술법의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간이식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 수술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소개됐지만, 이후 복잡하고 어려운 술기 탓에 각급 병원의 이식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권준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이식 기증자 복강경의 새 가능성을 전했다. 권준혁 교수팀이 지난해 5월 첫 수술을 한 이후 지금까지 복강경으로 수술한 간이식 기증자 21명의 경우 퇴원일이 수술
대한의사협회가 추무진회장취임 이후 빠르게 정상화길을 모색하고 있다.추회장은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의료계 대화합을 위해 아젠다를 만들어 계획대로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취임후 첫 번째로 병협을 방문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의협 비대위와도'긴밀한 관계하에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으는 등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제 4 차 회의를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의사협회 회관 3층에서 열고 추회장의 이같은 행보에 긍정적 신호로 화답하고 나섰다.추무진회장( 비대위 고문)은 이날 회의에 참석,앞으로 비대위에서 38 대 의협 집행부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의협 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은 강화하고 절차적 규제는 개선하는 방향의로 정책을 전환키로 했다.이에따라 식약처는올 하반기부터 의약품 주요 정책에 이를 반영키로했다.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은 ▲의약품 실사상호협력기구 정식 가입▲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 분류 체계 개선 등이다.7월부터 우리나라가 의약품 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정식 가입국이 됨에 따라 국내 제약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된다.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적용 대상이 확대되어 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까지 확대된다.의약품 실사상호협력기구(PIC/S,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GMP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4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아래 표참조)및 진료내역 등을 6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공개하는 사례는 ▲다발성 양성골종양 수술 후 청구한 자28 양성골종양의 소파술 또는 절제술 2800% 인정여부 ▲ABO 불일치 간이식 후 시행한 혈장교환술 인정여부 ▲간이식술 후 부수술로 산정된 혈관성형술 및 혈전제거술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아래표 참조)등이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총 4개 항목)연번제 목페이지1다발성 양성골종양 수술 후 청구한 자28 양성골종양의 소파술 또는 절제술 2800% 인정여부 12ABO불일치 간이식후 시행한 혈장교환술 인정여부33간이식술시 부수술로 산정된 혈관성형술 및 혈전제거술 인정여부64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2분 이내로 빠르게1,2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3, 10~12시간의 긴 지속효과를1 나타내는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을 완화시켜주는3 비충혈제거제로서2, 1일 약 1~3회(매 8~10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 타입의 코감기약이다.한국다케다제약이 20~60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1년간 감기에 걸린 사람 중 코막힘, 콧물 등 코감기를 경험한 사람은 60.2%(1,805명)로 코감기가 대표적인 한국인의 감기 증상으로 나타났다. 감기를 경험한 사람들의 58.8%(1,763명)는 업무, 공부 등 일상생활을 정상화 하기 위해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