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을 출시했다.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ER-2000'은 휴대가 간편한 크기로 양쪽에 부착된 전극을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중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체한 것 같은 답답함, 갑자기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는 현상 등과 같이 부정맥이 의심될 때 본인이 직접 심전도를 측정하고, 측정데이터를 활용해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부정맥의 경우 심장에서의 전기 신호 전달이 불규칙하게 이루어지거나 심장이 정상적인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부정맥 발현에 대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하게 되는데 간헐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때문에 증세가 나타날 경우 바로 체크하는 것이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더 깊고 강력한 1차 치료 효과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타시그나로 1차 치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9명(90% 이상)에게서 최초 3개월째 암 유전자 수치(BCR-ABL)가 10% 이하로 떨어졌다. 또한 이처럼 최초 투약 3개월 시점에 빠르게 조기분자유전학적반응(Early Molecular Response, EMR)을 획득하는 것은 18개월째에 암 유전자 수치가 검출되지 않는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4.5단계(Molecular Response 4.5, MR4.5)에 도달하는데 주요한 예후 인자임이 새롭게 밝혀졌다.이러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는 이번 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4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이하 E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특히 ENEST 시리즈 임상 연구들 중 타시그나의 강력한 1차 치료 효과가 확인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해수욕장, 수영장 등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있다. 특히 올해는 6월 자외선 지수가 피부의 손상을 입을 수 있는 ‘8’ 이상을 기록하는 날이 많아져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야외활동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또한,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땐 소염, 진정 작용이 뛰어난 햇빛화상 치료제가 더욱 효과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피서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햇빛화상(일광화상) 환자는 7~8월에 8배 이상 급증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에 햇빛화상 환자는 연평균 1만 5천 700여명, 총진료비는 연평균 3억 7천여만원 수준이다. 발생환자 가운데 절반이 미용 목적인 20~30대인 젊은 층으로 20대 25.0%, 30대 23.3%, 10대 15.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광제한의원(서울 강서).길한의원(울산 북구).만정준한의원(경기 하남).모이세치과의원(충북 청주).미래정형외과의원(경남 김해),부원당한의원(인천 부평).삼성의원(경기 연천),안산한병원(경기 안산),예일정형외과의원(광주 동구),윤치과의원(경북 칠복),은혜의원(부산 동구),의료법인금산의료재단주례센텀의원(부산 사상),이상욱한의원(서울 양천),청원생생한의원(충북청원),한성약국(전남 고흥) 등 15개 '나쁜'요양기관 무더기로 적발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4.6.28.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의 명단(아래 표 3개 참조)을 공표하고, 죄질에 따라 업무정지 40일에서 230일까지 무거운 행정조치를 내렸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5
어린이 그림작가 안시현(7세.부산)가 지난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 '어린작가 초대전'에 초청돼 자신이 직접 그린 '토토는 진주 친구'라는 작품을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어린작가초대전은 바퀴달린 그램책(대표 이종구)이 매년 촉망받는 어린 작가를 발굴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안시현양이 이번에 초청된 것이다.의사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장래의 꿈이라는 안시현양은 제74회 세계아동미술대회에서 장려상을 거머쥐는 등 그림그리기에 천부적 소질을 가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특히 미술평론가들은 안시현양의 그림을 보고"절대적 색감으로창의력과 터치감이 매우 뛰어나다"고 진단하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수상식이 열린 28일 오후 4시 전시회장에서 만난 안시현어린작가는 수상소감을 묻자"기
김종탁 별세(향년 94세)상주김태성(JW중외신약 고문) 양성(前 한광중 교장) 호성(개인사업) 윤성(말레이시아 아성상사 대표) 해성(파덴탈라인 대표)부친喪○ 일 시 : 2014년 6월 27일(금) 20:00○ 발 인 : 2014년 6월 30일(월) 07시○ 빈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1호 (02-3410-6901)○ 장 지 : 전북 익산시 성당면 선영
27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영유아 의류 전달식에서 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좌)이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우)에게 영유아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2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영유아 의류 500여벌을 기증했다. 복지회에 기증된 의류는 입양대상아동 및 위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에 기증된 의류는 보령메디앙스 나눔 보상 이벤트를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들이다. 전국 24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유아 의류 500여벌이 모였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일정기간 동안만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위탁가정에서는 항상 아동들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유아 의류 등을 항상 보유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되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 27일(금) 건강보험 37주년 및 전 국민 의료보험 25주년을 맞이하여 심사평가시스템의 국제적 브랜드가치 제고 및 보건의료산업 분야 수출의 물꼬를 트기 위해 아프리카·중동 지역 25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하여 심평원 본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도입 이후 발전을 거듭해 온 심사·평가시스템 및 보건의료 구매자(Health Care Purchasing Organization)로서 심평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초청국가 대사들은 심사·평가 업무 37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심사평가시스템 및 DUR점검 시스템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손명세 원장은 “그간 심사평가원은 아프리카·중동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HIRA의 경험을 공유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는 7월 4일(금) 오후 2시,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류마티스학회 주관 제5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란?(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최지영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 운동요법(방수용 물리치료사) 등의 강의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17곳의 대학과 종합병원에서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 3개 제품의 간염 예방 기능 및 안전성을 추가 조사한 결과,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생성되었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12년부터 2년간 소아(생후 12∼18개월) 107명과 청소년(13∼19세) 142명 등 총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조사 방법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을 시험 참여자에게 2번 모두 접종 후, 간염의 예방이 가능한 항체의 양을 나타내는 ‘항체가’와 이상반응을 관찰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항체가’ 기준은 혈액 1 밀리리터(ml)당 항체의 양이 20 mIU 이상이며, 접종 후 모든 시험참여자의 ‘항체가’가 기준 이상으로 나타나 백신의 예방 효능이 증명되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