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는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뉴트리라이트 창립 8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더블엑스(Double X)’의 항산화 기능성을 입증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간담회에서는 1934년 북미 최초의 종합비타민 무기질을 탄생시킨 이래 80년간 이어온 식물영양소에 대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집념, 뉴트리라이트만의 원료 재배 및 농법 등의 역사를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창시자 칼 렌보그의 이념을 계승해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설립, 전세계 차원에서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공격적인 RD 투자확대 등 사이언스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세계 각지에 보유한 자사 농장 및 제조시스템은 최적의 식물영양소를 통한 제품 생산에 기반에 둔 뉴트리라이트의 원칙을 뚜렷이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피부질환 전문 덴마크계 제약회사 레오파마는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 피카토® 겔(성분명: 인게놀메뷰테이트)을3일 출시했다. 피카토® 겔은 광선각화증 환부에 환자가 직접 도포하는 겔 형태의 국소 치료제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병변과 그 주변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병변에까지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필드 치료법(Field therapy) 중 하나이다. 광선각화증은 눈에 보이는 병변 뿐만 아니라 잠재적 병변에도 존재하며, 어떤 병변이 SCC(편평세포암)로 진행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광선각화증 치료에 있어, 이 두 병변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필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더 근본적인 치료 접근이 될 수 있다.피카토® 겔의 주 성분인 인게놀메뷰테이트는 병변 부위에 2단계에 걸친 작용기전(Dual Mechanism of Action)을 가지게 되며, 빠른 시간 내에 일광 노출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자사의 고용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달 25, 26일 이틀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신입사원 채용면접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웅제약의 신입사원 채용면접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평가하여 대웅제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진행됐다. 회사 임원과 인사팀으로만 구성됐던 면접관도 바뀌었다. 현업에서 필요한 사람을 직접 선발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면접관과 멘토로 참여했다. 면접에 투입된 회사 인력만 60여명에 달해 하루 면접 응시자 수와 약 1:1의 비율을 이룬다. 지원자 960명 중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는117명이다. 지원자들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면접관 및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면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와 우주벡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달간 우즈벡 의료진 3명에게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의사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의학지식 및 기술 집중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우즈벡 연수생들은 지난 3월 우즈벡 복지부 및 국립병원 등 의료교류협약(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으며 모잠비크 연수생은 ‘해외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연수생들은 연수기간동안 ▲심장·호흡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임상수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학회 참여 ▲영상판독 ▲연구방법론 등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특히 모잠비크공화국은 아프리카대륙 남동부쪽에 위치하고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대구 지역주민의 척추건강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경북지역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골장터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평소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해 척추 건강 지킴이 활동을 벌여온 대구 우리들병원은 지난 6월 14일(토) 청도시장 5일장을 시작으로 전통 재래시장을 방문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혈압 및 혈당 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 등 1:1 상담의 무료검진을 제공했다. 백운기 병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척추건강 공개강좌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7월 시골장터 의료봉사 일정은 7월 5일(토) 경산 경산시장, 7월 13일(일) 경북 군위시장, 7월 19일(토) 경북 고령시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77년 전통의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 입술보호제 (립밤) 5종을 7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한다.광동제약은 미국 Carma Laboratories 社와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맺고 7월부터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등 카멕스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멕스 립밤은 1937년 미국 출시 후 그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33 개 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최근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에서 미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Top Recommended Health Products’에서 ‘립밤 부문 1위’를 차지, 1999년부터 해당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 대표 립밤 브랜드이다. 카멕스 립밤 제품은 멘톨(menthol)을 함유하여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
베링거인겔하임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GLORIA™-AF 등록 임상 프로그램의 1단계 연구 결과, 뇌졸중 예방 약물 치료가 필요한 불규칙한 심장박동(심방세동, 또는 AF) 환자의 치료 패턴에 있어 전세계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보여졌다고 밝혔다.GLORIA™-AF 등록 임상 프로그램의 1단계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가 승인 되기 전인4 2011년 5월에서 2013년 1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9개국에서 수집된 데이터이며, 그 결과 뇌졸중 위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의 대다수가 아세틸살리실산(ASA)*과 같은 항혈소판 치료요법으로 치료받거나, 혹은 뇌졸중 예방 치료를 전혀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심방세동 환자는 치명적인 뇌졸중을 앓게 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심장리듬 질환인 심방세동은 적절하게 치료
황정택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강원도 최초로 대퇴비구충돌증후군 환자를 관절경으로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고관절의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은 비정상적인 대퇴골두나 비구의 변형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고관절을 앞으로 굽히거나 안으로 돌릴 때 비구와 대퇴경부가 충돌하면서 서혜부와 엉덩이, 허벅지에 통증이 발생한다. 비구순이나 연골에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추후에 고관절의 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진단은 단순방사선 사진 및 3차원 CT, 그리고 MRI 등으로 가능하다변형된 비구와 대퇴골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의 특성상 근본적인 치료는 주로 수술적인 방법을 쓴다. 피부에 1cm 이하로 절개한 다음 관절경을 삽입해 변형된 부위를 교정한다. 퇴원 후에는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한다.황 교수는 지난 4월 3일 양반다리를 하고 앉
Acenocoumarol을 비롯항우울제, 고혈압치료제 등 194개 의약품(아래 상세 내용 참조)에 대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흑인, 백인의 약물의 체내 움직임, 약물의 효과와 작용 기전 등의 비교 자료가 제공돼 신약 개발시 인종차 극복에 획기전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의 맞춤형 약물요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 맞춤약물요법을 위한 민족, 인종 간 약물반응 비교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키로했다.이번 DB는 유전자에 따라 동일한 의약품을 복용하더라도 인종 또는 민족 별로 유전적 특성에 따라 체내에서 흡수, 분포, 대사되는 과정이 다를 수 있어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에 맞는 약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DB에서 구축한 정보를 활용하면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에 따라 의약품의 체내 반응이
애브비는 항-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단클론 항체-약물 결합체인ABT-414와 테모졸로마이드 병용치료에 대하여 진행중인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재발성 또는 절제가 불가능한 다형성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완전반응 1례를 포함하여 객관적인 반응 4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신경종양학 평가방법인 RANO(Revised Assessment in Neuro-Oncology)기준을 적용한 결과 1명의 환자는 완전반응(CR)을 경험했고 3명의 환자는 부분반응(PR)을 경험했다. 이 결과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제50회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애브비 종양학 임상개발 부사장 개리 고든 박사는 “다형성 교모세포종은 가장 일반적이고 진행이 빠르면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원발성 뇌종양이고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이 별로 없으며 5년 생존률은 3% 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