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9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신규지원 사업설명회’에서 강원혁신도시와 손잡고 의료기기 보험등재 컨설팅 기술 및 사업화 육성 지원 계획을 밝혔다심평원이 참여할 ‘의료기기 보험등재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과제는 의료기기 업계의 건강보험 등재 신청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의료기기 산업 육성․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의료용 치료재료의 국내시장 진입 시 거쳐야 하는 건강보험 등재 절차는 의료기기 업계에서 등재 컨설팅 전문 업체를 이용할 만큼 큰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어 효율적인 등재 절차를 위한 전담인력 배치 및 지원반 구성 등 체계적으로 지역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심평원은 지난 4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거점으로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상윤)는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봄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17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부산•경남 지역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일상예찬 봄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일상예찬 봄소풍’은 서울•경기 지역 주요 병원 및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된 치매 환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사진 콘테스트 및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 즐겼다. 이번 봄 소풍은 올해 일상예찬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서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를 위한 활동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가진 보호자에게는 심신의 안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양화가 문명호씨의 작품 전시회를 5월 한 달간 전남대병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겐 하루의 피로를 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바라기・장미・맨드라미・목단・해당화 등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이번 전시작은 색점 묘사를 통해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움직임과 꽃빛의 파장・향기 등을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단순한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보다는 꽃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음율적 인상을 담아 몽상적으로 묘사했으며, 그 속에 꿈과 희망이 담긴 생동감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질환정보사이트 ‘아이케어포유 (iCare4U, icare4u.or.kr)를 12일 공식 오픈 한다. 아이케어포유는 해당 자가면역질환의 전문의들이 직접 감수한 의학 지식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전달하여 인터넷에 혼재해 있는 부정확한 정보들 속에서 올바른 질환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선, 건선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6개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케어포유는 일반적인 사이트와는 달리 환자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질환 정보 코너를 통해 정확한 질환 관련 지식은 물론, 진단 과정과 치료법, 치료 과정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 건)은 최근 미국 MD앤더슨 암병원 통증센터 책임자인 아브디(Salahadin Abdi. MD. PhD) 박사를 초청해 '스크램블러 테라피'라는 주제로 통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우리들병원 전국 네트워크병원과 함께 공유했다. 아브디 박사는 미국 통증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최소침습적 통증치료의 최신 장비인 ‘페인 스크램블러(Pain Scrambler)’를 활용한 환자 치료 경험을 소개하며 극적인 치료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통증은 그 원인이 되는 병리적 성격이나 통증 양상에 따라 기존의 여러 통증치료방식이 있어 왔으나, ‘페인 스크램블러(Pain Scrambler)’는 최소침습적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통증치료방식으로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신의료기술로써 인정받고 있다. 이 장비는 환자의 통증 주변 피부에 직접 부착한 전극을 통하여 무통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5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자기 발목관절을 살리는 발목관절염 수술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족부센터 이우천 교수가 발목관절염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에 관절염을 발견해 평생 자기 발목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발목 인공관절의 수술시기와 합병증, 인공관절의 수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발목관절염 환자는 타 병원 엑스레이 지참시 당일 상담과 진료도 가능하다.(문의 : 02-2270-0042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첨부 건강강좌 포스터
수원튼튼병원(병원장 김동현)이 오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수원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수원시민은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튼튼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당뇨, 골밀도 등 기본검사와 척추관절질환 검사,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상되는 질병의 예방법 안내나 생활습관 교정 지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찾아가는 도민안방’은 경기도청에서 주관하는 이동민원실 행사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경기도내 전철역, 대형마트, 재래시장, 시민회관, 복지관, 공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에 개원한 수원튼튼병원은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행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개원 8주년을 맞아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기증 인식 제고와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응모주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블로그에서 장기기증과 관련된 정보를 숙지 후 캠페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슬로건을 작성하는 것이다. 응모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블로그(http://blog.naver.com/ khnmc06)에서 비밀댓글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1점)에겐 10만 원 상당의 부상, 가작(2편)에겐 3만 원 상당의 부상 등 총 3편을 뽑아 시상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장기기증 희망 서약자(1
세브란스와 스위스 바젤(BASEL)대학교, 스위스 정부 연구기관인 “열대·공공건강연구소(Tropical and Public Health Institute, 이하 TPH)가 차세대 헬스케어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의생명 연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9일(금)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이 철 연세의료원장과 스위스 바젤대학교 에드 콘스테이블(Ed Constable) 부총장은 상호 연구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주헌 연세의대 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 등 세브란스 측 관계자와 폴 히이링 스위스연방기술연구위원회 부위원장, 제이콥프 바젤대병원 교수 및 요르그 알 레딩 주한스위스 대사 등 스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브란스와 바젤대학교는 의생명 분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협력과 의료진들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2일 협회의 정책역량 강화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당국과의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정책보고서인 ‘KPMA Brief’ 제 1호를 발간했다. 협회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례적으로 제약산업 및 보건의료정책 관련 정책의 핵심 내용과 이슈를 다루는 정책보고서를 지속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 창간호는 이경호 회장의 발간사를 포함하여 모두 35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관계자들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위원 등에게 배포되고, 회원사들을 위해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모든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이상은 협회 공정약가정책팀 선임연구원의 ‘국내개발신약 보험등재제도의 개선방안’, 이경철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의 ‘국내개발신약의 위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