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5월 28일(수)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Seeing is Believing and Beyond’라는 주제로 개원 13주년 기념 제8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탠퍼드 대학교 크리스토퍼 컨택 박사,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데니얼 비그네론 박사, 세계 최초로 PET, MRI 등을 개발한 가천의과대학 조장희 박사, 하버드 의대의 존 프렌지오니 박사 등 세계적인 선두 그룹 석학들이 모여 PET-MRI와 분자영상을 포함한 초정밀 영상기법을 통한 새로운 암 진단법 뿐 아니라 영상유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는 신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미래 암 진단·치료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하여 암정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5월 셋째 주(5월 12일~17일)에 진행 예정이던 제 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자체 회의를 갖고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를 애도하는 데 동참하고자, 캠페인 일정을 차후로 연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하여 시작된 이래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5월 셋째 주(5월 12일~17일)에 진행 예정이던 제 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자체 회의를 갖고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5월 19일)을 맞아, 국내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502명이 참여한 환자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증상 경험 후 1년이 지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응답자의 26.9%였고, 병원을 빨리 찾지 않은 이유는 질환인 줄 몰라서라는 응답(73.3%)이 가장 높아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28.3%는 최근 6개월 내 질환으로 인한 결석/휴가를 낸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이들 중 42.7%는 결석/휴가가 질환으로 인한 것임을 알리지 않았다. 더불어, 응답자의 62.7%가 긴급한 상황에 공공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응답자 중 49.6%는 질환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며, 43.4%는 질환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변하는 등 경제적/심리적 고충 역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과 동반주자 60여명이 마라톤대회에 출전, ‘아름다운 동행’의 레이스를 펼친다.‘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 클럽 소속 장애인 마라토너들과 자원봉사 동반주자들은 오는 6월 6일 제6회 한강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이 대회에는 풀코스 42.195km에서 2시간59분의 기록을 보유한 한국 장애인 마라톤 1인자 이철성씨(48)가 참가한다. 이씨는 시각 및 청각 중증 장애인으로 올해 2월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재활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여성 동반주자인 김영아씨(40•외환은행 안전관리실 대리)가 이씨의 눈과 귀가 되어 레이스를 이끈다. 김인수씨(55•경향신문 편집부 부장)는 보조 동반주자로 이들과 함께 달린다.‘파스 명가’ 신신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사진)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백일해 환자 중 청소년 환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질병관리본부의 백일해 발병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발생한 백일해 환자 57명 중, 청소년(청소년기본법 제3조 제1호, 만9세~24세)백일해 환자가 전혀 없었던 데 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464명의 백일해 환자 중에서는 39%에 달하는 183명이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2012년에는 전체 백일해 환자수 230명 중 160명이 청소년으로, 전체 환자중 70% 가까이 차지했는데, 당시 전라도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의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법정 제 2군 전염병으로 지정
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0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창립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100여명이 참석한 창립 학술대회는 다학제적 수혈대체요법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외과, 내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자리를 채웠고 강연 내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좌장은 염욱 순천향의대 흉부외과 교수, 이정재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교수, 차영주 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고재환 인제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맡았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취리히 대학 악셀호프만(Axel hofman)교수가 환자혈액관리의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1956년 독일에서 태어난 호프만 교수는 혈액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단체(SABM,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blood management)의 창시자이자 환자혈액관리의 경제 및 제도적용의 권위자다. 호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100억 마리 함유한 장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장은 일반적으로 소화기관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 및 잦은 외식 등으로 체내에 쌓이는 독소나 유해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위해 장 관리가 중요하다. ‘LP299v’(Lactobacillus plantarum 299v,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299v)는 1990년대 초 스웨덴 유산균 연구진들이 장 기능이 떨어지면 장이 독소를 걸러내지 못해 건강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후 20년 간의 연구 끝에 찾은 프리미엄 유산균이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
김용발 메디팜헬스뉴스 사장 모친상 메디팜헬스뉴스 김용발사장의 모친인 유지선 여사가 지난10일 오후 10시 50분 별세.고인의 유해는서울 아산병원 12호실에 안치되었으며발인은 13일 오전 7시에 치러진다 02)3010-2252
한 청각회복 전문센터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이웃에게 보청기 지원을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경기도 구리시 연세마음병원의 사회복지사 최경미씨는 얼마 전 청각재활이 필요한 취약계층인이 오티콘 보청기 분당점의 도움으로 청력검사와 귀 외이도 검사 등을 받고 귀걸이형 보청기도 기부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알코올 중독에서 재활을 마친 A씨는 청력을 상실 후 보청기를 기증받을 곳을 수소문 했으나 보청기 가격이 워낙 고가라 쉽사리 찾지 못하고 있던 중 해당 업체의 도움을 받게 된 것으로, 오티콘 보청기 분당점은 노인성 난청인들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면서 청각을 유지하는 여러 세포들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기 때문에 청력의 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서울365mc병원이 개원 1년 여 만인 지난 4월 3일, 국내에서 비만 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써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평가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써 서울365mc병원은 전문조사위원의 엄정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 승인을 받았다. 이는 서울365mc병원이 지난 1년 여 간 환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특히 서울365mc병원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보건의료분야 국가 최고 기관인 보건복지부로부터 그 신뢰성과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서울365mc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기본가치, 환자안전, 직원안전, 감염관리, 마취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