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소장 조주영)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4회 소화기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수술, 방사선치료, 내시경수술, 항암치료 등 다학제 접근 및 치료를 집중 다룰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소화기암의 최신지견과 2부 소화기암환자의 다학적 접근 및 치료로 나눠 총 7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조주영 교수(소화기내과)와 최석렬 교수(동아대학교병원)가 공동좌장을 맡은 제1부 소화기위암의 최신시견 세션에서는 ▲위암(동아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진석) ▲대장암(영남내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췌담도암(가천의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조재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또 이남수 교수(혈액종양내과)·장여운 교수(경희대병원)가 좌장을 맡은 2부 소화기암환자의 다학적 접근 및 치료 세션에서는 ▲소화기
대한내분비학회 산하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가 희귀 내분비질환인 쿠싱병(Cushing’s disease)에 대한 국민과 환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쿠싱병의 날’을 만들고, 교육 및 환자등록사업 등을 진행한다.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회장 김성운)는 쿠싱병에 대한 질환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 8일을 ‘쿠싱병의 날’로 정하고, 향후 다양한 질환 인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쿠싱병은 이를 최초로 발견한 하비 쿠싱(Harvey Cushing) 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4월 8일은 하비 쿠싱 박사의 탄생일이기도 하다. 쿠싱병은 뇌하수체전엽에 종양이 생기는 뇌하수체종양의 일종으로, 콩팥 위의 부신을 자극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다분비시키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코르티솔은 신진대사와 혈압을 유지하는 심혈관 기능을 조절하고, 신체가 스트레스와 같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 컨설팅 1위 업체인 엘리오앤컴퍼니와 함께 병원경영이슈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오는 2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병원협회와 엘리오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교육에서는 의료환경변화, 병원브랜딩, 의료 질 제고, 위크스킬향상 등 최근의 이슈를 중심으로 병원 실무역량을 강화가 주된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관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직접 실무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최신 의료경영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는 최근 북미관절경학회(AANA) 및 세계관절경학회(ISAKOS)의 공식 학술지인 ‘Arthroscopy(관절경)’ 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Arthroscopy’는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3.103(2012년 기준)으로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 잡지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이다. 이상학 교수는 정형외과 관련 40여 편의 SCI 논문저술과 학회발표 등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무릎관절 분야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상학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에서 무릎관절, 스포츠 손상, 연골판 손상, 소아정형외과 등을 전문 진료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소아의 (원판형)무릎 연골 치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이상학 교수는 이밖에도 The knee(SCI(E)) 심사위원, 대한슬관절학회 심사위원, 대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만나면 건강해지는 인천의료원입니다.”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오전, 환한 인사로 고객을 맞이했다.의료원은 7일(월) 오전, 성공적 CS 정착을 위해 간부직과 제1기 CS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며 현관에 나섰다. 30여 분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일회성이 아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매주 월요일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CS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에게는 친절의식을 함양시키고, 의료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밝고 친절한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 언제든 오고 싶은 병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직접 바라본 한 환자는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인사를 해 당황했지만, 친절하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고객중심의 밝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3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삼차원CT 등 16개 항목을 선별하여 요양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 통보 및 선별집중 관리한 결과, 진료행태 개선 등으로 846억원(사전예방 및 심사조정금액 포함)의 국민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사전 예고하여 집중심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이다.지난해 대상항목은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척추수술 및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사회적 이슈인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심사상 문제가 되는 뇌자기공명영상진단(Brain MRI) 등 16개 항목이다.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팀이 7일 공덕동 본사에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가 인종과 성별을 포괄하는 남성형 탈모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강력하게 권장 받는 A등급 치료제로 선정1됨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프로페시아가 최근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발표한 남성형 탈모 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1차 치료로 권장되며 미녹시딜 제제와 함께 가장 높은 권장 등급인 A등급을 받아1 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최근 발표된 남성형 탈모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아시아 남성형 탈모 치료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 따라 남성형 탈모 유형을 분류, 각 단계별
대한병원협회 김한선 총무위원장(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한선 위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지진해일 등 국외 재난지역에 대한 진료봉사단 파견 및 대북지원 사업 실시, 특화된 전문공공병원 역할 모델 정립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김 위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부속병원 외과 전공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외과 과장·응급실장·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10년부터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을 맡는 등 30여년 동안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북병원자으로서는 친환경 클린병원을 이끄는 등 병원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병원협회 국제이사, 총무이사를 거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제정하고 한국MSD가 후원하는 제8회 MSD 신진연구비는 단국의대 산부인과 강윤단 조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4월19일(토) 오후6시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증서와 함께 소정의 연구비가 수여된다.[다음은 수상자 약력 및 연구개요]■제8회 MSD 신진연구비강윤단 조교수 단국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약력]-단국의대 졸업(2001)-산부인과전문의(2006)-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수료(2007)-단국대병원 산부인과 임상조교수(2007) -단국의대 산부인과 조교수(2010~현재)-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상(2012, 2013)[연구계획(제목)]조기양막파수 산모 양막의 tight junction와 integrin b1의 양상[연구개요와 목적]조기양막파수는 임신 37주 미만에서 진통이 시작되기 전 양막파수가 일어나는 현상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라마다제주호텔에서 국내 외과 및 신장내과 전문가 6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사노피 신장이식 포럼 (Sanofi Kidney Transplant Forum)’을 개최했다.포럼은 국내 만성 신장질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바, 궁극적인 치료 옵션인 신장이식의 현재를 짚어보고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의 효과적인 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노피 본사의 펠릭스 가이슬러(Felix Geissler) 박사가 방한,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신장이식 현황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고령 환자나 장기간의 대기 일수로 건강상태가 악화된 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최근 신장이식 경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만성 신장질환으로 고통 받으며 신장이식을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