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울산 계모의 8세 여아에 대한 폭행,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하여, 신고의무자의 역할 강조 및 처벌에 대한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의협 차원에서 신고의무자로서의 의사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최근 높아지는 이혼율을 비롯해 맞벌이, 실직, 빈곤 등의 요인으로 위기의 가정이 늘어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의 인권이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아동학대는 해마다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발간하는 전국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보호전문기관 연도별 신고접수현황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1년 4,133건에 비해 2012년에는 총 10,943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의료진들이 멕시코 ‘한의학 특별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되어 멕시코 현지인에게 한의학 우수성을 소개했다. 멕시코의 한의학 특별 심포지엄은 10월 24일부터 2박 3일간 나야리트주 테픽시에서 멕시코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의료진, 심계내과 조기호 교수, 침구과 이상훈 교수,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 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 그리고 사전 촬영으로 강연한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강연 내용은 ▲한국 한의학의 소개(심계내과 조기호 교수) ▲한국 침구학의 특징(침구과 이상훈 교수) ▲사상체질의학과 대사증후군(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 ▲한의학적 진단과 피부관리(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 ▲자세교정을 통한 만성통증의 치료와 관리(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 등으로 강연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매년 4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지면 발을 절단할 위험까지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족부절단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 아니라 당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이형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특수독성과와 공동으로 2013년 12월 12일 더케이서울호텔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시험 개발 전략”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워크샵”을 개최한다.이 워크샵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국내 천연물 관련 연구·개발자 및 비임상시험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천연물의약품 개발 시 필요한 비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천연물의약품연구회와 공동 마련한 워크샵으로서 천연물관련 연구개발자, 비임상시험기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천연물의약품 비임상 가이드라인 개정(안) 소개와 더불어 제약기업과 CRO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시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자사의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30이 올 해로 국내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준비해온 상징물 ‘노보타워’를 11월 7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최하는 ICDM/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선보였다. 이번 노보믹스®30출시 10주년 기념 조형물 ‘노보타워’의 높이는 약 2m로 지난 6개월간 전국 내분비내과 교수들의 노보믹스 응원 사진 500 여 장을 부착•제작해 그 의미가 한 층 더해졌다. 노보타워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당뇨병 전문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노보믹스®30 플렉스펜의 10주년 상징물 노보타워는 그 동안 이뤄온 성과에 대한 기념인 동시에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며 “한국 노보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이 이달(11월)의 최우수 친절직원에 문금주(71병동) 간호사와 김태균(정형외과) 레지던트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친절직원 선정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향상을 위한 것으로 내․외부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직원 주인공인 문금주 간호사는 현재 71병동에 근무중이며, 이 병동에서 치료중인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항상 웃음을 머금은 얼굴로 가족을 대하듯 환자를 돌보는 등 성심 성의껏 근무하는 자세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 간호사를 추천한 환자들은 “환자를 대하는 자세나 행동에 가식없이 친절하게 대하고 환자가 무리한 요구를 해도 자세한 정황을 설명해주고 있다. 병실 환자 한분 한분의 건강 상태를 물어보며 가족같이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오윤석, 동화약품 원료의약연구실장)는 2013년 12월 3일(화) 13:30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국내외 성공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원료의약품 개발 비전”을 주제로 2013년 제3회 원료의약품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어서 제 19차 연구회 정기총회를 갖고 전임 손회주(경보제약 연구소장) 회장 에 대한 ‣ 감사패 수여와 ‣ 2013년도 사업결산보고 ‣ 201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승인 ‣ 임원 선임 ‣ 연구회 회원가입(2014년도) 안내를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연구회 자문위원으로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회 세미나는 회원 간의 최신 신약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서 기획되었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임을 통해서 진일보된 2014년도 연구회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11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제이드룸)에서 아시아 바이오가이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바이오가이아 루테리 품종이 제왕절개 영아의 장내유익균 형성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병원 전문의 20명 등이 참석했다. 또 바이오가이아 리서치팀의 카린 디데랏, 바이오가이아 아시아 매니저인 링리와 포럼 강연자로 Dr. 플라비아 인드리오가 참석했다. Dr. 플라비아 인드리오는 소아과 의사로 이탈리아 바리대학의 소아 소화기 수석 컨설턴트이며 이탈리아 소아 소화기 감독위원이다. 포럼에서 Dr. 플라비아 인드리오는 루테리 유산균의 특정 품종 (DSM17938)이 제왕절개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루테리 유산균 품종 (DSM17938)이 영아산통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오가이아사는 락토바
‘웨딩 다이어트’란 말이 생겨날 만큼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어깨가 환하게 드러난 튜브톱 드레스에서 심플하면서도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코르셋 드레스로 유행이 옮겨가면서 예비 신부들의 다이어트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예비 신부, 뱃살 • 러브핸들 등 허리라인에 가장 민감해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비만 전문병원 365mc 부설 비만연구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20~30대 예비신부 2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예비 신부(266명) 가운데 175명(66%)이 ‘웨딩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해’라고 응답했다. 또한 허리라인 이외에는 ‘두툼한 허벅지를 슬림 하게 만들기 위해’라고 응답한 예비 신부들도 27%(73명)를 차지했으며, ‘우
다가오는 11월 11일, 숫자 ‘1’과 연관성을 가진 특별한 데이 마케팅이 많다. 빼빼로, 가래떡 등을 전하는 이 날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같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게 대부분이다. 이번 11월 11일은 건강한 두 다리로 함께 걷기 운동을 하며 무릎 건강을 챙겨주는 ‘워킹데이’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 걷기 운동방법에 선택에 따른 다양한 효과걷기 운동은 누구나 별다른 준비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꾸준히 시행하면 노화현상 지연과 심혈관 계통을 건강하게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걷는 속도와 자세에 따라 다이어트, 관절강화 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다이어트효과를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파워워킹(빠르게 걷기)’를 추천한다. 달리기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와 체지방를 소모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