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료 트랜드를 모바일 헬스의 관점에서 전망해보는 2013 국제헬스케어컨퍼런스(INTERNATIONAL HEALTHCARE CONFERENCE)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지난해 '병원 혁신과 Healthcare - 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의 주제는 ‘mHealth 와 IT 융합’이다.컨퍼런스는 의료시스템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 버지니아공대 문성기 교수가 ‘mHealth 시대의 EMR과 EHR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또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장인 박웅양 교수가 ‘개인별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암 맞춤의료',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겸 KAIST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가 ’미래의학의 트랜드‘를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김명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양성자치료센터 김대용 박사, 이성욱, 임현우 전공의가 2013년 10월 11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이자 양성자치료센터의 김대용 박사는 지난 1년간의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으로 대한방사선종양학회의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어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양성자치료센터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성욱 전공의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시 capecitabine vs. capecitabine+irinotecan의 비교’에 대한 연구주제로 전공의 해외학회 발표지원상(KOSRO Resident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양성자치료센터의 방사선종양학과 임현우 전공의는 ‘항문관을 침범한 국소 진행성 직장암에서 예방적 서혜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신경클리닉 김수현 촉탁의는 2013년 11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2년간 신경과학분야의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논문을 SCI 저널에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현재 김수현 촉탁의는 국립암센터 신경클리닉 김호진 박사와 함께 국내에서 희귀난치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는 시신경척수염 및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신경척수염에서 5년 이상의 리툭시맙 장기 치료 임상 경과를 ‘JAMA neurology’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시신경척수염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들 중 가장 장기간의 리툭시맙 치료 효과 및 안정성을 보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말초 혈액 내 기억 B세포 모니터링
첨단 척추관절 은평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이 오는 9일 영천시장과 인왕시장 등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골밀도 검사는 생계에만 열중, 뼈 건강에는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인들에게 무료 검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인체 내 골밀도를 측정하는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안의 뼈를 형성해 주는 조골 능력과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를 찾아내 골다공증 유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골다공증은 검사를 받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급속하게 골밀도가 줄어드는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따라서 이번 무료 골밀도 검사를 통해 은평 지역 상인들의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골밀도 검사는
어느덧 수능 시험이 오늘 끝이 난다. 그 동안 이날을 위해 노력해온 고3 수험생들과 재수생들의 경우 수능 이후 한 번쯤은 전문병원을 찾아 자신의 몸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한 시기겠다. 수험생들의 경우 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에만 열중하느라 척추관절 관리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허리이다.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하루 평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약 11시간 정도로 척추는 서 있을 때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훨씬 많은 압력을 받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오랜시간 앉아 있다보면 바른 자세보단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쉬워 이 역시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고 주변 근육을 약하게 한다. 이렇게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약해지면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논란이 된 연수교육 관리운영비 수령과 관련하여, 교육기관의 재정적・행정적 부담이 커지는 문제 등을 고려, 당초 방안에서 교육기관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관리운영비 산정방식을 재논의 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월 18일 열린 교육위원회에서는 의협의 재정적 지원이 한계에 이르렀고, 연수교육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각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에 대하여 교육이수자 1인당 1평점씩 1천원(교육이수자×평점당×1천원)의 연수교육 관리운영비를 수령하기로 논의한 바 있다.의협은 “그동안 연수교육은 의협에서 각 교육기관을 대신하여 연수평점 신고 및 관리를 무상으로 대행하여 운영하였다”면서 “그러나 연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관리를 통한 대회원 서비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아주대병원 치과 이정근 교수가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1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21st International Congress on Orla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조직재생분야(Tissue Regeneration Section) 초청연자로 초대되어 자가치아뼈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정근 교수의 강연은 둘째날 오전 11시 30분부터 ‘Autogenous tooth bone: its theoretical background and practice in clinical dentistry’이라는 제목으로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자가치아뼈의 개발 아이디어부터 실험실 소견, 동물실험 소견을 자세히 소개하고 아주대학교병원에서 2012년까지 사용된 임상 증례들을 모아 확립된 임상연구 결과까지 일목요연하게 발표함으로써 유럽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자가치아뼈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골이식재의 한 종류로서 환자의 사랑니 등 치아를 빼
소화기 분야 간호사를 위한 포켓용 지침서가 병원과 학교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순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수간호사가 지난해 10월 발간한 소화기 각종검사의 시술준비 및 간호와 질환별 FOCUS와 간호기록이 그 대상이다. 소화기 각종검사와 시술 준비 및 간호 포켓북은 소화기계 질환에 따른 각종 내시경의 필요성과 목적, 적응증, 내시경 전ㆍ후의 준비와 간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질환별 포커스와 간호기록은 소화기 각 종 질환에 대한 간호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소화기 각종검사와 시술 준비 및 간호는 상부, 하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와 치료 내시경 시술 전후 간호, 간·췌담도계 치료내시경 시술과 간호, 소화관 기능검사와 간호, 영상의학과 검사, 기타 특수검사와 시술 순으로 구성했다. 소화기관 해부도, 입과 식도의 구조, 위와 간 담낭 췌장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최첨단 기술의 최신 요로결석 쇄석기 ‘SONOLITH I-MOVE’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최첨단 장비 도입은 요로결석의 치료범위를 넓히고 통증, 혈뇨, 시술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장비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한 요로결석 치료가 가능해졌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최근 도입한 SONOLITH I-MOVE는 프랑스 EDAP사의 최첨단 장비로 현존하는 체외충격파 쇄석기 중 가장 최신이다. 세계 유일의 자동추적장치를 통해 가장 높은 치료 효과를 자랑한다. SONOLITH I-MOVE는 전자전도방식(electroconductive)의 기존 장비들을 뛰어넘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X-ray에서 쉽게 관찰되지 않는 요로결석의 경우 쇄석기로 치료효과가 떨어지거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보유한 SONOLITH I-MOVE는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이 서울백병원을 지정병원으로 낙점했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과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이하 아프간)은 11월 6일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방기석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과 주한 아프간 모하메드 유노스 파르만 대사, 알리 아흐마드 라티피 이등서기관, 압둘 바쉬르 파쥬악 삼등서기관 등 대사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아프간 대사관의 직원 및 직원가족, 소개환자 등에게 진료와 치료에 있어 의사소통과 진료절차에 불편함이 없이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검사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아프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최석구 원장은 "백병원은 아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