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는 최근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제 페가시스®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페가시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했다. 서울에서 열린 ‘페가시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좌장: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에서는 간염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봉-스쿠르 헬스시스템 버지니아 간 연구소 (The Liver Institute of Virginia Bon Secours Health System) 소장 미첼 쉬프먼(Mitchell L Shiffman) 박사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윤준 교수 등 국내외 만성 간염 전문가와 함께 10년간의 페그인터페론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만성 C형간염 치료법과 만성 B형간염 치료의 미래에 대해 논의 했다.페가시스® 출시 이후 10년간의 만성간염 치료의 역사에 대해 발표한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전립선암 건강강좌와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PSA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조대연 교수가 "전립선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전립선암의 특징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조기검진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없이 누가나 참석가능하며 강의 후 전립선암 선별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요약]한국인의 전립선 암의 특징과 치료, 예방법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조대연 교수1. 특 징 1)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암은 노화의 또 다른 단면이며 한국은 이미 빠른 노화 속도를 보여 주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여러 종류의 암 발생이 증가 하고 있지만 유독 전립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 김장흡)가 최근 서울지역 여대생 503명을 대상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초반부터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경험을 통해 감염되는데,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이 발병할 수 있다.성경험 대부분 20-21세부터 시작, 이 중 40%는 자궁∙질 관련 질환 치료 경험 대한산부인과학회 설문조사 결과, 여대생 10명 중 1명(11.3%)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첫 성경험 연령은 20세가 3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1세(24.6%), 22ㆍ23세(각각 12.3%), 19세(8.8%), 18ㆍ25세(각각 3.5%), 25세(1.8%) 순이었다. 대학 입학, 또는 성년을 맞이한 직후인 20-21세에 첫 성경험을 한 여대생이 과반수(58%)로 가장 많았다. 성경험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영민 교수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세로토닌 활성도 측정이 항우울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발표에 수상했다. 연구내용에는 대표적인 항우울제로 알려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파를 이용한 세로토닌 활성도와 항우울제 부작용 간의 연관성을 평가했으며, 연구결과 항우울제로 인해 세로토닌의 강도가 지나치게 항진된 환자들에게서 성기능 부작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항우울제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논문 제목: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induced sexual d
강북삼성병원은 개원 45주년을 맞아 풍선아트동호회가 병원 로비에서 환자분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풍선작품을 만들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이날 박문서 원장, 고창남 한방병원장, 이성복 치과병원장 등 경영진과 어경숙 노사협의회 위원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강좌와 체험이 진행됐다.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경영진과 구성원의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등 다양한 직종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박문서 원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자신의 얼굴, 또는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그리면서 계속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처럼 긍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병원의 비전(소통과 융합으로 의료의 미래를 창조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힐링톡 콘서트 “얘들아 고생했다!”’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인드프리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힐링 멘토’ 방송인 김제동이 수능생들의 마음 치유에 나설 예정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수능생들이 김제동과 함께 자신들의 사연과 고민을 나누고 격려와 조언을 듣는 특별한 공감과 감동의 장(場)이 마련되는 것.이번 행사는 2014년 수능 시험을 치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힐링톡 홈페이지(www.healingtalk.co.kr) 내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참가 신청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초대권(1인2매)을 증정한다.
군포 지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 / 병원장 차승균)이 국내 최초로 암 치료를 위한 전신 온열 치료기기를 도입, 국소 치료에만 국한되었던 온열 치료를 전신으로 넓힘으로써 암 치료에 신기원을 열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신 온열치료기기는 기존의 특정 부위에 국소(신체의 직경 20cm정도)로 시행되었던 방법에서 조금 더 발전된 것으로, 발열 효과를 전신으로 확대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있는 경우에 용이하며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그 효과가 국소 온열치료보다 훨씬 크다. 또한 열의 작용으로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어 환자의 면역력 증진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다. 지샘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신 온열치료기기는 치료 시 39~40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높은 온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이나 부정맥, 혈압 강하, 경련 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어린이․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이 어릴 때부터 형성될 수 있도록 11월부터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방문 체험교육은 특수 제작한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을 이용하여 학교당 주 3일(1일 2회) 활동할 예정이다.‘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은 어린이․청소년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교육과 실습이 가능(약 30명)하도록 맞춤 제작한 초대형(9.5톤) 특수차량으로, 차량을 운동장에 펼치게 되면 학교 교실 크기로 확장되며, 실내에는 요리실습 시설, 최신미디어 교육시설, 냉․온방과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남용 등으로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되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을 11월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오·남용우려가 있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4-메틸암페타민’, ‘틸레타민’, ‘졸라제팜’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다.참고로, ‘4-플루오로암페타민’과 ‘4-메틸암페타민’은 흥분제·환각제 등으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관리하였고,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은 마취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오·남용의 우려가 있었다. -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의 경우에는 원활한 취급 등을 고려하여 마약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