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노바티스)는 오는 11월 9일 (토) 오후 3시, ‘All you need is HOPE – 제 4회 희망 톡케스트라’ 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9월 공개 오디션을 거쳐 배종훈 지휘자의 지도 아래 공연을 준비해 온 암 환우와 환우 가족이 가수 이적,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0년 8월 첫 공연 이후 매 해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은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 콘서트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한국 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공연은 암 환우와 환우 가족 연주자 및 세계적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방송인 박경림의 재치 있는 토크가
의협 기획부/회장 빙부상공단 일산병원 영안실 1호발인 11월2일 토요일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은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 없이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 과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 들을 조사 ․ 분석하였다.그 결과 위암 경험자의 34% 이상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 정신적 위험요인에 노출된 경우 자살을 생각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피로감, 설사, 탈모, 실존적 안녕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자살을 생각한다는 응답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각각 1.9배, 2.9배, 3.3배, 5.7배 로 현저히 높았다. 삶의 의미와 목적, 세상에 대한 긍정적 감정 등을 나타내는 실존적 안녕의 저하는 가장 큰 위험요
허만욱 연세대학교 생화학분자생물학 교수가 31일, 제 1회 성재의학상을 수상했다.올해 신설된 성재의학상은 질병퇴치 연구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2012년 유경 재단에서 조성한 학술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이다. 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뛰어난 연구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를 1년에 한 번 선정하여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한다.허만욱 교수는 2차례에 걸쳐 분자의학 국가지정연구실을 운영하고 아시아 제1의 POK 단백질 기능 연구단으로 발전시켰으며 POK 계열 전사인자들의 생화학 분자생물학적인 기전 연구를 다수의 국제 유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전자 Knock-out 쥐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특허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성재의학상 첫 수상자에 선정됐다.유경재단은 유경산업주식회사 설립자인 성재
최근 비만 전문병원 365mc 부설 비만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일반인들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믿고 실제로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365mc 비만연구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300명의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민간 다이어트 요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민간 다이어트 요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설문 결과 전체 참가자(300명) 가운데 73%(218명)가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믿고 실제로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건강상식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다이어트 비법 가운데 ‘공복에 운동을 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를 믿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포치료제 주성분 명칭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기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주성분 명칭 기재 원칙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최신 생명공학기술이 접목되어 16개 품목이 허가되고, 7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되는 등 개발이 활발한 세포치료제 주성분의 명칭 기재 원칙을 마련하여 연구 개발자, 임상시험자 및 허가심사자의 혼란을 막고 성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고로, 세포치료제는 세포를 주성분으로 이용한 의약품으로, 세포의 특성과 규격이 각각 달라 구조적,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한 주성분 명칭 기재방법이 필요하다.세포치료제 주성분 명칭은 ‘접두어’, ‘삽입어’, ‘접미어’ 세부분으로 구성되며, 각각 ‘세포의 기원’, ‘유래 조직(또는 세포)’, ‘세포의 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약(생약)제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제약기업 제조 및 품질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 정책설명회’를 오는 11월 5일(화)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약(생약)제제의 품질 향상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원료 단계부터 완제품까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재심사 대상 및 다빈도 사용성분 등의 등록대상 원료의약품(DMF) 지정 ▲생약의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설명 ▲한약(생약)제제 밸리데이션 등 확대 등 제조 및 품질관리(GMP) 개선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품질관리 방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품질관리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
적정량의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섭취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퍼듀 대학(Purdue University)의 리처드 매티스(Richard Mattes) 교수와 제-옌 탄(Sze-Yen Tan)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의 보고서를 지난 10월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했다.매티스 교수 연구팀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150명의 피험자들에게 4주간 기름으로 볶지 않은 저염 아몬드 43g(33알)를 간식 또는 식사와 곁들이는 형태로 섭취하게 했다. 4주간 이뤄진 이 실험은 8시간 단위의 섭식실험이 포함되었으며, 아몬드가 체중 및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보고서에 포함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름에 볶지 않은 저염 통아몬드 43g(33알)를 매일 규칙
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주관하는 ‘2013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인공관절수술 부문 대상 병원으로 선정돼 DVFU(러시아 연해주 극동대학교)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미하일 파디브에게 고관절에 대한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한다. ‘2013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인공관절 부분대상 병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된 웰튼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안드레이 바비킨(Dr. Babikhin Andrery)에 이어 미하일 파디브(Dr.Fadeev Michael)에게 고관절에 대한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법을 전수한다. 이번사업은 양국간 의료인력 교류와 러시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러시아 측 의료기관과 실무협의 발족식을 갖고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이외에도 학술교류회및 나눔의료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22일, 웰튼병원에서 고관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2013년 9월에 심의한 총 9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10월 3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자113 전부비강근본수술과 동시 산정한 자95 비용적출술 인정여부 ▲ 만성 고막염 상병에 수회 산정한 고막소작술 인정여부 ▲ 성대의 기타질환, 후두의 부종 상병에 다빈도 실시된 자758-1 후두미세진동검사법(Stroboscopy) 인정여부 ▲ 하비갑개점막하절제술과 동시 시행한 외향비갑개골절술 인정여부 ▲ 수술 내역 참조, 두개골조기봉합교정수술 및 관련 치료재료 인정여부 ▲ 죽상경화증 상병에 Aortobifemoral bypass with Y graft 시행 시 수가 산정방법 ▲ 죽상경화증 상병에 Femoral-Femoral bypass and Femoral-Popliteal bypass(above knee) 시행 시 수가 산정방법 ▲ 의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수술로 판단되는 경우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