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11월 6일(수)에「건강보험 빅데이터 마이닝 발표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시점에 맞추어 정기적인 경진대회를 통해서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데이터 과학자(분석전문인력)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발표자들은 지난 9월, 심사평가원과 SAS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한 SAS 데이터 마이닝 챔피언십’에서 200대1의 경쟁을 통과한 입상자들로서 ‘청구경향 예측 모형 개발’을 주제로 5개 팀이 발표를 하게 되고, 보건의료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한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지난 11월 2일(토)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충청지역의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건강검진 현장에는 청주, 제천, 대전, 천안, 아산 등 충청지역의 21개 아동복지기관에서 약 200여명의 아이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가을비가 내리는 다소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아이들은 청주캠퍼스 운동장에서 활기차게 뛰어 놀며 신발과 간식 선물을 받았고 북카페에서는 내과‧외과‧안과‧초음파‧신장검사를, ‘사랑의 의료봉사’ 이동진료차량인 사봉이에서는 치과‧X-RAY 검사를 받는 등 작은 종합병원이 펼쳐졌다.건강검진을 다 받은 후 과자 세트를 한아름 품에 안고 웃던 이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두바이 보건성에서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을 방문, 최첨단 선진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두바이보건성 라티파 병원의 Abdulla 병원장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단 10명이 5일 전북대병원을 방문했다.방문단은 이날 전북대병원 최첨단 의료장비 현황과 진료시스템, 병원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된 의료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병원내 접수와 진료 수납 검사 등 진료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했다.이어 일반병동과 응급센터, 치과, 어린이병원, 의료정보과의 전산시스템 등을 둘러보면서 병원내 최첨단 의료 환경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Abdulla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대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최고의 의료서비스 현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대병원의 선진시스템을 두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표준생약 제조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하는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공동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조화포럼(FHH)’이 올해 10월 안전평가원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하여 ‘15년까지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표준생약의 채집 및 가공의 제조과정과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이다. 표준생약은 한약(생약)제제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기준이 되는 물질로서,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표준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안전평가원은 자체 개발한 가이드라인의 채택은 생약의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1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홀에서 ‘제6회 국립암센터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시작하여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올해 출산한 산모 등 70여명이 참석하며, 포토 콘테스트 시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육아 휴직 후 최근 복귀한 원무팀 방진영(32세) 씨는 “2년 동안 직접 아이를 돌볼 수 있어서 엄마로서 매우 행복했고 복귀 후에 업무 몰입도가 향상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진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출산휴가자 43명 대비 육아휴직자 11명(26%)에서, 2012년에는 63명 대비 53명(84%), 2013년에는 10월 말 현재 기준으로 출산휴가자 42명 대비 40명(95%)로 매년 증가하였다.”면서 “육아휴직 기간 중 대체 인력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은 10월 28일(월) 오후 6시 본원 지하 C강당에서 2013년도 2학기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4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교직원,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종로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신화, 인간을 말하다 ▲경주, 실크로드의 종착지 ▲조선 건국과 한양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고종과 그의 시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삶과 사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다루어졌다.매 강좌에는 평균 60여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20명은 모든 강좌에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종강 후 설문조사에서도 47명이 강좌에 ‘만족한다’ 고 답하였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는
가을이 무르익으며 설악산, 오대산 등 전국 주요 명소들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단풍 구경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굳이 등산마니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단풍놀이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가을등산은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가을에는 단풍놀이 등산으로 인한 무릎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데, 무릎관절은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는 근육”이라며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삐걱대거나 뻑뻑함, 부종,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반월상연골판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산보다는 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단지 지원 교육’을 오는 11월 6일(수)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지 내 의료기기 관련 입주 기업 및 지역업체의 요청으로 허가‧심사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의료기기 제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방법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방법(의료용품)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 공통기준규격 이해 ▲의료기기 전기·기계적 안전 공통기준규격 개정 현황 및 위험관리 적용 ▲의료기기 광고 심의 절차 및 방법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만 18세에서 49세까지의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생후 6주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소아, 청소년과 더불어 50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되고 있었던 프리베나13은, 이번 18~49세 확대 승인으로 인해 국내 최초로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됐다. 이번 식약처의 결정은 프리베나13의 18세 이상 49세까지의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프리베나13은 해당 연구에서 모든 평가항목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 대상자에게 프리베나13을 접종하고 1개월 후
2014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집중력 향상과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목과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와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집중력 향상과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목 스트레칭은 필수수험생들은 1교시당 적게는 80분에서 많게는 100분 동안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시험을 치른다.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자세는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목을 숙일 경우 뇌에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방해해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기지개를 펴듯 온몸을 늘려주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