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방사선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3 뢴트겐 위크 기념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을 11월 8일(금)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일반인을 위한 방사선 피폭 - 우리 아이 방사선 검사는 안전할까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심포지움은 1부 ‘소아에서의 방사선 검사’, 2부 ‘생활과 방사선 검사’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또한,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환자선량 기록관리 시스템 보급사업’ 등 환자의 방사선 피폭 저감화 실효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정책 설명이 있다.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소아 및 임산부 대상 방사선 검사 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1월 13일(수)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잘 보인다고 안심 할 수 없습니다 ―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에 대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안과질환에 대해 이해를 돕고, 치료 방법을 환자와 내원객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눈 건강이 특히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시, 각막질환, 녹내장, 백내장 등 눈 질환에 대한 주요 증상의 치료 및 예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독일 직업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2006년부터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세계은행, OECD, 유네스코, 영국문화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발명진흥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석한 이번 포럼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글로벌화가 진전됨에 따라 국가 간 경계는 사라지고 전세계를 무대로 한 인력이동이 일상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업, 개인 모두에게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은 선택을 넘어선 필수가 되고 있다.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이 핵심적인 이슈가 되는 것은 특정 부문의 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오는 11월 20일(수) 낮 3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대강당에서 통일의학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2012년 6월, 남북한의 의학 수준, 의료 제도, 의료 문화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남북한 보건의료의 동질성 회복을 추구하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통일의학센터는 남북한 의학교육․의료인의 동질성 회복, 남북한 의학용어 정리, 북한이탈주민 포괄적 건강관리, 남북한 보건의료 제도 및 문화 통합,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세 차례에 걸쳐 통일의학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통일 보건 의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학술적 성과 및 현장의 목소리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통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김영재 연구원이 2013년 11월 1일 인제대학교 김해 캠퍼스에서 열린 ‘2013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김영재, 김광기 박사, 대장암센터 오재환 센터장, 광운대학교 플라즈마 바이오 디스플레이학과 이승현 교수와 함께 수행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만과 관련하여, 3차원 복부 CT 영상에서 자동으로 피하 및 내장 지방을 정확히 분리 검출 및 측정하여 내장 비만을 포함한 정량적인 비만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또한 연구는 국립암센터 기관고유 연구사업(1110160-2)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창간 1000일 맞아.... 노재영(메디팜헬스 뉴스 편집인)'메디팜헬스가 뭐하는 곳이야?' '인터넷 신문인가..''제약회사들도 어려운데 뭔 신문사만 그렇게 늘어나...'지난 2010년 11월 어느날 다니던 신문사를 정리하고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을때 한 지인을 만나러회사를 찾아갔다 들은 이야기이다.그 지인은 자리에 없었고 점심 식사후 다시 찾았을때 동료 임원들과 나눈 대화인, 목소리가 나 처럼 커서인지 밖으로 새어 나왔다.저는 되돌아 올까 생각하다 내가 평소 즐겨 사용한 心曠, 則萬鍾如瓦缶(심광, 즉만종여와부) 心隘, 則一髮似車輪 (심애, 즉일발사거륜)이 머리를 스쳐조용히 방문을 노크를 했다."네! 들어오세요"저를 본 지인인 임원은 얼굴이 사색이 되어 나를 반갑게(?) 맞아주면서 언제 왔냐고 호들갑을 떨었다. 저는 조금전까지의 상황은 접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의협력 관계에 균열 조열 조짐이 일고 있다.조찬휘회장이 당선된 이후 노환규의협회장이 약사회를 방문하고, 이어 조찬휘회장이 의협를 찾는 등 예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왓던 양단체가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대한약사회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대체조제 장려금 고시제정에 반대하는 의협을 이해 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의사들은 리베이트 문제나 잘 해결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다음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성명서 원문을 개제한다.-성명서 원문대한약사회는 최근 의사협회가 정부의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장려금 지급관련 고시 제정에 대하여 반대하고 나서는 행태를 보면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근본적인 자질과 양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정부의 동일성분조제 장려금 지급에 관한 고시 제정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제약 IP 글로벌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월 유럽 공동위원회는 단일 특허제도와 통일된 특허 법원에 관한 합의를 함에 따라 새로운 법적 규제가 제약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법 제도를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가 국내외 제약특허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제약협회가 주최하고 특허청 후원하여 열리게 된것이다.포럼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고의 국내외 제약산업 및 법률전문가, 특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전에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정윤택 제약산업단장이 ‘허가특허연계제도 분석 및 우리기
국회 예결위원장인 이군현 의원 주최로 「안전한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시식회」가 8일(금) 오전 11시,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일본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불안감으로 국내 수산물의 소비 급감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돕고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시식회 현장에서는 먼저 국내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 현장을 담은 생생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로 직접 조리한 굴 전, 굴 튀김, 굴 무침, 우럭회, 참돔회, 멍게회, 장어구이, 간장게장, 멸치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가 참석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일본 방사능 유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국내 수산물까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우리 어업인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6일 보건복지부와 일차의료 살리기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일차의료 기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안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일차의료 기능강화,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 전개 등의 과제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제도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 중 행정처분 등에 대한 규제합리화에 대해서는 부당청구 개념에 고의성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는 등 허위청구 및 부당청구의 개념을 명확히 함과 아울러 청구오류의 경우는 부당 이익금에 대해서만 환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