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이 9월 16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차승균 지샘병원장, 군포시청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6일 지샘병원 공식 개원식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것으로, 총 220포(2,200kg) 분량 전량이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승균 병원장은 “개원식을 축하해주신 많은 사람들의 뜻을 모아 지샘병원의 이름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군포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샘병원은 군포시 당동에 개원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으로, 지난 9월 6일 공식 개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9월 27일 (13:00~16:00)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건강증진병원심포지엄」 을 개최한다.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건강증진병원의 역할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와의 연계 방안 등을 재조명한다.심포지엄에서는 직원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암환자 및 만성질환자들의 정신건강 관리, 그리고 자살시도자가 병원 응급실에 왔을 때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병원이 어떻게 자살시도자를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와 동작구청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자살시도자는 단순히 본인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많이 애용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강화된 관리 대책 등을 직접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회장,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QA' 홍보용 리플릿을 현장에서 배부하였다.참고로,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9일부터 일본산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
복지부는 16일 ‘약가제도 개선방안 업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과 ▲위험분담제 도입 방안, ▲신약 가격결정 방식 개선안, ▲산정대상 약제의 업무처리 절차 변경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이번에 발표된 제도들을 2014년 1월 시행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KRPIA등 일부 단체는“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으로 한껏 고무됐던 제약업계에 다시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며, “복지부가 업계와 논의해 왔던 사항을 저버리고 제약산업의 현실과 신약에 대한 환자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하려는 정책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목소리 높여 향후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특히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는 1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지난 7월에 발표된 제약산업 육성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9.16일 방한한 일본 수산청 관계자로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일본측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일본 수산청 카가와 겐지 증식추진부장은 지난 9월6일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주변 8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등 임시특별조치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하여 조속히 해제되기를 바란다는 일본정부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식약처 장기윤 농축수산물안전국장은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의 공유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우리 정부의 조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것임을 설명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평가에 대한 안내를 위해 ‘단클론항체 동등생물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 분야에서 가장 많은 비율(80%)을 차지하는 ‘단클론항체 동등생물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허가된 오리지널 의약품과 등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약리시험 ▲독성시험 ▲임상시험 등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 및 방법 등이다.참고로, ‘단클론항체의약품’은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며 만성 자가면역질환 및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표적치료가 가능하여 치료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적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2012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허가한 동등생물의약품도 ‘단클론항체 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위해성이 거의 없는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GMP 심사를 전면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식약처 고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9월 16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지난해 4월 8일 일부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GMP 심사 면제에 이어 ‘멸균 및 측정기기 64개 품목’도 면제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앞으로 1등급 의료기기는 GMP 심사와 적합인증 없이 업체 자율관리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다만, 수출 등을 목적으로 GMP 인증서가 필요한 업체는 GMP 심사 및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 면제제도 시행 이전에 GMP 인증을 받은 업체는 정해진 유효기한까지 효력이 그대로 인정된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제도('07.5.30 시행)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 9월 8일 중국 길림성 상무청(청장 정강)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 윤영식 상근부회장, 길림성 상무청 쉬위칭(徐玉淸)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식품산업발전 및 양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길림성 상무청은 연변조선자치주를 비롯해 8개의 지급시의 상무부를 총괄하며, 동북 3성의 경제 분야의 핵심적 정부 기관으로서 지난 10여 년 전부터 한국식품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식품기업의 박람회참가 등 중국 내 국내 식품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길림성 상무청의 쉬위칭 부청장은 “가공식품 원료공급 및 주요판매 시장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길림성은 한국 식품산업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거듭 강조하고 향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10월 10일(목) 13:00-18:00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2013년도 KDRA-OTSUKA CMC ACADEMY”를 연구/개발/생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약품 개발 관계자에게 CMC(국제적인 품질체계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관련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한 임상과 관계된 최신 내용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 개발과 약물역학에 기초한 의약품 개발 전략 및 실 사례, 일본에서의 세계 첫 iPS 세포 임상연구 승인 등을 통한 의약품 개발의 최근 동향과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의약품 품질 심사기준 국제조화 등에 대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도자료(09.13)를 통해 2012년 하반기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와 함께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가산지급 사업을 발표하였다.그러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심평원의 상기 보도자료가 자칫 인센티브 지급이 만관제 참여 의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듯한 의도로 비춰질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번 고혈압ㆍ당뇨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방법을 살펴보면 고혈압 환자를 진료하고 급여비용을 청구한 모든 기관의 적정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양호’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엄연히 만성질환관리제 참여기관 여부와는 별개라는 것이다.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금번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