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주식회사는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다발성경화증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에서는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와 관련해 아시아 각국의 임상결과 및 실제 사용 경험, 환자 사례가 발표됐다. 길레니아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 근육주사제 대비 연간재발률을 52%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제까지 승인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유일하게 뇌 용적 손실의 지속적 감소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다.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다발성경화증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다발성경화증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 및 ‘다발성경화증 치료 평가 요소의 진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주관(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주최)으로 13일 용산역, 김포공항에서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의협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리플릿 및 알림장‧부직포백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정사회’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지승 감독의 두 번째 영화 TRAP이 금연소셜무비 홈페이지(www.nosmoking-socialmovie.co.kr)를 통해 공개된다.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TRAP은 2013년 보건복지부의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시도한 금연 소셜무비 ‘세 개의 거울’의 두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TRAP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보이는 새봄(이새봄 역)이 어느 날부터 자신을 뒤쫓는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남자의 실체를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적 상상력과, 빠른 전개,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통해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이지승 감독은 “흡연자로서 금연 소셜무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척추관절 달려라병원(http://www.hospitalrun.co.kr), 병원장: 이성우, 박재범, 손보경)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 달려라병원 원내에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수고한 어머니들과 자녀가 함께하는 ‘해피 런, 해피 맘(Happy Run, Happy Mom)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이벤트는 ‘수고하셨습니다, 해피 맘! 헬스뷰티 클래스’라는 컨셉 하에, 1부는 ‘엄마무릎 주치의’ 손보경 전문의와 함께 무릎 건강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무릎 쫙, 당당한 무릎 관리 배우기’ 시간, 2부는 전문 뷰티 메이크업 강사를 초청해 최신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워보는 '엄마도 여자다! 메이크업 노하우' 시간, 마지막으로 백화점 상품권(1명), MRI 촬영 상품권(1명), 도수치료권(3명), 영화예매권(3명) 등 각종 경품 추첨을 위한 '해피타임 해피드로우'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해 강동구 지역 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추석 성묫길이나 가을철 산행 시 쉽게 볼 수 있는 식용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에 의해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오용 사고가 매년 발생되는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하며, 일반적인 독버섯의 특징과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독버섯 특징은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거나 원색인 것 ▲냄새가 고약한 것 ▲끈적끈적한 점액․즙액이 있는 것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 것 ▲대에 띠가 없는 것 ▲벌레가 먹지 않은 것 등이다.독버섯 중에는 색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세로로 찢어져 식용 느타리버섯과 구별이 어렵고 위장관 독소를 함유한 삿갓외대버섯이 있고, 색깔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맹독성인 광대버섯류도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독버섯은 식용버섯과 구분이
한국의 뛰어난 모자(母子)보건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중국 길림성 모자보건 전문가 연수단이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했다.‘태교 전도사’로 유명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교수는 길림청 위생청 공무원, 산부인과 원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에게 태교, 자연출산, 임산부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했다.이교원 교수는 강의에서 엄마의 자궁과 유사한 환경에서 아기가 스트레스 없이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수 분만법’을 통해 획일적인 출산환경을 부드럽게 바꾸자는 주장을 하여 연수단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또한 여성의 임신기간 중 발생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옥시토신이 태교와 분만에 있어 핵심이라고 말하며 엄마와 태아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고, 옥시토신의 결핍은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발생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제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6일 오전 10시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홍창형 교수는 2008년부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센터장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노인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됐다.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현재 20여 개의 노인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노인성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 노인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종합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건강수칙을 행동학습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금메달사업을 시행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30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인공와우는 귀의 와우 안으로 전극을 삽입하여 고도난청환자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기적의 기기로, 이비인후과 수술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고도의 정확성을 요하는 의술이다. 인공와우 수술의 주요 대상자는 고심도 청력 손실 환자로, 수술 후 재활기간은 아동의 경우 3년 이상, 언어능력이 있는 성인은 3~6개월이 걸린다.인공와우 가족캠프는 인공와우 환자와 가족,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 관심 있는 분 등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즐기며 배우는 자리다.이번 캠프에는 인공와우 환자는 물론 가족 및 친지,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노화는 우리 몸 안의 생체시계에 영향을 끼쳐 밤낮을 구별해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고 아침잠이 없어진다. 그러나 노년층의 불면증이 나이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내과적 질환이나 만성질환 때문은 아닌지 보호자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퇴행성 질환이 있다면 그 통증으로 인해서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 전립선이나 과민성 방광 등의 문제로 인한 야간빈뇨로 잠을 설칠 수 있다. 이런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잠을 깊게 자기 힘들고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수면분절을 겪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노년층이 다른 질병으로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이로 인해서도 불면증이 초래될 수 있다. 일부 우울증 치료제, 기관지 확장제, 베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을 만나 푸짐한 명절 음식과 함께 서로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다. 하지만 연휴기간 동안 고향집 방문, 명절음식 준비, 차례 등 바쁜 일정으로 평상시보다 활동량이 증가해 허리나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를 주기 쉽다. 이러한 명절 후유증에서 자유로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어떠한 예방책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박성필 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올바른 자세와 상황에 맞는 주의를 통해 관절에 무리를 최소화 하고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제1계명] 장시간 운전시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건강을 지키자.짧은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