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 www.huonsnatural.com)이 때이른 무더위와 긴 여름이 예상되면서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를 출시,열대과일음료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한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는 이너뷰티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피부 관련 특허 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에 유기농 망고를 더해 달콤하고 건강하게 이너뷰티를 챙길 수 있는 발효허니부쉬 음료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무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스무디처럼 살짝 얼려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합성착색료,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총 4종으로, 이번에 출시한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 외에도 ‘이너셋 허니부쉬 오리지널’,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이너셋 허니부쉬 패션후르츠’가 이미 선보였으며, 이마트 및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휴온스가 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
서울제약이 브라질 등 남미 5개국에 구강붕해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브라질 바이오맥스(BIOMAX)사와 콜라겐 필름 씨에이치브이(CH.V)를,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는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수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제약이 지난 달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외교부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참가 중 이들 두 회사와 현지 수출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바이오맥스는 성형 및 미용시장이 발달한 브라질의 외과용 제품 판매 회사로 콜라겐 흡수율이 높고 외과 시술 후 사용 가능한 서울제약의 콜라겐 필름 CH.V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페루의 제약회사 디스톨로자와는 페루 및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4개국에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을 수출 공급키로 MOU를 체결했다. 서울제약은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작년 한 해만 사우디아라비아에 80억, 인도네시아에 177억, 중국에 1,111억원 등
보건복지부 박능후후장관이 보편적건강보장을위한성공적경험공유와원헬스플러스대안을 제시해 괸심을 모으고 있다. 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은5.20.(일)〜22(화),3일간스위스제네바에서열린제71회세계보건기구(WHO)총회및관련부대행사에참여하여국제적보건이슈에대해논의하였다. 올해는WHO설립70주년이되는해로,‘모두에게건강을:보편적의료보장을향한약속’*이라는주제로회의가진행되었다. 모든국민이경제적어려움없이접근할수있도록보장하는것으로,유럽연합(UN)의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SustainableDevelopGoals)중하나 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은총회기조연설에서보편적의료보장과관련하여대한민국은1977년건강보험도입후불과12년만인1989년에전국민건강보험시대를열어보편적건강보장의기틀을마련하였음을설명하였다.건강보험의보장성강화와지속가능한재정조달을위한한국의노력도 공유하였다. 또한,보편적건강보장달성을위한‘의약품접근성’의중요성을강조하며,일부다국적기업에서국민의생명을담보로무리한가격협상을요구하는행위에대하여WHO차원에서리더십을가지고공동해결방안을마련할것을촉구하였다. 박장관은건강에대한위협요인이다양화되고,예측하기어려운불확실성이높아지고있는상황에서보편적건강보장달성을위해서국제사회에서논의되고있는기존의원헬스(OneHeal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국내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은 지난 12월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의 범위를 공동 마케팅 및 영업 분야까지 확장했다. 향후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주의 수입 및 홍보/마케팅, 영업을 담당하며, ㈜종근당은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전국 유통을 지속적으로 담당하면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조윤주 전무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춰온 ㈜종근당과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화이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백신시장에서 15년 이상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프리베나 브랜드 , 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폐렴구균 질병부담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폐렴을 비롯한 폐렴구
㈜서울제약(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6로)의 '아토르정 10밀리그램'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일체의 생산이 중단된다. 식약처는 약사법을 위반(기준서 미준수)한서울제약의 해당제품에 대해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 이에따라 서울제약은 행정처분기간에해당제품을 생산할수 없게됐다. 더구나 상장제약사인 서울제약이 약사법 위반으로 주요 제품의 생산이 중단된데 따른 이미지 실추는 피할수 없게 됐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7일RNA간섭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회사 올릭스(대표 이동기)와 황반변성에 대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RNA간섭(RNA interference)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mRNA(messenger RNA)를 선택적으로 절단함으로써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를 활용하여 신체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릭스가 보유한 원천기술인 ‘자가전달 비대칭 소간섭RNA(small interfering RNA, 이하 siRNA) 기술’을 활용, 안구 내 비정상적 신생혈관 형성인자를 억제하는 기전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기전으로 지목되고 있는 망막 황반부 내의 다양한 원인의 비정상적 혈관 신생 차단을 통해 기존의 혈관내피세포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억제제에 치료반응이 없거나 내성을 보이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한 약물을 구상 중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된 치료제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회원국으로 가입됨에 따라 회원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IMDRF 운영추진단’ 워크숍을 5월 17일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IMDRF 운영추진단과 실무그룹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IMDRF 운영추진단은 IMDRF 운영위원회(MC) 총회 참석, 전체 실무그룹 회의 참석 등 IMDRF 회원국으로서 활동을 이행하기 위하여 업계·학계·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 면접관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2018년 상반기 정기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던 인적성검사를 AI 면접으로 전면 대체했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AI 면접을 치르게 된다. AI 면접은 가벼운 사전 조사부터 시작해 상황면접, 인지게임 순서로 진행된다. 초반에는 주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후 개인 맞춤형 면접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 직무 역량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경력자 채용에도 AI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 면접을 도입했다”며 “지원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컴퓨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인적성검사를 치룰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를 미국과 중남미에서 발표하며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4월 26일에서 5월 1일까지 개최된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The Aesthetic Meeting) 에서 보툴리눔톡신인 ‘나보타’와 보톡스를 비교하여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3상 임상 EVB-003의 결과와 미국에서 진행한 장기 안전성 임상 EVB-004의 결과가 각각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EVB-003의 임상결과는 유럽 임상연구자의 한명인 퍼 헤덴(Per Heden) 박사가, EVB-004의 임상결과는 미국 임상연구자 중의 한명인 폴 로렌스(Paul Lorenc)박사가 각각 구두발표 세션에 참가하여 발표했다. EVB-003은 나보타와 보톡스를 비교해 520명을 대상으로 효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EVB-004는 12개월 반복투여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특히 이번 유럽 임상 3상결과는 위약을 대조군으로 했던 미국 임상결과와 달리 알러간사의 보톡스와 직접 비교하여 모든 평가 변수를 입증해 의미가 더하다”며 “나보타의 유럽 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노즈는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되어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가령 나이가 만 5세이고 체중이 20kg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또한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는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고, 의약품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 할 수 있다. 챔프 노즈는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출시했다. 2016년에는 기존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이었던 챔프 시럽을 지금과 같은 길쭉한 파우치 형태로 재출시한 데 이어 이부프로펜 성분인 ‘챔프 이부펜 시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6일자로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사△교육홍보부 김영자 △총무부 안교진 △경리부 이복구 ■이사대우△홈엔넷사업부 이상일 △영업부 채환모■부장△영업부 신준철 △의약외품생산부 홍성관 ■부장대우△공무과 길준호 △개발부 박지영 △유통사업부 송종수 △영업부 이충현 △영업부 최원일 ■차장△관리팀 고민태 △인사과 김호권 △물류팀 박병준 △마케팅본부 서진혁 △의약외품생산부 유영호△영업부 최동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과 송파구 풍납시장, 경기도 남양주시 이마트 별내점에서 ‘찾아가는 비겐크림톤 불로장색(色)’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겐크림톤 불로장색 캠페인은 염모제 비겐크림톤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불로장색 캠페인은 염색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비겐크림톤과 함께 늙지 않고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양전통시장과 풍납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즉석 복권 및 응모함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을 증정했다. 이마트 별내점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염색 클리닉 부스를 운영했다. 자신에게 맞는 염색 스타일을 진단하고 제품 및 컬러 추천 등이 적힌 문진표를 제공하고 제품 할인권을 선물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26일(토) 까지(5월 첫째 주 제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과 경기 지역 시장과 대형 마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톤을 오랜 기간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에 비겐크림톤이 염모제 시장에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전국의 시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5조 8,232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8,232억원으로 `16년(5조 6,025억원) 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생산실적(억원)은 ('13)42,241→('14)46,048→('15)50,016→('16)56,025→('17)58,232을 기록했다. `17년 의료기기 수출은 31.6억달러(3조 5,782억원)로 `16년 29.2억달러(3조 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으며, 수입은 35억 달러(3조 9,529억원)로 전년 31.5억달러(3조 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3.3억달러(3,747억원)로 `16년(2.3억달러, 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하였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 허가를 받고 일본 시장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미국회사 일본법인의 회사명과 계약규모 등의 공개에 관해서는 양사의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추후 양사가 협의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CKD-11101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주요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제품 출시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2019년 4월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약 4,7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2조 8,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CKD-1
국내기업의 혁신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선 국내개발신약의 공공의료기관 처방의약품 목록 의무 등재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6일 발간한 제15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통해 제시됐다. 이번 정책보고서에 담긴 협회의 ‘보험급여 의약품의 최근 5년간 청구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간 국내제약기업의 처방약 품목과 청구액, 청구비중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국내제약기업 제품은 43개(2012년)에서 41개(2016년)로, 상위 100대 국내 제약기업 제품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1조 3,037억원에서 1조 1,502억원으로 소폭 축소했다. 비중도 감소세다. 100대 품목 전체 약품비 청구액 중 국내 제약기업의 청구액 비중은 이 기간 동안 41.1%에서 34.4%로 낮아졌다. 이처럼 국내제약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다수의 임상데이터 요구 등에 따라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협회는 국내개발신약의 느린 시장진입은 사용례 부족→매출 및 청구실적 저조→투자비 회수 장기화→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지연→시장점유율 확대 한계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