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보드 등 동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계절 ‘겨울’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스키장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기로 한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대부분의 스키장 객실 예약이 마감됐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아무래도 일 년간 고대하던 동계 스포츠를 즐긴다고 마음이 들뜨기 쉬운데, 자칫하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어 힘든 겨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민경대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겨울산행, 스키, 보드, 스케이트, 빙벽 오르기 등 다양한 겨울철 운동은 보통 기온이 낮은 곳에서 한다는 특성이 있다. 낮은 기온에서 사람의 근육과 관절은 경직되어 움직임이 적어지고,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시작하는 경우 부상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스포츠 손상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나,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중년 여성에서 유발될 위험이 높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보통 운동 시 의욕은 앞서나 숙련도가 떨어진다. 또, 뼈와 근육이 발달하는 단계라 유연하지만, 외력에 약하고 성장판은 주위 인대나 건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손상을 입기 쉽다. 중년 여성과
가족, 친지가 모여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다가왔다. 명절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는 사흘로 평소보다 짧아 연휴 피로가 쌓이기 쉽다. 기분 좋은 명절 연휴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건강 포인트를 체크해보자. 건강한 귀향 ․ 귀경 길 해마다 명절이면 전국의 고속도로는 북새통을 이룬다. 수많은 귀향, 귀경 차량으로 길어진 정체는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때로는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전자는 1~2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어깨, 목, 발목 등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전석에 너무 기대거나 지나치게 앞으로 수그린 잘못된 운전 자세는 피로감을 빨리 불러오므로, 등받이와 의자가 이루는 각도를 90~110°를 유지하여 허리를 자연스럽게 바로 세우고, 핸들과 발의 거리를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며, 천천히 출발하고 여유롭게 제동하는 것이 미끄럼을 방지할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J43, J44)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지역별 1등급 요양기관 권역 시도 종별 요양기관명(가나다순) 서울 (64기관) 서울 (64기관) 상급종합병원 (13기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종합병원 (22기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경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
날씨가 추워지면 중풍에 걸리지 않을까 싶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중풍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실제로 중풍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1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며, 단일질환으로서는 사망원인 수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흔히들 “찬바람이 들어 중풍이 온다”고 하여 찬바람을 중풍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중풍(中風)이라는 이름에서 비롯된 오해이다. 중풍(中風)이란 글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중(中)은 ‘적중(的中)되다’는 뜻이고 풍(風)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중풍(中風)은 ‘바람에 적중되었다’, ‘바람에 맞았다’로 해석될 수 있다. 어제까지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팔,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을, 갑작스럽게 불어온 큰 바람에 아름드리나무가 쓰러지는 현상에 비유하여 “바람에 맞았다(中風)”로 이름 붙인 것이다. 그러므로 찬바람이 중풍의 원인은 아니다. 그렇다면 중풍의 원인은 무엇일까?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뇌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혈압, 흡연, 당뇨병, 부정맥, 고지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을 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정한영 권역센터장(재활의학과.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후인더월드’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정한영 센터장은 1985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국립의학연구소(NIH)에서 뇌신경생리 및 뇌신경재활치료 기전 등에 관하여 연수를 마친 바 있다. 현재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권역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전문치료분야는 뇌졸중 재활, 외상성 뇌손상 재활, 뇌성마비 등 뇌신경계 손상의 진단과 재활치료로, 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한국형 장애평가방법 개발에 탁월한 연구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 곳에서 발간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 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23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제14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치료재료 관리 등의 보건의료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의료 현안을 다루는 원(院) 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2007년 개설한 이후 현재 13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하여 총 51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제14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은 지난해부터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2016년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실시한 반부패 정책이 이행 실정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단계인 2등급을 받으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그동안 부패방지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반부패 시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병원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더불어 비정상정인 접대와 청탁관행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청렴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 자체적인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누구는 인류의 축복으로 여기는 반면, 어느 한쪽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양측 다 일리는 있지만, 건강을 기본으로 할 때만이 진정 행복 100세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에 대한 우려 중 가장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점이 바로 고령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이다. 골절로 거동이 불편해 지면 사망률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가족의 돌봄 등에 의한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초고속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골절의 문제가 미래의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가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령에서 골절은 생명과 직결... 비용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아 우리나라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환자는 남자 12%, 여자 33%로 여성이 더 골다공증성 골절에 취약하다. 골다공증성 골절의 발생 빈도는 손목, 척추, 고관절 순인데 이 중 고관절 골절이 가장 위험하다. 수술을 포함한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다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경우가 50%가 채 되지 않고 2년 이내 사망률이 골절이 없는 동일 연령군에 비해 연령에 따라 2~15배가량 높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5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팀은 체중 감량을 위한 인간의 노력이 다양한 기후 인자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Scientfic Reports'에 게재됐다. 이상열 교수(사진)팀은 체중 관리 애플리케이션 중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Noom’의 데이터를 전세계 기후 정보 데이터데이스(Weather Underground API)와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기온, 풍속 등 전세계에서 수집된 다양한 기후 인자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의 다이어트를 위한 약 1년간의 체중 변화 기록과 기후 정보를 연계하여 인간의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에 환경 인자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분석에는 3,274명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온도, 이슬점, 풍속, 강수량 등의 환경 인자가 인간의 체중 감량에 작지만 어느 정도 유의한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했다. 온도와 이슬점이 낮을수록, 그리고 풍속과 강수량이 높을수록 체중 감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IT 기반 기술을 활용해 그동안 명확히 밝혀져 있지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월 30일(월) 대체 공휴일에 외래 정상진료(1899-5700)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응급 환자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032-621-5117~9)를 24시간 운영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가동되는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인천 권역(인천·부천·시흥시) 420만 명 시민들의 중증 응급상황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환자 분류체계에 따라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 소아 응급환자로 나뉘어 센터 내 각각의 진료구역과 격리실로 이동 후 진료한다. 또,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실,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최근에는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를 도입해 재난·감염병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에 도입된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달리 음압 격리실이 마련되어 있어 메르스 같은 재난상황 발생 시 감염병 환자를 이송 및 응급 처치할 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김호탑∙이하 한국 JC)와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2017년 한국 JC 총회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국제의료봉사 활동과 협력하여 의료 지원과 현지 환자 초청 수술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인하대병원은 우즈벡, 몽골, 베트남 등 매년 5개국 이상의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대학병원의 공적 의료봉사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으로써는 흔치 않게 ‘포브스지 선정 사회공헌상(CS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JC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회의소의 김호탑 신임 중앙회장은 “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한국 JC가 동참하게 되어 반갑다. 한국 JC가 국제 의료소외지역에 새로운 빛을 제공해 줄 수 있기 위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는 1월 24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1년 약제 평가(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등)를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급성심근경색증, 암 등)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까지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환자경험과 의료취약 분야 평가 확대로 ‘안전과 질을 높이는 평가’를 목표로 추진한다. 구분(총 32항목) 평가항목(55개 세부항목) 신규 (2) 환자중심의료(1) 환자경험 감염질환(1) 결핵 계속 (30) 급성질환(5) 급성기뇌졸중, 폐렴, 관상동맥우회술 허혈성심질환(급성심근경색증,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만성질환(5)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암 질환(5)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진료결과 약제(8) 주사제처방률, 항생제처방률, 약품목수, 투약일당약품비, 골관절염해열진통소염제 중복처방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제18회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3시 병원 1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개원의 진료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질환의 새로운 접근과 이해'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질환을 집중 소개했다. 15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에서의 항생제 사용(김기환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변비의 진단과 치료(배선환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야뇨증과 소아배뇨장애(이정원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이운하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피부과) ▲영양보충제, 어떤 아이에게 무엇을 처방할까? (김신혜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의 응급질환-증례를 중심으로(심규홍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에서 흔한 식품알레르기 및 피부알레르기(김효빈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의로 진행되었다.소아청소년과 박미정 책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의료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를 통해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때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2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 길이 멀어 급하게 차를 몰고,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아차 하는 순간 앞차를 들이받기 쉬워서다. 가벼운 사고의 경우 증상이 미약해 며칠 쉬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게 되는데,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1년 심지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워, 검사부터 진단·치료·재활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양·한방 협진이 강점을 보인다.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는 대부분 ‘정차 중 후방 차량에 의한 추돌’이 가장 많다. 충격이 가해지는 순간 목이 후방으로 휘었다가 바로 앞으로 튕겨 나가고 다시 뒤로 꺾이게 된다. 이 때 경추(목뼈)의 신경과 인대, 근육이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이라고 부른다. 후유증 오래가면 우울증으로 발전해 초기에 적극적 치료 중요 대표적인 증상은 목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뻣뻣함, 안 돌아감)이다. 더불어 허리 통증,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근거림, 팔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