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2025년 3월 17일 자로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제약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영역(혈액암 및 면역항암)까지 탄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제약 분야 전문가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치료제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을 성료했으며, 대상에는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 (혁신으로 여는 미래)’가 선정됐다고 금일(18일) 밝혔다. KRPIA는 지난 국내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국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미래지향점을 제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KRPIA 회원사 중 13개사 106개 팀이 슬로건을 제출했다.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KRPIA의 미션과 성과, 향후 2030년까지의 비전과 지향점, 혁신적 치료제 개발 및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 국내 제약산업과의 상생 발전에 대한 KRPIA와 회원사의 노력과 의지를 반영하고 가치를 조명하는지 여부를 평가했으며, 공정한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조성진(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Inspiring Innovatio
지난 17일(월)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 원불교신문사(사장 노태형),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이안생)는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발전기금은 원광대병원에서 교육•연구•진료역량 향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한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병원의 발전과 진료역량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MSD(대표 알버트 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PARP저해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 의 난소암 적응증 허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린파자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14년 12월 미국 FDA에서 캡슐 제형으로 처음 허가된 이래로 허가 10주년을 맞은 PARP저해제 린파자는 BRCA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 의료’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8월 캡슐 제형 으로 첫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정제를 허가받아 현재 난소암에서 △BRCA 변이 난소암 1차 유지요법(SOLO-1) △재발성 난소암 2차 유지요법(SOLO-2)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으로 베바시주맙과 병용요법(PAOLA-1) 등 세 가지 적응증이 사용되고 있다. 린파자는 또 난소암 1차 유지요법으로 2021년 10월 급여 등재되어 급여 3주년을 맞이했다. 허가의 기반이 된 SOLO-1 3상 임상 연구에서는 7년 전체 생존 데이터를 통해 PARP저해제의 장기간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 송영구)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평가, △ 포트폴리오 기업 육성 프로그램, △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펀드를 활용한 직접투자는 물론 후속투자 유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 재단은 산업계의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한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지원, 제약∙바이오 전문가 그룹의 체계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글로벌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최근 침체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분야에 특화된 기술지주사로 설립되어, 바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해진 상태를 말한다. 비만 자체로는 별다른 의학적 증상이 없지만,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비만 치료의 혁명이라 불리는 주사제 ‘위고비’가 도입되면서, 비만의 약물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지은 교수와 함께 올바른 비만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내 지방이 과다하게 쌓인 ‘비만’비만은 체지방량이 과도해서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는 만성적이고 전신적인 질병 상태를 의미한다. 진단은 보통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일차적인 비만도를 적용하며, 거기에 더해 허리둘레를 재서 복부비만을 평가하거나 덱사(DEXA)나 인바디(InBody) 같은 체성분 분석 기계를 통한 체지방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인의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m² 이상으로 정의되며, 허리둘레는 남자는 90㎝, 여자는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으로 인해 장기 기능 이상이 동반되거나 기본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를 “임상적 비만병”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최근 10년간 계속 증가, 성인 유병률 3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025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신규직원 교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인턴 18명(치과 포함)과 레지던트 1년차 20명(치과 포함), 일반직 신규직원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종철 병원장의 환영사와 박성주 교육인재개발실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업무를 시작하며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및 안전교육,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규 인턴 교육은 △채혈과 수혈 △심폐소생술 교육 △식사 처방 안내 △의약품 처방 및 관리 등 의사로서 첫출발을 하며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레지던트 1년차 교육은 △적절한 수혈 처방 △연명의료 △원외협진과 회송 △의무기록권한 부여 등 전공과를 정하고 깊이 있는 수련 과정을 원활하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신규 일반직 교육은 △간호 △행정 △원무 △약무 △보건 △시설 등 다양한 직종이 참석한 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CHannel On RegUlatory Submission & Review)’ 제2기가 금일(1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소통채널로, 공동으로 심사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1기가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 달까지 활동한데 이어,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금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을 수행한다.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료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 및 운영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임상 및 동등성 시험 심사방안 국제조화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 분야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1기 대비 60여명 늘어난 240여 명이 참여하며, 분과장(업계, 식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한 달여간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실시한 본 검사는 기초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 항목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공익의료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장석준)와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2024년도 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사업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암 예방·관리·생존자 지원 성과와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사업별로 3개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부터 경기도민의 암 예방과 건강한 삶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2024년에는 도내 암 관련 통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국가암검진·암예방 홍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도내 균형 있는 암관리사업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7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환자와 가족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환자 중심 서비스와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통합지지센터' 운영을 통해 암 생존 관리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용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 교수)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상으로는 2023년 처음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충북지역암센터 김용준 소장은 3월 17일 발표에서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치료, 암 경험자 관리까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 및 입원실이 함께 운영되는 통합진료체계가 구축된 암병원이 건립된 만큼,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개발하고, 중부권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종별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부분에서 1등급의 우수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제2기(25.3∼27.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채널로 지난 23년 3월 출범하였으며, 심사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2기는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AI기반 원료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운영하며, 1기보다 60여명 늘어난 24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임상 및 동등성 시험 심사방안 국제조화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 분야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어 잘 열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대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흉통과 실신,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돌연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고령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대동맥판막협착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유경 교수와 알아본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다. 또한,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막의 구조적 문제를 가진 경우나 어릴 때 ‘류마티스열’을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성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협착 정도가 심해지면 대동맥을 통해 심장과 뇌 등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 흉통과 실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 전신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좌심실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심부전이 진행하게 되면 호흡곤란 등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협착 유무와 중증도를 판단 및 진단한다. 경증은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중증일 경우 신속하게 수술 또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김민영 대리는 “지금껏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으로 헌혈을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1초의 용기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앞으
유명전력(주) 문유근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문유근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유근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전업인 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최근엔 질환군별 의료시스템이 표준화돼 있어서 대부분의 질환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우리 병원에서 똑같은 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 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