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0~6세) 비중이 전체 환자의 29.9%에 달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최근 5주간 환자 증가…작년 대비 58.8% 급증 질병관리청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1월 23~29일(48주)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주(47주) 101명 대비 증가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2024년 48주)의 80명과 비교하면 58.8%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 환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 영유아 중심으로 겨울철 유행…재감염 가능성도 높아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에서 빈번하게 확산된다.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 지속 기간이 18개월로 짧아 과거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12~48시간 후 구토·설사, 일부 환자는 복통·오한·발열 등이 나타난다.감염 경로는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공식 도입하며 환자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는 진료비 결제 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영수증을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환자는 영수증 발급을 위해 대기할 필요 없이 전자영수증을 통해 진료 내역을 즉시 조회·저장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영수증 분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해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외래원무팀과 정보서비스팀이 공동 기획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외부 플랫폼 간 연동은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보안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구현했으며, 모든 영수증 발송은 환자의 사전동의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모바일 영수증 도입으로 환자 편의성 제고와 정보보안 강화는 물론 업무 효율성과 환경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납창구에서 이뤄지던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연간 970만장의 종이 영수증을 대체함으로써 약 5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 도입은 환자분들의 편의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한부모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위기임신 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과 위기임신 가족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오가논이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Walk for Her Health(워크 포 허 헬스)’ 걷기 캠페인에서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부금으로 매칭해 조성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기부금을 활용해 산전·산후 진료와 기본 돌봄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가족에게 의료비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 안전성이 취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위생·난방·전기 등 기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가구의 환경을 정비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국내 미혼모는 약 2만 명, 한부모가구는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한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5 ESG경영 후속지원사업‘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27일 열린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평가 항목에는 ESG 실천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등이 포함됐다. 나눔비타민은 경제적 이유로 끼니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이 스스로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부·복지 예산을 모바일 식권으로 전환하는 ‘나비얌’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예산 발행부터 사용·정산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 기존 복지 전달 과정의 불투명성, 행정 부담, 지원 공백 등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 윤문태)는 RWD/RWE 기반 통합 의료데이터 전문기업 메디플렉서스(대표 김동규)와 리얼월드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병원 리얼월드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연구 혁신과 수행절차의 효율성을 높여 데이터·AI·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며 ‘데이터 CRO’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획부터 임상설계, 인허가 지원, 시판후 연구까지 전주기 제품 관리를 원스톱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메디플렉서스는 암종과 고령 만성질환 분야에서 온톨로지 기반의 국내 최다 레지스트리(특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데이터베이스 임상연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정보화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리얼월드데이터리서치(RWR) 전문팀을 운영하며, 병원 대상 솔루션과 연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병원-기업 협력형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5일 인천, 경기 북부 지역 13개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기관별 호스피스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및 기관별 주요 운영 성과 ▲전문 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결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 다양한 성과와 추진 내용이 공유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권역 내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품위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올해 추진된 다양한 시도와 현장 중심의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12월 13일(토)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에서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톡(Talk) 콘서트는 PNH 전문 의료진과 환우가 한자리에 모여 진단, 치료, 일상 관리 등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소규모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부 환우 가족 교류회와 2부 의료진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특히 2부에는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 연구회의 장준호 교수(삼성서울병원), 문영철 교수(이대목동병원), 김진석 교수(세브란스병원)가 함께해 환우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건강용품이 포함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www.kbdca.or.kr), 대표전화(02-3432-0807), 또는 문자(010-8355-3381)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은 적혈구 표면의 보호 단백 결함으로 인해 적혈구가 보체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희귀 혈액질환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짙은 색의 아침 소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경북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경북도청에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청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역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에 걸쳐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약 5,000개, 공산품 1만여 개, 건강기능식품 약 5,000개 등 총 5,000세트의 구호 물품을 각 지역 임시 조립주택 거주자에게 전달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정밀 진단·치료 기술이 바이오 기업에 이전되며,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주대병원(병원장 조재호)은 11월 25일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유발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간암 예방·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더모아젠(대표 강태욱)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학은 2억 원의 기술이전료를 확보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은정우·정재연·김순선 교수(소화기내과)가 이끄는 간 연구팀이 달성한 세 번째 기술이전 성과로, 연구팀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와 연구역량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과제에는 장세하 대학원생이 새롭게 참여해 실험 데이터 정교화 및 기술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혈액만으로 간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진단법 ▲특정 유전자를 표적해 간암 전이를 획기적으로 억제하는 치료 기술 등을 포함한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모델 연구에서 암 전이 억제 효과를 성공적으로 검증해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은정우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연구팀의 장기적 협력과 축적된 연구 데이터가
㈜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문성혁)는 혁신적인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Imass)’가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13485는 의료기기 설계·개발·생산·설치·서비스 전 과정의 품질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티아이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티아이의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의 첫 단계인 수정체전낭절개(Capuslorhexis)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주파 방식을 적용한 혁신 의료기기다. 일정한 크기와 위치로 전낭을 절개할 수 있어 수술 난이도를 크게 낮추고, 술기 숙련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 간 편차를 줄이고 환자에게 표준화된 수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메스’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에서 3개부문(디지털헬스, 접근성·노화 대응 기술, 인간 안보 지원 제품)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상도 잇따라 수상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3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사랑나무기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수정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경만 수정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당제생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성차의과학회 및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회장 및 소장 김나영)는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성차의과학회 국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출범한 대한성차의과학회 첫 번째 공식 학술대회로,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국립보건연구원·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소피아 아메드(Sofia Ahmed) 미국·캐나다 성차학회(OSSD) 회장과 미유키 카타이(Miyuki Katai) 일본 젠더학회(JAGSM) 회장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비롯해 연자 및 패널만 50명 이상 참여한 대규모 학술 논의의 장으로,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박현영 전 국립보건연구원장,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 등 저명한 학자들을 비롯해 총 180여명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김상건 동국약대 교수와 정주희 덕성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기초의학 연구에서 성차’가 첫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내분비대사질환에서 성차(좌장 성미경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제약·바이오·CRO 산업에서 20년 이상 활약해 온 나현희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장내과 전문의 출신인 나현희 부사장은 사노피 코리아, 유한양행, LG생명과학, LSK Global PS 등 유수 기업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임상개발 전략 수립, 글로벌 및 국내 임상시험계획(IND)·품목허가승인신청(NDA) 제출, MFDS·FDA 대응, KOL 네트워크 구축 등 전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와 산업적 관점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나 부사장은 유한양행 재직 당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 영역의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했고 LG 생명과학에서는 항암제, 면역 및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전략을 담당했다. 최근에 근무한 LSK Global PS에서는 임상전략본부장 및 Chief Medical Officer로서 신약개발의 방향성 설계 및 의학자문을 지원한 바 있다. 나현희 부사장은 제이앤피메디의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서 비임상 개발단계에서 임상개발 진입 시 신약개발 전략 수립 및 로드맵
국민 3명 중 1명(33.7%)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은 당뇨병(77.4%)과 고혈압(85.3%)이 각각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질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절반 이상(51.4%)이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개선의 시급성이 드러났다. 또 콩팥 기능과 관련한 주요 지표에 대한 인식 수준도 낮았다.건강검진 항목에서 단백뇨를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 사구체여과율과 혈청크레아티닌을 확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1.9%, 11.4%에 그쳤다. 성인 10명 중 9명이 혈청크레아티닌(92.2%)과 사구체여과율(89.2%)을 모른다고 응답해 만성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핵심 지표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과 심장·콩팥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묻는 문항에서는 정기 건강검진 및 조기 발견 기회 확대(69.1%)가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47.4%), 의료비 부담 완화(32.9%)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베링거인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