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 범용 환경 정상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요법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승인에 따라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5월 중순 임상 개시 모임(SIV)을 거쳐 환자 모집 및 투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페니트리움을 표적항암제와 병용하는 이번 임상은 세계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글로벌 종양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임상의 핵심은 항암 치료 실패 원인으로 지목돼 온 ‘내성’ 개념을 재검증하는 데 있다. 기존 종양학에서는 항암제 투여 이후 약효가 감소하면 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른 ‘내성’으로 판단해 더 강한 화학항암제로 치료를 전환해 왔다. 전립선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엔잘루타마이드 역시 반복 투여 과정에서 효과가 떨어질 경우 내성으로 간주돼 치료 전략 변경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현대바이오 측은 약효 감소의 상당 부분이 유전자 변이가 아닌 종양 미세환경에 의해 형성된 물리적 장벽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약물이 암세포에 충분한 농도로 도달하지 못하는 ‘치사 미달용량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발레와 실내 볼더링(인공암벽 등반)이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취발러(취미로 발레하는 사람), 볼더러(볼더링 하는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한 취미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발표한 위해정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내 인공암벽 등반 안전사고의 83.7%는 추락이 원인이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의 상당수는 줄 없이 오르는 볼더링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레는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려다 생기는 통증을 유의해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신동협 박사는 "발레와 볼더링은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 균형 감각을 정교하게 요구하는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특히 골격 구조가 이미 고착화된 성인은 자신의 관절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등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레,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 위험발레는 발끝 방향과 무릎 정렬, 골반의 안정성을 섬세하게 맞춰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하체 정렬과 코어 안정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다리와 발끝을 바깥쪽으로 여는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지난 17~18일 열린 ‘2026 대한심장학회(KSC) 춘계학술대회’에서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기술적 신뢰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오전 전문가 학술 세션(Scientific Session)에서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정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기준에 따른 커프리스 혈압계의 검증 성과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 양정훈 교수는 카트 비피 프로가 유럽고혈압학회(ESH)의 6가지 권고 기준 중 ▲표준 정확도 테스트 ▲측정 높이별 정확도 테스트 ▲수면 / 활동 중 혈압 측정 정확도 ▲운동 부하 시 정확도 등 핵심 4개 항목을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는 표준 측정 방식인 청진법과, 커프형 24시간 활동혈압측정기(ABPM)와의 비교에서 허용 오차 범위 내 높은 일치도를 보인 것이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정훈 교수는 이어 “커프리스 혈압계 사용 권고와 관련해, 유럽고혈압학회가 제시한 6가지 권고 항목 가운데 남은 ‘혈압약 복용 전후 평가’ 시험은 대한고혈압학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 등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암 관련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이 중 매년 가장 일찍 열려 한 해의 암 관련 연구개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는 4월 17일(현지시간) 시작해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암 과학의 진전(Advancing Cancer Science to Save Lives Globally)'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AACR 참가는 올해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3대 암 학회 중 AACR이 상대적으로 초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본원 제3별관 너른배움터에서 호스피스 전문기관 보조활동인력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와 가족 곁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보조활동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성경 동국대학교 능인스님이 강의를 맡아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감 중심 의사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환자와 보호자와의 소통 과정에 어려움을 줄이고,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보조활동인력은 호스피스 돌봄의 중요한 한 축으로,
보로노이(310210)가 자사의 차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게임 체인저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로노이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ACR 2026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3세대 EGFR 저해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복용 후 발생하는 대표적 내성 변이인 EGFR C797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다수의 표적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8명 중 7명에서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가 확인됐다. 특히 유효 용량인 160mg 이상을 투약한 환자군 6명 전원이 부분관해를 보여 객관적 반응률(ORR) 100%를 기록했다. 또한 1~3세대 EGFR 표적치료제에 불응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임상적 효과가 관찰됐다.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의 경우 EGFR T790M 음성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약 4개월 수준으로 알려진 반면, VRN11은 절반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데이터 컷오프 기준 유효용량 160mg 이상 투약 환자
관상동맥 정밀 시술에 필수적인 실시간 영상검사 ‘관상동맥조영술’의 방사선 피폭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국산 인공지능 기술이 상용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공동연구자 장윤화 ㈜내비온 이사)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저선량 관상동맥조영술(CAG) 영상 처리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사이언스 창업 기획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방사선 선량 저감 및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실시간 영상 처리 Standalone(독립형) 시스템 구현’이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관상동맥조영술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영상의 질은 유지하는 데 있다. 현재 심근경색,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관상동맥조영술은 1초당 15프레임 수준의 매끄러운 영상을 출력하기 위해 높은 강도의 X선을 사용하고, 이는 곧 고농도의 방사선 피폭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프레임을 낮출수록 시술자의 육안으로 느껴질 만큼 영상이 뚝뚝 끊어지며 극도의 세밀함을 요하는 관상동맥시술의 정확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이 딜레마의 해법을 인공지능에서 찾았다. 관상동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규모 암 연구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2026 AACR)'에서 자체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반 파이프라인 2종의 전임상 데이터와 핵심 원천기술인 IL-2v 스크리닝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의 두 가지 고질적 한계인 낮은 전체 생존기간(OS)과 항 PD-1 내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임상 전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플랫폼 가치 재평가의 직접적인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 발표인 AR170(PD-1×VEGF×IL-2v)은 기존 PD-1 억제제와 PD-1×VEGF 이중항체의 전체 생존율 개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삼중항체다. 전임상 연구 결과, AR170은 종양미세환경과 유사한 VEGF 고발현 조건에서 경쟁 약물 대비 월등한 CD8+ T세포 증식 및 활성화를 나타냈다. 특히 시스액팅(cis-acting) 기전을 통해 전신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종양 면역 반응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로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을 목표로 개발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어성초 라인’의 앰배서더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 박희선을 발탁했다. 아누아는 박희선이 지닌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어성초 라인이 지향하는 ‘진정 스킨케어’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특히 박희선은 20대 미국 생활 시절부터 아누아 어성초 라인을 꾸준히 사용해온 실제 소비자로, ‘솔로지옥5’ 출연 당시에도 아누아 ‘센텔라 레드 스팟 크림’을 사용해 피부 컨디션을 관리해왔다. 아누아 ‘어성초 라인’은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으로, 클렌징 오일, 토너, 세럼, 선크림, 패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과 함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포뮬러로 국내외 소비자의 진정 케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아누아는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사용 경험을 갖춘 박희선과 함께 진정성 있는 앰배서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희선은 향후 어성초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방향성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박희선은 어성초 라인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건강한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 이은영)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이 직접 참여해 희망과 감사의 순간을 나누는 공모전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를 오는 4월 20일부터 진행한다.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으로 “힘든 투병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자의 삶(LIVE)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환자 응원 캠페인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희망의 순간’과 ‘감사의 메시지’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사진 △영상 △글 세 가지다.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는 ‘나를 살게 하는 희망의 순간들’을 주제로 투병 중 희망을 엿본 순간을 담은 사진 또는 1분 이내의 숏폼 영상 작품을 제출 할 수 있으며 글 분야에서는 ‘나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준 헌혈자와 조혈모세포기증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로 새 생명을 선물 받은 수혜자로서의 감사와 감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홈페이지(www.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9일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요 의료정책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의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14만 의사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의료 정상화와 정의 구현을 위해 끝까지 앞장서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의대 정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대규모 증원은 의학교육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국민 건강권을 위협한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교육 질 저하에 대한 책임을 정부에 물었다. 의료사고와 관련해서는 필수의료 행위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의료행위 결과를 형사 처벌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에서는 필수의료 유지가 어렵다”며 “광범위한 형사면책을 포함한 실질적인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분명 처방 도입 논의에 대해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국민 선택권을 제한하는 정책”이라며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언급하며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규정하고 정부의 엄정 대응을
대한의사협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와 김택우 회장의 인사말,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 등에 이어 의료계 주요 현안과 향후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김택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의료계가 겪은 위기를 언급하며 “교육과 수련, 진료 현장이 모두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현장을 지켜온 것은 의료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운영에 대한 회원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의사의 진료권과 면허권,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분명 처방 강제,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권 확대 등 정책에 대해 “면허 체계와 책임 구조를 흔드는 시도”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다만 “타협할 수 없는 원칙과 별개로,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력은 필요하다”며 정부·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역의료 붕괴, 필수의료 인력 고갈 등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회복하는 데는 장기간이 필요하며, 정책은 충분한 검증과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돼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시행 5일을 맞아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국 유통현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사법경찰권을 보유한 중앙조사단과 의료기기감시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35개 단속반을 편성해 매점매석이 의심되는 업체를 전방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주사기 생산량이 하루 445만 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공급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일부 병·의원에서 재고 부족이 발생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과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유통 불안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특히 입고 대비 판매량이 낮거나 과도한 재고를 보유한 경우, 판매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매점매석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고시에 따르면 기존 사업자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거나 110%를 초과해 판매할 경우, 신규 사업자는 제조·매입 후 10일 이내 판매·반환하지 않을 경우 매점매석 행위로 간주된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민경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4월 18일(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 대상 환경보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매년 4월 22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환경 보호의 날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국제적 실천의 장이다. 우리나라는 이 시기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금당장! 이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약 3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행사장은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또한 일상 속 환경보건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현재 4년 연속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구도 건강하게, 우리도 건강하게’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18일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국백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유경 처장과 한국백신 하성배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지난 14일 발령했으나,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며 추가 물량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백신은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주 52시간 근무시간 해제)를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이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주사기 생산 확대와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과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속한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는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료기기”라며 “생산량 상위 10개 제조업체에 식약처 인력을 파견해 원료 확보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생산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