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자회사인 색조 전문 연구기업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마르코 난니니, 이하 케이오니리카)의 마르코 난니니 대표가 지난달 27일, 프랑스 정부 주도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 및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화장품 및 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다. 패널에는 세계적인 명품 향료 기업인 ‘MANE’의 한국지점장 클레망 지아임(Clement Giaime), 프랑스 글로벌 뷰티 그룹 록시땅(L’OCCITANE)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 총책임자 콜린 고드프로이(Colin Godefroy), 그리고 케이오니리카의 마르코 난니니 대표가 함께했다. 사회는 에코문도 코리아의 화장품 서비스 책임자인 앙리 보퀴앙(Henri Boquien)이 맡아 진행했다. 콜린 고드프로이 총책임자는 록시땅 그룹의 ‘에르보리앙’ 브랜드의 R&D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클레망 지아임 한국지점장은 11년 이상 MANE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향료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해 온 전문가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GS 홈쇼핑에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특별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봄을 맞아 건강한 체형 관리를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GS 홈쇼핑에서 오는 16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60분간 진행한다.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살사라진’에서 출시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는 ‘양춘사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양춘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을 기능성 원료로 포함했다. 핵심 기능성 원료인 ‘양춘사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체지방 감소와 관련된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24주분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17만 3,000원에 판매한다. 카드사 5% 추가 할인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1만 3696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방송 시간 내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연구기업 제테마(216080)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품인 ‘제테마더톡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가출하승인을 획득,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 획득에 따라 제테마더톡신은 전국 성형외과, 피부과 등 보툴리눔 톡신·필러 시술이 가능한 병·의원에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테마더톡신은 유럽 공인 기관으로부터 정식 공여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최신 특허 정제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고활성 보툴리눔 톡신이다. 특히,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기존 제품과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제테마는 이번 출하승인을 계기로 국내에서 제품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주요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테마더톡신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시장 확대 전략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번역 출간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 도서가 2024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다. 해당 서적은 데이비드 C. 클로노프 외 2인이 집필한 ‘Diabetes Digital Health and Telehealth’의 번역본으로 디지털 헬스 및 원격 의료기술을 활용한 당뇨병 관리 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사회, 경제적 관점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까지 제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상열 교수는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에 대한 각국의 최신 지견과 연구 데이터, 임상 사례를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에 맞춰 번역·감수하고자 노력했다”며 “국내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유용한 참고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 사회에서 24시간 운영되는 산업이 증가하면서 간호사, 경찰, 소방 공무원, 아파트 경비원, 배송업체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교대 근무 수행하고 있다. 2017년 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작업 현장의 20~60%가 교대 근무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 불규칙한 근무 형태는 근로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겪는 ‘수면 부족’과 ‘생체 리듬 교란’ 문제교대 근무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문제는 수면 부족과 생체 리듬 교란이다.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낮 동안 졸리거나 밤에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몸은 빛, 움직임, 식사 시간 등의 요소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데, 교대 근무로 인해 이 과정이 방해받으면 신체가 혼란을 겪는다. 특히 생체 시계는 하루에 최대 1시간 정도만 조정될 수 있어, 급격한 근무 시간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1달 이상 지속된 교대근무로 인해 불면증, 졸림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면, 교대근무 수면장애(Shift Work Sleep Disorder, SWSD)로 진단되어 치료가 필요하다. 교대근무자 3명 중 1명은 수면 건강 문제 있어교대근무 이후 낮에 자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JW신약은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모발 및 두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모발 및 두피 연구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도 엠버퓨어힐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올해 모두모아 심포지엄에는 제14차 세계모발학회 대회장인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와 대한모발이식학회 박재현 회장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국내 모발 및 두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두피 및 모발 케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더모코스메틱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가 집중 조명됐다. 특히, 실제 모발 및 두피 분야에서 확인한 모발 케어 더모코스메틱의 제품성과 후기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한국 인체 적용시험 중간 결과가 함께 발표돼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피에르파브르는 듀크레이 네옵타이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전국 의료진들과 함께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관리와 치료를 응원하기 위한 CKD 캠페인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현재 바이엘코리아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콩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를 공동 판매하고 있으며, 말기 콩팥병 환자의 빈혈 치료제인 네스벨(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을 보유하고 있다. CKD 캠페인은 종근당의 자사 영문 이니셜 CKD(Chong Kun Dang)과 만성 콩팥병을 뜻하는 CKD(Chronic Kidney Disease)를 활용해 “스스로를 돌보고,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Care for yourself, Keep going, Don’t give up)”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 슬로건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정기적인 콩팥 검사를 통해 스스로 콩팥 건강을 돌보고, 만성 콩팥병을 진단받으면 적기에 치료를 시작해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 CKD 캠페인에는 전국 의료진과 종근당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CKD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보드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콩팥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스다임(대표김성재)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미생물 기반 바이러스 유사 입자 신속개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 4건을 확보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해외에 15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는 팬데믹 상황에서 mRNA 백신 대비 안전성, 안정성, 경제성을 갖춘 기술로 평가되며, 향후 백신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백스다임은 2022년 초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시작해 미생물 기반 단백질 및 펩타이드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3년 5월 4건의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이 중 3건은 2024년 5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된 특허는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결정성 단백질 기반 목적 단백질 융합 자가 조립 나노입자 제조 플랫폼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오량체형 독소 단백질 기반 목적 단백질 융합 오량체 제조 플랫폼 ▲바이러스 뉴클레오캡시드를 이용한 목적 단백질 발현 플랫폼 등으로,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 Virus-Like Particle)를 저비용·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백스다임은 2023년 말과 2024년
무릎관절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격한 운동과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과 치료법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계단을 오를 때마다 무릎이 아파서 더 이상 가파른 길은 피하게 돼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무릎이 뻣뻣하고, 걷기만 해도 뭔가 무리가 오는 느낌이 들어요.” 40대 후반 직장인 김대명 씨(가명)의 이야기다. 김 씨의 경우처럼, 무릎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일상에서 찾아오는 통증이다. 무릎이 아프고 활동 후에는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 무릎에 부종이나 열감이 동반될 수 있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이 강직해지고,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소리가 나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무릎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도 큰 원인이다. 예를 들어,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김 씨의 경우도 과체중이 문제였다. 부상 역시 무릎관절염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스포츠나 일상적인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성남시 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잇따른 정기후원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나섰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예가원 및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각각 사회공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예가원은 2011년 설립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했다.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제공, 자립∙자활 능력 배양,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예가원에 거주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가원 정권 원장은 “휴메딕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발달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체결기관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성남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안정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4일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며, 인도 Shilpa Pharma Lifesciences Limited(이하 Shilpa사)와의 기술사업화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만 치료제 리라글루티드의 CDMO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9월 Shilpa사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체결한 이후, 12월에는 리라글루티드 CDMO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Shilpa사 Dr. Dipak Kalita 부사장과 Naveen Rathoud 사업개발 총괄 담당자가 대봉엘에스 본사를 방문해, 앞서 체결된 MOU를 실행하기 위한 생산 일정, 사업 전략,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한 조율을 진행했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 RA 계열의 비만 및 당뇨 치료제로, 체내 인슐린 분비 조절과 식욕 감소 효과를 통해 높은 치료 효율을 자랑하는 약물이다.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 치료제가 중심이 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3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펩타이드 의약품인 리라글루티드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팀(경희대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교실 김미지 교수‧신형은 박사, 의학과 김소희)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의 지역사회 거주 70~84세 노인 2,129명 데이터를 이용해 성별에 따른 근감소증 예측의 효과적인 경로를 확인했다. ’추정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절차에 따르면, ‘추정 근감소증’은 ▲종아리둘레 ▲근감소증 선별 질문지(SARC-F) ▲혼합형(SARC-CalF, 종아리둘레와 설문지) 중 하나를 활용해 선별검사를 마친 후, 평가단계에서는 ▲악력 혹은 ▲5회 연속해 의자에서 일어나기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3가지 선별검사와 2가지 평가 도구를 결합한 ‘추정 근감소증’ 진단 경로 중 남녀 각각 어떤 경로가 근감소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지 비교‧분석했다. 해당 연구에는 예측모델의 평가지표인 AUC(Area Under the Curve)와 F1 Score 수치가 활용됐다. 그 결과, 선별단계의 경우, 남자는 종아리 둘레, 여성은 종아리 둘레와 설문지의 혼합형(SARC-CalF) 점수 측정의 신뢰도가 가장 유효했다. 다만, 평가단계에서는 악력과 5회 연속 의자에서 일어나기 중 어느
제테마(216080)가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기술에 대한 PCT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지식재산권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제테마가 2024년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1차 개발 완료 이후 추가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더욱 강화한 결과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된 기술을 적용하면, 보툴리눔 톡신을 기존의 분말형이 아닌 액상형 제제로 제공할 수 있다.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희석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높은 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이다. 제품의 유통과 보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제테마는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톡신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ordor Intelligence Pvt L
두경부는 우리 몸에서 뇌 아래부터 쇄골 위쪽 부분으로, 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는 먹기, 말하기, 숨쉬기 등 인체의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다. 여기에 암이 발생하면 암을 제거하면서도 기능까지 보존해야 해서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이후에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수일 교수와 함께 두경부암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인후통, 삼킴 장애, 객혈, 음성 변화 나타나면 의심 두경부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부비동암 등으로 구분된다. 두경부암이 발생하면 인후통, 삼킴 장애,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쉰 목소리(3주 이상 지속), 목의 혹(종괴), 한쪽 코막힘 및 코피, 귀 통증, 지속적인 구취,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등도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후두암은 목소리 변화(쉰 목소리), 구강암은 입안의 궤양이나 출혈, 인두암은 삼킴 장애와 귀로 퍼지는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흡연·음주·인유두종바이러스(HPV) 주원인 두경부암의 대표
(주)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제품 3종을 ‘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는 중년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갱년기유산균 제품이다. 핵심 원료로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개별인정형 원료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를 사용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갱년기 기능성과 장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컬리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메노락토 프리미엄(3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90일분)’,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30일분)’이다. ‘샛별배송’으로 알려진 컬리 배송 시스템으로 구매 후 더욱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에 셀렌, 비타민D, 비타민B군 등을 추가한 제품이다.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는 은행잎추출물을 추가 배합해 총 7가지 기능성을 갖췄다. 미국산 은행잎추출물 36㎎을 함유해 혈행·기억력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컬리 전용 구성으로 '엘루비 메노락토 징코 프리미엄(30일분)’ 구매 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