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50세, 남)는 10년이 넘도록 매주 주말 테니스를 치는 등 꾸준하게 운동을 즐기고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어느 날 가족과 식사를 하던 와중, 딸이 입이 비뚤어지고 목이 부어 보인다고 이야기했지만, 평소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 달 후 무심코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만지다가 목에서 덩어리가 느껴지는 것을 발견했다. 심각성을 느낀 오씨는 병원을 찾았고 침샘암을 진단받았다. 침샘암(타액선암)은 침을 생산, 분비하는 침샘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3~6%에 불과할 정도로 흔치 않은 암이다. 침샘은 크기가 크고 대부분의 침 생성에 관여하는 주타액선과 크기가 작은 부타액선으로 나뉜다. 침샘암은 주타액선 뿐만 아니라 부타액선들이 분포하는 비강, 구개, 볼, 구강점막, 혀 기저부, 후두, 기관지 등 상부기도 소화관의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침샘암은 귀 아래나 턱 아래에서 천천히 자라는 덩어리로 발견되며, 진행된 암에서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안면신경마비로 인해 얼굴 표정이 비대칭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임파선 전이로 인해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폐전이와 골전이로 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 이하 백신혁신센터)는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인과 연구원, 공무원 등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와 백신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또한, 백신학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갖춘 백신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인적 인프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일간 진행되며『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 및 『백신 임상시험 심화과정』으로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와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미생물학교실 김철우 교수 등 주요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 제약사 그리고 관련 기업 전문가들의 핵심 강좌들이 예정되어 있다.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 손동철)는 홍삼, 건강즙, 오메가 등 이너셋 인기 제품 총 8가지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제품 중 '울트라 아르기닌 6000'은 L-아르기닌이 6,000mg 함유된 고함량 아르기닌 젤리스틱이다.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리고 쓴 맛을 잡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트레스 엘 테아닌 케어’는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긴장 완화를 위한 L-테아닌(일일 최대 고시 섭취량), 마그네슘, 비타민B6, 판토텐산을 함유한 4중 기능성 제품이다.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진행하는 이너셋 덕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너셋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김윤나 교수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융합의과학교실 조익현 교수 연구팀은 인삼 진세노사이드의 ADHD 개선 효과 연구를 대상으로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진행하고 그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의 논문 제목은 ‘진세노사이드와 인삼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미치는 영향: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Effect of ginseng and ginsenosides o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systematic review)으로 통합보완의학 분야 1위 저널인 고려인삼학회지(Journal of Ginseng Research, IF=6.8) 2024년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23년 6월까지 발표된 7,329건 연구 논문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9편을 선정하고 이를 임상연구(6편)와 동물실험(3편)으로 구분해 인삼의 ADHD 개선 및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 인삼복용 후 ADHD 평가 척도 점수, 연속수행검사 등 각종 신경심리 검사상의 지표가 개선됐으며 ADHD 증상 중 특히 부주의 증상이 감소했다. 동물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차재명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빅데이터 연구위원회 위원,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포럼 학술이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센터장 역임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차재명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장내시경, 대장암, 대장용종, 변비, 염증성장질환, 위내시경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전술한 활동들 외에도 대한소화기학회 보험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종합건강검진학회 부회장, 대한장연구학회 의료정책위원회 고문, 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신포괄수가위원회 위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reen Endoscopy TF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합병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과거에는 중년 이상의 나이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층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젊을 때부터 당뇨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당뇨병 환자 수는 383만771명으로 2019년 321만3412명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살펴보면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으로 이 중 당뇨병을 인지한 사람은 43%에 불과해 젊은 층일수록 질병에 관심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최근 젊은 성인에게 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비만 인구 증가와 관련이 깊다”라며 “인슐린이 우리 몸의 필요한 곳에 잘 작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대표적인 원인이 비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기 특별한 증상 없어 방치하기 쉬워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2차년도(2025~2027년) 분야별 전문병원 115개소 중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은 7개 항목(▲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경희대한방병원은 1974년, 중풍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약 50여 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의 전문성을 높여왔으며, 끊임없는 학문적 연구를 병행하며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2일 성남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R&D(연구개발)를 강화,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 해를 만들기로 다짐했다고 6일 밝혔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올해도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곧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이러한 시기가 우리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대표는 올해 ‘안정적 성장(Stable Growth)’으로 키워드로 성장하고 올해 매출과 이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 CSO 전환의 안정적 안착과 셀트리온제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공동 판매권으로 안과 영역에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면서 “또한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8종의 신제품 출시 예정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매출과 이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을 충족했으며,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5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전담 전문의·간호사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지역 내 119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 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평가대상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받으며 인지 건강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이사 손동철)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이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기능성 원료 인정(인정번호:제 2024-40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 연구진은 인체적용시험에 앞서 시행한 동물효능평가에서 인지기능저하를 유도한 마우스에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투약한 결과 해마의 신경전달물질의 증가와 산화스트레스 감소 및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를 확인했다. 동물 행동 실험평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치료약물과 유사한 인지 및 행동장애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동물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의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신경인지기능검사(CANTAB)에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부분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95% 신뢰구간에서 유의적(p<0.05, 95% 신뢰수준)으로 개선시켰다. 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산하 강원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진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흡연 예방을 목표로, 12월 한 달간 원주시 내 전자담배 사업장의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전자담배 판매 사업장의 현황을 조사, 전자담배 사업장과 청소년 교육기관의 위치적 연관성을 분석하였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11월 22일 원주시보건소와 담배자판기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12월 17일부터는 원주시 전자담배 판매 사업장 점검 활동을 시작했으며, 1월 말까지 강원도 내 전자담배 판매 사업장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자 전자담배 판매 사업장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전달하는 한편, 이를 알리는 배너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배너를 원주시 내 24개의 사업장에 배포하였으며, 향후 춘천, 강릉, 동해, 태백, 화천 등 총 80개 사업장에도 배너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7월 1일 연세대학교 원주연
신신제약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경영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처음 돌파한 매출 1,000억 원을 24년에도 연이어 기록한 데 이어,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올해의 브랜드대상 7년 연속 1위 등 대내외적으로 파스의 명가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세종 공장의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율 절감을 이뤄냈다”라고 2024년을 회고했다. 또한, 아랍, 중남미 등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해외 사업 및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용화, 헬스케어·생명과학·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성과 도출 등을 언급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이병기 사장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췌장암은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워 현대 의학에서도 가장 난제인 암 중 하나로 꼽힌다. 수술과 항암요법의 발전으로 암은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지만, 췌장암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췌장암에 있어 전통 한약재인 옻나무 즉, 건칠 추출물이 안전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최근 국내 의대-한의대 공동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진행성 췌장암 환자 대상 한약재 ‘건칠’ 효과 확인 연구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연구팀(윤성우 교수, 진하윤 연구원)과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주광로 교수, 박남영 교수)은 수술이 불가하여 1차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시작한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통 한약재인 건칠 추출물을 항암제와 동시 투여하는 임상연구 결과를 진행했다.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Oncology (IF 3.5) 11월호에 게재됐다. Rhus verniciflua stokes extract, a traditional herbal medicine, combined with first-line chemotherapy for unresectable
휴온스가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의 첫 구미젤리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간편한 영양 보충을 위한 신제품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는 필수 영양소 9종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비타민 제품이다. 6종의 비타민과 3종의 미네랄로 구성돼 현대인의 종합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 주요 성분으로는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일상 활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 B군 3종,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E,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가 포함됐다. 또, 기초 영양 강화를 위해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과 에너지 대사를 돕는 망간, 세포 보호 기능이 있는 셀렌 등 3종의 미네랄을 배합했다.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장점이다. 이스라엘산 레몬농축액을 사용한 상큼한 레몬 맛으로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작고 쫄깃한 젤리 형태로 물 없이 씹어 섭취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물론 분말이나 정제 형태의 비타민 섭취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인공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고 레몬농축액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본사,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형선 대표이사 및 김우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신년 결의를 다짐하였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2025년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속에서도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처럼,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임직원들에 감사의 말로 신년사를 시작하였다. 이어 “올해는 다산제약이 ‘글로벌 Top Class CDMO 기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력을 다질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다산제약이 단순한 기업이 아닌,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동반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며 금년도 다산제약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포부를 밝히며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