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5월 6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제 1소아임상강의실에서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금연, 절주 그리고 335’ 캠페인(이하 335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암 발생과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는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하여 건강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암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35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세 가지 ‘3-5’를 의미하는 335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1일 30분이상 주 5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운동 3-5), △매일 3끼 규칙적인 식사와 5가지 이상의 채소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영양(영양 3-5), △과체중 주의(BMI 23이하 권장)와 비만 예방(BMI 25 미만 유지)을 통한 건강체중 유지(체중 3-5)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서울대병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와 함께 4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A강당에서 뇌사 장기기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생명나눔 감사의 날’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뇌사 장기이식을 받은 수혜자 9명이 뇌사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감사의 글과 그림을 그린 시화를 전시하고 뇌사 장기기증자들의 생전 사진을 슬라이드 동영상으로 상영했다. 추모의 시간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장미꽃을 헌화했다.추모의 시간에 이어 간이식 수혜자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가수 ‘원 모어 찬스’(정지찬, 박원)가 추모공연을 가졌다. 이 날 원 모어 찬스는 장기이식센터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으며 멤버 2명이 모두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했다.행사를 마친
말기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화를 위한 수가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완화의료(호스피스)의 특성에 맞는 상담 및 교육, 정서적․영적 간호, 사별관리 등의 활동이나 병실 사용 등의 호스피스 활동에 필요한 기관의 구조나 특성이 수가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아 기관의 채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6일 본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을 주제로 제 22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주제발표는 김정회 심평원 부연구위원이 1차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시하고 향후 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심평원은 1차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으로 ▲완화의료기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의 지지를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시행한 코호트 조사(KORONA)에서 4,717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및 삶의 질(EQ-5D) 살펴 본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이 타 만성질환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삶의 질, 암을 비롯한 타 만성질환보다 낮아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은 평균 0.68로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것은 물론 암환자들의 삶의 질 평균 삶의 질 지수인 0.75에 비해서도 낮았다. 특히, 진단 시기가 늦을수록 삶의 질은 더욱 떨어져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 적지 않은 환자들이 ‘죽음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상 발현 이후 진단이 늦어질수록 삶의 질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이 더 하다. 대한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5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우리나라 암검진의 비용․효과성’이라는 주제로 제3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비용·효과 측면에서 암검진 항목을 학문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암검진의 질관리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1999년에 시작되어 확대되어온 국가암검진사업의 검진대상자 및 검진 항목의 질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비용․효과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국립암센터 전재관 암검진사업과장이 국가암검진사업의 도입 배경 및 현황에 대해, 이어 연세대학교 박은철 교수가 ‘국가암검진사업의 비용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우리나라 암검진의 문제점과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샴푸, 헤어크림 등의 화장품이 탈모치료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최근 성행하여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처럼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의 경우 탈모치료 등을 표방하는 행위는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한다며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모발용 제품 중 발모촉진 등 탈모치료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품'으로,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있다.화장품에 속하는 샴푸, 헤어크림 등은 사용목적이 피부, 모발의 건강 유지․증진이므로 두피 청결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만 표방할 수 있다.지난 한해 식약청이 화장품 표시․광고에서는 표방할 수 없는 '탈모예방, 끊어지는 모발에 효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 대표 강현구)은 5월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도 바깥 나들이가 힘든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롯데닷컴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가 함께했다. 선물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캐릭터 손목시계가준비됐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 보다 밝은 미래를 얻길 바라는 의미에서 선정된 것. 이와 함께 세계마술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마술사 정성모 씨가 참석해 재미있는 매직쇼를 선보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2개월 간 롯데닷컴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 뷰티넘버원(facebook.com/lottebeauty)과 트위터 계정(twitter.com/lottebeauty)을 통해 ‘뷰티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와 충북대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가 ‘자궁내막 주기와 관련한 자궁내막 조직에서의 에스트로겐의 조절에 의한 calbindin-D28k 의 발현’ 이라는 공동 연구를 통해 배아착상을 위한 CaBP-28k 단백질의 생식 기능 역할을 규명했다. 현재까지 CaBP-28k 단백질은 주로 뇌, 신장, 췌장에서의 발현이 연구됐다. 자궁내막 내 발현에 관해서는 주로 동물실험이 연구되어 왔는데, 이번 연구는 인체 내 자궁내막 조직에서의 발현을 확증한 데 그 의미가 있다.여성의 체 내에서 배아는 수용성 창시기에 착상되며, 이 때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세포 내 칼슘이온의 이동에 따른 calbindin-D28k(CaBP-28k) 단백질이다. 김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CaBP-28k 단백질이 자궁내막의 증식기와 초기분비기에 증가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Ca
서울대 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진료 일정, 암 관련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무인 안내 시스템인 ‘스마트도우미’를 개발하여 환자 만족도 증대 및 스마트병원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암병원 내 20여대의 터치스크린 기기를 이용해 정보 검색 및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도우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환자가 진료카드 또는 주민등록번호로 로그인해 당일 진료 및 검사 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위치 안내도 받는다. 이 뿐 아니라, 암병원 내 각 센터의 대기자 전광판 시스템 및 채혈실의 채혈자동화 시스템과도 연동되어, 진료 및 검사의 현재 대기시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 상태에서는 별도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관심암정보가 기본적
지난 2000년 7월부터 시행되어 온 의약분업제도가 어느덧 11년째를 맞이했다.국회는 지난 4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에서 ‘의약분업제도의 평가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 김광민 한나라당 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는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정책의 커다란 변화 중 하나였던 의약분업제도에 대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며, 국민의 복지수준 향상이라는 대명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특정집단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4일 천안공장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종근당은 이날 오전 우리의 기원 낭독, 7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김정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거듭되는 위기와 발전의 조화 속에서 종근당이 견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신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이제 창업 100년을 향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글로벌 신약개발 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종근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종근당의 지나온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종근당 스케치-종근당 70년사’를 발간하고, 이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발작야간혈색소뇨증(PNH)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정상 인구군 정도인 95.5%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혈액학회에서 발간하는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블러드(Blood)’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리차드 J 켈리와 피터 힐먼 교수 등이 포함된 영국 리즈대학교병원(Leeds Teaching Hospital) 혈액학과 연구팀은 2002년부터 7년간 ‘발작야간혈색소뇨증 환자에 있어 에쿨리주맙의 장기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와 생명 연장’에 대한 비교 및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에쿨리주맙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95.5%로 질병이 없는 정상 인구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대증요법으로 치료받은 에쿨리주맙 비투여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인 66.8%보다 현저히 향상된 것이다.발작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한 임상시험은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의약품을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단계인 제1상 시험이다.스타가르트병은 눈의 망막색소상피세포가 파괴되는 유전적 질병으로, 10-20세 청소년기에 중심시력이 퇴화하여 최종 실명에 이르게 되는 희귀난치성질병으로 현재까지 치료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ACT(Advanced Cell Technology)사로부터 공급받은 사람의 배아줄기세포를 눈의 망막상피세포로 분화시킨 이후 환자에 투여하여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었다.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3명의 스타가르트병 환자가 참여하여 18개월간 시험약의 안전성 등이 집중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날’ 을 나흘 앞두고 만성신부전으로 투병중인 아버지께 아들이 자신의 신장을 기증, 신장이식수술을 받게 되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조재원(趙梓元))는 5월4일(수) 오전, 만성신부전으로 투병중인 아버지께 대학 휴학 후 현역 육군 사병으로 복무중인 아들이 자신의 한쪽 신장을 기증, ‘부자간 생체 신장이식수술’ 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거주하는 이창회(41)씨와 강원도 삼척시 소재 육군 제1902부대에서 군복무중인 이승준(20) 일병 부자(父子).아버지 이창회씨는 지난 98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사구체신염’ 을 진단받은 후 상황이 점점 나빠져 2008년부터는 매일 복막투석을 해야만 하는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결국에는 어머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군산시 서군산농협에서 군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순회무료진료를 가졌다.서울대병원은 병원핵심가치인 ‘사회봉사’의 실천을 위해 2007년 4월 의료봉사단을 공식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NH 농협보험과 협력하여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 무료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접근성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이번 순회무료진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에서 16명의 의료진과 1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495명의 고창 주민들에 X-ray,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등 1868건의 정밀검사와 417건의 약처방을 했다. 진료 후에는 방문 주민들에게 가정용 구급약 상자를 지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