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9일(월)부터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환자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을 구성하여 12월까지 운영한다.‘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은 그간 심평원이 수행하여 온 심사․평가 업무의 축적된 다양한 환자안전 관리 노하우를 재정의하여 체계화하고, 의료의 질과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 재설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관리 효율화 방안을 적극 검토․발굴할 예정이다.또한,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 연구와 더불어 심평원의 정보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국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강구할 계획이다.이번 TF팀은 전 국민의 진료정보를 이용한 환자안전에 필요한 예방․발견․대응 등 세 영역의 체
대한개원의협의회는,최근 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자의 역할로 심사권과 청구권을 요구한 것과 관련,"건강보험공단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지난 1999년 의료보험조합의 건강보험공단 통합 당시, 거대 공단의 공룡화를 우려해 심사와 청구를 분리하여 2000년 심사평가원을 설립했다"고 상기시키고"건강보험공단은 보험자에게 청구 하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시행되고 있다는 논리로 보험자의 권한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협의회는 "우리나라의 보험체계는 조합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조합을 통합하였고, 조세가 아닌 보험료를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징수하고 있는 조합주의도 아닌, 그렇다고 국가의료보험도 아닌, 어중간한 형태를 띄고 있다. 조합주의 방식이라면, 각 조합이 각 공급자 단체들과 1:1로 수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주)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지난 13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를 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16일 UN의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진행하는 걷기대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로슈그룹 임직원 13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30억 원(약 1,11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말라위를 비록한 아프치카 지역에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의 프로젝트에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희귀질환 ‘스타가르트병’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 중인 치료제,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동종 배아 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 세포치료제’를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된 품목은 사전검토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비임상시험 등 개발 초기부터 허가까지 종합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타가르트병’은 유전자변이에 의한 망막질환으로 중심시력이 퇴화하여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 국내 유병 인구는 약 200명이다. 재활 등을 통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늦춰주는 방법이 있으나, 국내에 허가된 치료제 없다.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제도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제약기업에게는 개발하는 희귀의약품의 제품화를 개발 초기부터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웅(대표 정난영)이 관계사 ‘시지바이오’, ‘에이버리 데니슨’의 자회사 ‘밴시브’와 함께 습윤드레싱 개발을 위한 3자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과 시지바이오는 지난 3월부터 세 번에 걸쳐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밴시브와 만남을 가지며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준비해왔다. ㈜대웅은 하이드로콜로이드 및 의료용 점착필름 1위 기업인 밴시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원단 확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개발되고 있는 기술과 차세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대웅의 강점인 바이오 기술력과 밴시브의 뛰어난 드레싱 제제 기술,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를 융합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차세대 기능성 드레싱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대웅 측은 밝혔다. 이에 대웅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이지메디컴과 함께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최초로 1만 여종 진료재료 상세 스펙 데이터베이스화를 구축한 NEW MSIS(Medical Supplies Information System)를 개발했다.NEW MSIS는 기존에 사용하던 재고관리 프로그램이 제품명과 규격으로만 표시되어 제품의 성격을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여, 제품에 대한 별도 문의 없이도 시스템상에서 정확한 제품 파악이 가능하도록 상세정보를 제공하여 진료재료의 청구오류를 제로화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이번에 개발된 NEW MSIS는 위생재료, 특수진료재료, 방사선재료 등 서울대학교병원의 통합물류 시스템에 등록된 진료재료를 물품청구 화면에서 각각의 제품 이미지와 용도설명서, 제품 세부 구조 및 각 명칭, 보관방법, 기타 주의사항까지 진료재료의 상세한 정보데이터를 제공한다.서울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6월 16일(월)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식약처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협력 뿐 아니라 의약품 정책 전반에 걸쳐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 및 특허 관련 정보 상호 공유 ▲국내 제약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추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시행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식약처 정승 처장,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 등 5명과 특허청 김영민 청장, 신진균 특허심사2국장, 권혁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모자보건 전문가 15명을 초청해 '모자보건 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된 모자보건 전문가는 산부인과 전문의 1명, 보건부 공무원 소속 의사 8명, 조산사 6명 등 모자보건 교육인 만큼 모두 여성이 초청됐다. 교육생들은 6월 16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연구교육 책임자인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 및 조영규 교수, 전도연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6월 28일까지 우리나라의 모자보건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아동발달단계 ▲가족계획정책 ▲분만 및 산전·후 관리 ▲모유수유 증진 ▲소아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관리 등 전반적인 한국의 모자보건정책 사업에 관한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모자보건정책 수립 능력향상을 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갑상선외과에서는 바바(BABA) 로봇갑상선수술 200례를 기념하여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4 국제 갑상선외과학회(2014 Annual Congress of ISOPES, International Society of Oncoplatic Endocrine Surgeons)'를 개최한다.올해로 8번째인 국제 갑상선외과학회에서는 부산지역 최초로 해운대백병원 갑상선외과팀(구도훈, 배동식 교수)이 로봇 및 내시경 갑상선 라이브수술을 3차원 입체 (3D) 화면을 통해 생생한 화질과 수술장 현장중계를 통해 시연하게 된다. 이번 학회에는 갑상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의 국내외 의료진(△국내 ▲윤여규(국립의료원)▲정기욱(서울아산병원)▲최준호(서울 삼성병원)▲이규언(서울대병원)▲김완욱(경북대병원) 등 △국외▲Sareh Parangi(US)▲Takehito Igarashi(Japan)▲Enders(Ng) 등)이 연좌와 좌장으로 참석해 학
㈜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박스터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박스터 피디 컬리지’는 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막투석 설명 프로그램으로, 복막투석(PD; Peritoneal Dialysis)의 기초원리에서부터, 환자 증례, 복막 투석 최신 치료 지견 등에 대해 논의하는 복막투석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 박스터 피디 컬리지에서는 ‘Clinical Excellence of PD’ 주제로 국내 저명 신장내과의들이 연자로 참여, 효과적인 복막투석 관리, 환자 특성에 맞는 올바른 투석치료 요법 선택의 중요성 등의 주제와 관련 총 22개 세션이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1일,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비전실현 도미노 대회’를 병원 로비에서 진행했다.이번 도미노 대회는 환자중심병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조직의 문화와 결속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미노 쌓기를 이용했다. 10개팀 총 1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비전실현의 의지를 다졌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10개팀은 각각 비전실현의 내용을 담아 도미노를 표현했다. 대회 대상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국내 최고, 나아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연구행정동 연합팀 ‘강동의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안심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의 의미를 담은 수술실, 회복실 연합팀의 'Don't워의리‘ 와 환자들
오는 6월 23일(월) 오후 6시, 서울대 간호대학과 웰니스 휴먼케어사업단 주최의 무료 지식나눔 강좌 통합의학 전문의와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가 서울대 간호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내 몸에 독이 쌓인다에서 4주간의 해독 프로그램 ‘더비움’을 통해 해독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했던 통합의학 전문의 서울대 간호대 강승완 교수와 꽃마을 종합검진센터 정양수 원장의 공동강의로 진행되며,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는 주제인 ‘1부-다이어트의 혁명 해독’과 여성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남성들도 관심이 많은 ‘2부-피부의 혁명 해독’으로 구성된다. 통합의학 전문의와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는 매월 무료로 진행되는 지식나눔 강좌의 일환이며 이번 달 강좌는 중장년층 뿐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국내 치과병원 중 최초로 치과병원 인증 평가를 받았다.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목표로 2010년 처음 시행된 제도이며, 2014년부터 치과병원에 대해서는 자율신청을 통해 치과병원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이번 인증 평가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얼마나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규정과 내규, 지침에 근거한 실무가 의료현장에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현장추적조사와 서류심사 등으로 진행됐다.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인증평가 과정에서 파악한 미비점을 적극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6월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특별대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동성제약은 그동안 사내에서 운영해온 동성염색 봉사단의 지속적인 염색봉사 활동과 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 중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공이 높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를 널리 알려 나눔과 기부 봉사문화를 우리사회에 더욱 확산시키자는 뜻에서 제정되었다.한편,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소외된 곳을 돌봄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
사단법인 빅이슈 코리아(대표: 안기성)는 지난 11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빅이슈 잡지 판매원을 대상으로 빅이슈 판매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업 경력 평균 8년차 이상의 사노피의 영업 담당 임직원 10명이 빅이슈 판매원 30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고객 응대 에티켓 등 영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소모임과 거리 판매 지원의 형식으로 실시되었다.참석자들은 소모임 면담 형식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빅이슈 판매 활동 시 경험하는 고충을 나눴으며, 사노피 영업 담당 임직원들은 다년간의 영업 활동을 통해 쌓은 고객 응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사노피의 영업 담당 임직원 전원이 사전에 판매원들의 거리 판매를 돕는 ‘빅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