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2025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축산업 박람회 ‘VIV Asi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VIV Asia 2025는 축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무역 박람회로, 동물 건강, 약품, 사료 생산, 육류 및 유제품 가공 등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박람회에는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대표 백신 브랜드인 ‘지백스(GVAX)’와 함께 항생제, 소독제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선보인다. 특히 반려동물부터 축산동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VIV Asia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동물 건강과 동물약품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 홀 3(CHALLENGER 3), 부스 번호 483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서울정석치과의원(대표원장 이정호)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소외된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지역 상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가게 및 기업은 정기후원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계비, 학습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서울정석치과의원’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 어린이를 돕고, 치과를 찾는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 304840)는 유럽 최대 검진센터이자 수탁검사 기관인 신랩(SynLab)과 알츠온 혈액검사를 중심으로 뇌 건강 및 치매 예방 관리 에코시스템의 표준을 구축하여 유럽시장에 공급하는데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신랩과 공동으로 임상평가를 마치고 제품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알츠온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 플러스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신랩과 함께 알츠온 검사를 통해 뇌 건강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기획했으며 헝가리에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향후 체코, 독일, 이탈리아 등 주변 유럽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랩은 30여 개 이상 국가에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자체 채혈 센터를 통하여 수검자들에게 검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상주 아들 유정우 딸 유로선, 유은정 며느리 이소영 사위 이우영, 정상은 손자 유태원, 유현재 외손자 이수환, 정찬희 외손녀 이지예, 이지은, 정다희 빈소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07호실(3층) 임종 2025년 03월 07일 (금) 18시 00분 입실 2025년 03월 08일 (토) 10시 00분 입관 2025년 03월 09일 (일) 16시 00분 발인 2025년 03월 10일 (월) 07시 00분 장지 서울추모공윈에서 용인천주교묘원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 대표 박찬목, 이하 메텍)이 최근 디지털 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 이하 유라이크) 지분 51%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메텍은 유라이크 경영권 인수로 인해 메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탄캡슐’(Methan Capsule)과 유라이크가 보유한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 그리고 유라이크가 보유중인 30여개의 특허와 13억건 이상의 가축 생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브라질, 미국, 덴마크, 호주 등 전 세계 가축 강국들의 가축 헬스케어 시장과 저탄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경구투여형 IoT 바이오 캡슐 ‘라이브케어’를 개발한 가축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이미 해외 약 8개국에 진출했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하여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인공지능(AI) 분석하여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국내외 가축헬스케어 이력관리 서비스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로 이미 널리 알려
삼양사가 아가로스(Agarose)수지 전문기업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용 소재 국산화를 위하여 손을 잡았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양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수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가로스수지는 항체 및 펩타이드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리 및 고순도 정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용 분리제로,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양사는 퓨리오젠이 개발한 아가로스수지를 공급받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퓨리오젠은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처 및 매출 확대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의약용 수지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태전그룹(대표 오영석)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펫코팜’이 반려동물 미용 플랫폼 ‘반짝’(대표 신동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은 미용샵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품 공급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O2O(Online to Offline) 연계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펫코팜은 반짝 플랫폼 내 미용샵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게 고품질의 간식 및 헬스케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의 개별적인 필요와 선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펫코팜 약국 네트워크와 반짝 플랫폼을 연계해 지역 기반 통합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 약국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과 필요한 제품 구매를 지원하며, 미용샵과의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통합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
그루비엑스(GroovyX.대표 권규범 )가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를 활용해 누적 2,500명 이상의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샤오홍슈를 통한 한국 병원 홍보 및 환자 유입의 효과를 입증했다. 그루비엑스는 샤오홍슈의 KOS(샤오홍슈 병원 전용 계정)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의 샤오홍슈 계정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샤오홍슈는 중국 내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며, 병원 홍보는 KOS 계정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병원이 샤오홍슈 기반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그루비엑스는 연관 검색어 최적화,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협업,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병원별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중국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 결과로 많은 병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의료관광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 추천, 시술 추전, 실시간 인공지능(AI) 상담, 자동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겪는 가격 불투명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약학대학 최정욱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박주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형암 치료용 나노복합체(HepDL)를 개발했다. 연구는 경희대 약학대학 정윤화 연구원(박사과정)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서민호(석사과정) 및 서비손(학사과정) 학생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에 온라인 공개됐다.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은 공개 직후 2025년 2월 27일(목)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한국을빛낸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 일반적인 항암 치료는 항암제 내성을 억제하기 위해 환자에게 2~3가지 항암제를 조합하는 칵테일 요법을 사용한다. 양 기관 연구팀은 현존하는 약물 칵테일 요법에 사용되는 항응고제 ‘헤파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날리도마이드’,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조합한 새로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한 나노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서로 다른 기능의 세 가지 약물로만 구성되며 100% 약물 성분으로 이뤄진 독창적인 물질이다. 개발한 나노물질은 특히 고형암에서 항암 효과가 크게 증가하고, 항암 치료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T 기반 뇌 경막하 출혈(Subdural Hemorrhage) 검출 솔루션에 대한 의료기기 승인(FDA 510(k))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뇌 경막하 출혈(이하 SDH)은 뇌를 둘러싼 경막 내부 혈관이 외상으로 파열되면서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CT 영상에서 출혈 부위가 상대적으로 밝기가 어두운 특성 때문에 기존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으로는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이번 FDA 승인을 받은 제이엘케이 SDH 솔루션은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응급 외상 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하버드대학 병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솔루션의 신뢰성을 높였다. 스탠포드 대학, 상파울루 대학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종 및 지역의 임상 환경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이엘케이는 자사의 AI 기반 SDH 솔루션을 활용하면 판독 속도가 기존 대비 약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보고, 응급 뇌출혈 환자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