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30일 엑스코(대표이사 서장은)와 첨단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구에서 7월 개최되는 건강산업박람회 ‘메디엑스포’에 내년부터 재단이 확대된 규모로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관련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메디엑스포는 특별히 공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2021 생명존중 캠페인을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37일간)까지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2021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살예방캠페인이다. 대한민국 하루에 평균 37.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같은 이미지(‘어떤 너라도 사랑해’)로 프로필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며 이를 위해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어떤 너라도 사랑해’ 이미지는 지난 9월에 생명존중 디자인 공모전에서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별히,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의 소속 44개 기관은 11월 22일~ 30일간 집중해서 1일 릴레이로 공무원, 종교인, 중소기업, 병원, 시민조직, 노동자연합,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전문가 등의 민간기관과 보건복지부 외 정부부처도 함께 참여하여 8일간 생명존중을 위한 능동적인 사회참여가 이루어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성북구 세대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월) 장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성북구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북구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7년부터 성북구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구교육은 ‘두근두근 학교이야기’라는 제목으로 ①우리학교 역사 알아보기 ②왜 인구는 변화할까? ③우리학교가 사라진다면? ④미래의 우리학교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구교육을 통해 사라지지 않는 우리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행복한 내일이 온다는 희망찬 미래를 제시한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지난 25일 와이피센터 본아카데미홀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결핵퇴치협력위원장) 및 결핵퇴치파트너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 결핵퇴치 연대 및 협력을 위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본회가 주관한 결핵퇴치 TF 운영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간 대담 및 토론 형태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 최세문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기획예산팀장, 최영선 부천순천향대병원 결핵관리전담감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파트너 및 결핵 관계자들이 온라인(zoom)을 통해 참여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결핵 의료진 및 파트너들을 위한 소통의 지혜(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 국가 바이오 핵심과제로 결핵 연구의 방향 및 가능성(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화중 교수),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과제 중 결핵 분야 협력방안(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문진수 소장), 미래지향적 결핵 및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결핵연구원 김천태 원장) 등이 논의되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6일(금) 충북도내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실무자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및 정신질환자 위기상황시 전문적 응급개입 역량을 강화하고자 ∆ 충북 자살예방 서비스 안내(조연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기관리팀장) ∆ 정신과적 입원유형별 실제개입 사례(고진선 우리동네마음건강연구소장)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PKU) 환아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PKU 가족캠프’를 11월 27일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였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페닐케톤뇨증(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질환으로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저단백 식사로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1년부터 페닐케톤뇨증(PKU)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과 교류를 위해 ‘PKU 가족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PKU 가족캠프’는 선천성대사이상질환에 대한 의료 및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정부 특수식이 지원 기준 안내, 환아 부모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68명의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부모들이 참석하여 순천향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정호 교수의 의료특강을 통해 페닐케톤뇨증(PKU)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환관리를 하면서 의료와 영양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전문가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농협경제지주는 11월 11일(목),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14(일)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가래떡데이 온라인 이벤트에서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 각층 다양한 네티즌들이 훈훈한 격려 한 마디를 온라인에 게시해 참여했고, 이를 쌀 무게로 환산한 4,500kg가 농협경제지주의 동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달한 쌀 4,500kg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척수학회(회장 김영우)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지난 5월~ 9월까지 전국의 척수장애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광 관리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방광 기능 손실은 척수손상 이후에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결과 중 하나로, 부적절한 방광관리는 요로감염이나 요 정체(retention), 신장 및 요로결석 등의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신장기능 손실이나 신부전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이 배뇨관리법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배뇨 및 방광관리가 적절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척수장애인들은 감염 위험과 신기능 손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낮은 삶의 질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척수학회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척수장애인의 도뇨 현황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방광관리 실태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청결간헐적도뇨(CIC, Clean Intermittent Catheterization)는 국내 척수장애인들이 보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도뇨법(45%, 270명)으로 확인되었으나 여전히 약 30%에 가까운 척수장애인들은 병원 퇴원 시 복압을 이용한 반사배뇨,
자매결연을 1사1촌마을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11월 17일(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의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초입부터 마을 회관 주변 환경미화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힘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4일 창립 116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속 코로나19 재확산을 염려해 행사는 최소한의 규모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날 ‘함께 하는 마음이 힘이 됩니다’를 주제로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 기부자들과 올해 적십자 운동을 함께 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함께 한 모든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등 적십자 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각 사업 분야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한편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계절적 요인에 취약하고 거리두기 속 더욱 소외감을 느낄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십자 에너지 세이브 키트(방한용품‧위생용품‧쌀‧즉석식품 등)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한 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