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3일 오전 9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총 362매의 헌혈증이 모였으며,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 일동이 주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새 생명을 잇는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봉사활동으로 혈액암 환자의 고통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을 계기로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이 이전보다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로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둔 혈액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수적인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헌혈증으로 경감할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 소중히 모아주신 헌혈증이 꼭 필요한 곳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수) 14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도민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충북 전 지역의 공무원, 도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자가 선별검사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상담이 가능하다. 이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통해 지속적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에 빠진 이들을 향한 조기 개입은 물론 도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과 관리 필요성 증대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어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재단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보았다. 재단은 개발된 의료기기제품의 신속한 인허가 연계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체유래 콜라겐을 재단이 세계최초로 개발중인 만큼 관련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앙 e-IRB 시스템 구축과 활용의 지속적 협력도 요청했다. 이에 김 처장은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양측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김흥권 회장)에게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한 분유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품은 분유 총 1,080캔으로 자녀들의 연령을 고려해 단계별로 세심한 구분을 거쳐 선정했으며,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전남 여수로 23일 전달을 마쳤다. 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매일유업이 이달 초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한 앱솔루트 명작 분유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모유 올리고당(2’-O-푸코실락토오스/투에프엘) 성분을 적용하고, 뉴질랜드 자연방목으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든 Grass-Fed 인증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국내 분유 브랜드1위 제품이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5,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2,47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속 재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위협을 고려해 한국공항공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0kg으로 개별 포장된 김장김치를 한국공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공항 인근 항공 경로 소음피해 지역(양천‧강서‧구로) 취약계층 1,00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2곳(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서울 어르신 복지관)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거리두기 상황 속 계절적 요인에 더욱 취약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 100인의 아빠단’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멘토단이 매주 미션을 온라인에서 올리면 아빠와 자녀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육아의 기쁨을 누리는 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대면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상식을 비롯한 해단식까지 줌(Zoom)으로 진행하였다. 아빠단에 단장으로 참여한 박병기 아빠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 동시에 아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육아는 단순히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내와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 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차고 넘치길 소망한다’ 고 밝혔다. 3기 아빠단 활동 만족도 조사결과 ‘아빠단 참여 전과 후에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변화’가 95%, ‘아빠단 활동에 대한 아내의 만족도’는 9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성북구청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글로벌리더 교우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성북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기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장성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부회장, 박선녀 적십자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0 여 명의 봉사원과 교우회 회원들이 개인위생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손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총 2,860kg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10kg씩 개별 포장되어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성북구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286세대에 전달될 준비를 마쳤다.
대한적십자사 양천사업후원회(회장 양미경)는 지난 19일 양천 거주 취약계층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적십자 서부봉사관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후원회는 밝혔다.장학금은 13명의 대학생들에게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과 성동구청 김준곤 행정관리국장이 참석해 3,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완제품 7,400kg을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 전달했다. 후원된 김장김치는 20kg 혹은 10kg으로 포장되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성동구 취약계층 5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16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은 거리두기와 다가오는 추운 날씨 속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일상으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충청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대학생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서비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 현황조사를 실시한 우석·대원·충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및 재학생 대상 코로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코로나 우울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각 배너 및 홍보물 등, 총 883개를 배포하였다. 배너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내용과 함께 코로나 우울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회선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대학생에게 인기도가 높은 무선 휴대폰 충전 거치대가 홍보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