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약국의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사커뮤니티에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하여 타 기관으로 입금됐어야 할 금액이 착오로 입금되었다며 개인 계좌번호로 입금을 요구받은 사연을 알렸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리집 및 요양기관업무포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항암화학요법 심사정보 표준서식」을 신설하여 지난 28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등에 공개하였다. 그동안 의료기관 청구 담당자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항암화학요법 진료정보를 별도 제출해야 했던 반면, 신설된 서식을 활용하면 항암화학요법 진료정보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직접 연결해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서식은 의료기관의 개발일정을 고려해 오는 10월 2일부터 ‘HIRA e-Form 시스템’을 통해 제출 가능하도록 운영 예정이다. HIRA e-Form 시스템은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 편의성과 진료비 심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구축하여 운영 중인 ‘심사평가정보제출시스템’ 중 하나로, 진료비 심사 등에 필요한 진료정보 등 각종 자료를 전산화하여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현재 HIRA e-Form 시스템은 ▲진료비 심사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및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척추 MRI 급여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이용되고 있다. 의료기관은 HIRA e-Form 시스템을 통해 병원 정보 시스템 연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1일부터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535품목에 대한 재고현황 정보를 모바일 웹에 공개했다.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하여야 하는 완제의약품을 말하며, 보고 대상 목록에는 국가필수의약품, WHO 필수의약품, 중증질환치료제, 생물학적제제 등이 포함된다. 모바일 공개는 지난 1월 잦은 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한 의료 현장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재고정보를 매월 홈페이지에 공개한 이후,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공급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선정사유별 공개 품목 현황 공개 내용은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의 ▲도매업체 보유추정 재고현황 ▲보유 도매업체 수 ▲정보제공에 동의한 업체정보 등으로 매월 초 월 1회 공개된다. 이 외에도 모바일 웹 화면의 ATC코드 조회로 해당 의약품과 동일 효능의 대체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제공 동의업체수 조회로 의약품 보유추정 업체의 연락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 및 공개 일정을 밝혔다.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를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s://biz.hira.or.kr)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병원이 고지(운영)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공개항목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전년 대비 올해 주요 변경사항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항목과 공개시기이다. 공개항목은 급여전환 및 삭제 등에 따라 기존 578항목(상세 876)에서 565항목(상세 863)으로, 공개시기는 전년 12월 14일(수)에서 올해는 9월 20일(수)로 변경된다. 자료 제출방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혜정 급여전략실장은 “전년도 제출정보 활용으로 자료입력을 간소화하고, 제출이 어려운 기관에 대한 원격지원 제공 등을 통하여 의료기관이 편리하게 자료 제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2022년 유통된 전체 의약품 출고금액은 88.9조원으로 전년대비 10.2%(8.2조원) 증가했고, 업태별로는 제조·수입사 공급 39.7조원(44.7%), 도매상 공급 55.3% (49.2조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의약품 제조·수입사에서 생산·수입한 금액은 32.8조원으로 전년대비 7.4%(2.2조원) 증가했다. 이 중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 금액은 전년대비 13.3%(2.9조원) 증가한 24.7조원으로, 이는 코로나 백신 생산 및 감기약 생산금액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특히 감기약 생산금액은 1조 948억원으로 전년대비 99.8% 증가했고, 그 중 전문의약품이 41.9%(4,587억원), 일반의약품이 58.1%(6,361억원)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은 8조 842억원으로 전년대비 7.4%(6,465억원) 감소했으며, 수입금액 상위 5개 품목 중 3개 품목이 코로나19 백신으로 확인됐다. 2022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은 35.6조원으로전년대비 10.7%(3.4조원) 증가했고, 그 중 급여의약품이 28.4조원으로 83.2%를 차지했다. 그 밖에 공급된 1.7조원은 수출, 군납,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공급금액으로 확인됐다. 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19일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에서 오수석 기획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청렴계약은 심사평가원「정관」및「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기획상임이사 간 체결했으며, 주요 계약 사항은 기획상임이사 임기 중 준수하여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원주 중앙시장 및 도래미시장 일원에서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배부된 장바구니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심사평가원은 2020년 5월부터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원주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시장왕 장보고’를 시행하며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률은 3.2%,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2019년 만 15세 이상 인구 10만 명 당 천식 입원율은 65.0명으로 OECD 평균 34.2명에 비해 높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 시행 ▲효과 좋은 흡입치료제 처방 ▲지속적인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 등을 평가했다.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의 평가결과,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인 질 향상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요지표 결과가 모두 향상됐지만, 의원의 폐기능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022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15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해당 평가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계량지표에 반영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여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영역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중심의 61개 정량지표와 기관별 개인정보 관리 업무의 독창성·우수성 등 중심의 6개 정성지표로 구성된다. 평가 등급은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뉘는데 심사평가원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기관장 주도 조직성과지표 내 개인정보보호 활동 반영 ▲전 직원 100%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 ▲매월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운영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 부서별 자율점검 실시 등 개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ESG 실천 프로젝트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부서대항전’을 실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후원했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ESG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달간 심사평가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누어 ‘부서대항전’ 형태로 진행했다. 총 2,500여명이 참여해 본원 의료급여실, 서울지원, 부산지원이 우승부서로 선발됐다. 우승한 3개 부서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해당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 각 330만원 상당의 물품(총 990만원)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본원 의료급여실은 성년의 날을 기념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의 구두 30켤레를 후원했다. 서울지원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키트 6세트, 부산지원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스테이크,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60세트를 후원했다.